그로우스 마운틴의 경우에 올해 스키시즌은 끝이 없어 보인다.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그로우스 마운틴 스키장은 오는 캐나다 데이(7월 1일) 연휴까지 스키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6미터에 달하는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며칠간 약간의 눈이 더 쌓였고 기상예보에 따라 어느 정도의 눈이 앞으로도 더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다.
그로우스 마운틴의 총 매니저 마이클 카메론 씨는 “그로우스 마운틴은 예정대로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올 여름시즌 준비를 하면서 반면에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이 7월 초까지 스키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로우스 마운팅은 미리 예정된 정비작업으로 인해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스노우 스포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
하지만 5월 28일부터 다시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비스를 재개하는 그로우스 마운틴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봄 기운이 한창인 현재 그로우스 마운틴의 ‘Screaming Eagle Chair’ 리프트를 타고 The Cut, the Quicksilver Terrain Park 그리고 Paper Trail에서 즐기는 스키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nowshoe Grind’도 무기한 오픈할 예정인데 그로우스 마운틴에 대한 최신정보는 인터넷 www.grousemountain.com 또는 스키 정보 604-986-6262으로 연락할 수 있다.
한편 캐나다 눈사태 센터는 따뜻한 봄날씨가 다가오면서 오지의 산악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스키어들에게 눈사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현재 비씨주의 많은 지역에서 눈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부의 눈사태 규모는 넓이 300미터가 넘는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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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우스 마운틴 스키장 7월까지 오픈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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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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