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 (威海市 웨이하이시) 도시정보
위해시 (威海市 웨이하이시) - 장보고의 숨결이 있는 산동 최동단 해안도시
한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동의 동쪽 끝 해안도시, 위해는 삼면이 바다로써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안선 길이만 8km, 산동에서 손꼽히는 해수욕장인 위해국제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덕분에 언어장벽을 느끼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한국음식이나 문화 등을 느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이곳에는 해상왕 장보고의 유적이 있는 적산법화원과 ‘중국의 희망봉’이라 불리우는 성산두 관광구역이 인기다.
![sandongpass%5F20135145631%2E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riendlyshandong.co.kr%2FuploadFiles%2Fcontents%2Fsandongpass_20135145631.jpg)
* 산동성 위해시 도시전경
위해시 여행 핵심
성산두 (成山头)
‘태양이 가장 먼저 뜨는 곳’이자 ‘중국의 희망봉’이라 불리우는 성산두 관광구역은 중국 최동단에 위치한 곳이자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이곳에서 제를 지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기도 하며, 성산두 산자락 밑에는 사자, 호랑이, 곰 등을 볼 수 있는 서하구 야생동물원이 있다.
주소 : 山东威海市西霞口旅游度假区
입장료 : 150위안
적산법화원 (赤山法華院)
해상왕 장보고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으로 위해 최남단 황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석도진적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TV드라마 ‘해신’의 영향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이 곳은 장보고가 세운 고찰로써 당시 중국에 거주하던 신라인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2007년 새롭게 개관한 장보고 기념관이 볼만하며 근처에 50m높이의 적산명신 조각상이 위치해 있다.
![sandongpass%5F2013514132%2E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riendlyshandong.co.kr%2FuploadFiles%2Fcontents%2Fsandongpass_2013514132.jpg)
* 산동성 위해시 성산두 전경
![sandongpass%5F2013514239%2E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riendlyshandong.co.kr%2FuploadFiles%2Fcontents%2Fsandongpass_2013514239.jpg)
* 산동성 위해시 성경산 천연노자형상암
먹을 곳
위해항 여객터미널 근처에 코리아타운처럼 조성된 한국인 거리가 있으며 시내 동북쪽에는 조선족들이 몰려 사는 교포거리도 있어 어렵지 않게 한국음식들을 접할 수 있다.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대형 쇼핑몰도 찾을 수 있다.
잠잘 곳
국제무역항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한국 민박집도 많으며, 항구 근처를 비롯하여 시내 중심에 접대를 위한 가라오케나 나이트클럽 주변으로 호텔들이 몰려있다.
위해 이동정보
한국에서 카페리가 가장 먼저 취항한 곳인데다 여객터미널이 도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배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위동페리가 주 3회 운항중이며 인천에서 위해로 가는 항공편 역시 많다. 공항은 도심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다.
그 외
지역전화번호 : 0631
인구수 : 약 25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