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치시민넷·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2022년 시민 융합 환경학교” 개설 ‘삶의 질 향상에 물 환경의 역할, 익산 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주제로 열어 |
○ 2020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민 환경학교를 개설하고 있는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과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전북대 곽동희 교수)가 올해는 물을 주제로 ‘시민 융합 환경학교’를 연다.
○ 이번에 개설된 시민 융합 환경학교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주 1회, 총 6강으로 진행된다.
○ 1강은 김보국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장이 ‘익산의 물 이용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2강은 이종진 물 해설사가 ‘익산 치수의 역사’라는 주제로, 3강은 황대호 한국물관리정책연구소장이 ‘익산시 하천의 수질 및 생태 수준’이라는 주제로, 4강은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가 ‘강의 어메니티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5강은 임용규 K-water 물순환지하수처 부장이 ‘기후변화 시대의 물 산업’이라는 주제로, 6강은 신귀백 익산근대문화연구소장이 ‘통합적인 물의 시대, 융합적인 물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 좋은정치시민넷과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정보화 사회에 부합하도록 개별 환경 분야를 넘어 융합적인 내용으로 강의 주제를 구성하였다. 시민들의 욕구에 맞춰 지역적이고 현실적인 주제로 접근하였다. 익산의 정주 환경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다. 익산은 두 개의 강과 여러 하천이 지나고 있지만, 도심에 호수나 하천이 없어 항상 아쉬움이 있다. 익산이 가지고 있는 물 자원을 정확히 파악하여 어떻게 활용해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익산 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앞으로 물 자원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교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라고 시민 융합 환경학교 개설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좋은정치시민넷과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민 융합 환경학교 수강은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일정 강좌를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드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2022년 시민 융합 환경학교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좋은정치시민넷(833-201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