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로 행복을 나누는 세상^^ 행복나눔스키캠프!

[CHIEF 심명섭]

스키점프로 행복을 나누는 세상^^ 행복나눔스키캠프!

등록일 2018.08.14 조회 132

지난 크로스컨트리 행복나눔스키캠프에 이어 이번에는 스키점프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주고자 나섰습니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로 여러분을 지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행복나눔스키점프 캠프는 인천, 경기, 충남, 광주, 경기도 지역 아동센터에서 83명의 아이들이 참가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습니다. 아이들이 속속 도착 후 용평리조트 드래곤플라자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 세미나실에 도착한 아이들은 간단하게 행복나눔스키캠프에 대해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설명을 해주고 계시는 대한스키협회 김길호 생활체육사무처장님도 계십니다 ^^ 본격적으로 이번 행복나눔스키캠프에서 행해질 스키점프 종목에 대해 영화 국가대표의 주인공! 김흥수 스키점프위원이 직접 아이들 앞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뭔가 남다른 포스가..^^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날씨 상황상! 발왕산 보물찾기에 먼저 나선 아이들! 용평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으로 올라와서 보물찾기에 나섰습니다. 이 시간이야말로 아이들이 정말로 행복했던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보물찾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네요. 정말 노을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름날 아침이 밝았습!! 그러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모습이네요..ㅠ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번에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스키점프를 대체할 수 있을만한 프로그램~ 그것은 바로! 스키점프 VR 체험이네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에도 톡톡히 제 몫을 다한 스키점프 VR 체험! 아이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터라 정말 재밌게 웃음을 띄며 VR 체험을 준비하고 있네요 ^^ 3차에서는 날씨 상황 상 좋지 않았지만 4차에 참가한 아이들은 다행히 스키점프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모든 운동을 하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겠죠? ^^ 그라운드에서 아이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준비운동을 마친 아이들이 제각각 준비된 장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헬멧부터 무릎, 팔꿈치 보호대까지 완벽하게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스키점프를 즐길 준비가 다 되었네요! 장비를 풀세트로 장착을 한 뒤! 단체사진 찰칵!! 조끼까지 입으니 영락없는 선수의 모습이네요! 이대로 데뷔전 ㄱㄱ? ^^ 그래도 무서웠던 걸까요? ^^ 무서운게 당연한 거겠죠! 그래서 그 두려움을 없애고자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먼저 시범을 보였습니다. 시범을 보인 친구들은 당연히! 스키점프 키즈스쿨 선수들이겠죠? ^^ 박채연 선수가 멋지게 시범을 보이고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정말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젠 아이들이 직접 스키점프 인런 자세를 취해봅니다! 아직은 많이 미숙하지만 제법 그런대로 선수같이 폼을 잡는 아이들! 스키점프의 미래가 점점 밝아지는 기분입니다 ^^ 준비운동도 마쳤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K-15 경기장에서 스키를 신고 직접 점프대를 내려와 봅니다. 위에서 본 것이랑 다르게 실제로 뛸려고 하니 아이들이 많이 겁을 먹은 모습이 보이네요..^^; 겁이 많은 친구들은 스키를 신지 않고 이렇게 튜브를 타고 아웃런을 쭉 미끌어져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는 후문이..ㅎㅎ 그렇게 체험을 마치고 내려온 아이들! 이번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 위치한 대관령 스키 역사 박물관에 들어왔습니다. 대한민국 스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키 역사 박물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설명을 듣는 모습이 무척 진지해 보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선수들이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드고 있습니다. 한국 CPR 봉사단에서 직접 나오셔서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면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캠프의 꽃이라면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겠죠? ^^ 아이들이 저마다의 개인기를 무대 앞에서 뽐내며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체력이 정말 엄청난 아이들이군요..^^ 그렇게 모든 행사를 마무리 짓고 마지막 날, 아이들은 다시 세미나실로 모였습니다. 모인 아이들은 저마다 이번 행복나눔스키점프캠프의 소감에 대해 소감문을 작성해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감문 발표시간 까지 모두 마친 아이들은 모두 행복나눔스키점프 캠프의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이런 수료증이 후에도 아이들의 기억 속에 콕 박힐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김길호 사무처장님께서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시는 모습! 아이들은 그렇게 수료식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스키점프 캠프가 행복이 가득했던 캠프로 기억되기를 대한스키협회에서는 기대하겠습니다! 행복나눔스키캠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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