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천의 징검다리와 계단의 조화
* 학곡리와 노곡리 뚝방길의 코스모스
평화나들길 10코스 역보행 - 고랑포길. 19.10.13. (숭의전지-장남교)
도보구간 : 숭의전지-학곡리고인돌-비룡대교입구-사마천-장남면사무소-장남교
도보거리 : 약 22Km(실 20Km) 탐방시간 : 6시간 예상(실 5시간 소요) 교 통 편 : > 지하철1호선 동두천 착(53번 전곡.행)-전곡역 착(80-2숭의전.행) < 장남교-원당2리정류장(80-2전곡.행)-전곡역-소요산역(지하철1호선) ※ 숭의전 버스 출발시간은 아래 시간표 참조 요함. (숭의전.행임)
평화누리길 10코스 고랑포길은 장남교(원당리)에서 숭의전지까지 22km에 이르는 지구력을 요하는 긴구간으로 임진강 물줄기를 따라 트레킹하며 병풍처럼 펼쳐진 수직절벽(주상절리)을 따라 감상하며 걷는 상쾌한 코스이다. 또한 숭의전지에 도착하면 고려시대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숭의전을 돌아보고 내려서면 왕건이 개성과 철원을 왕래할때 쉬면서 물을 마신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어수정을 만날수 있다.
* 숭의전 아치 파고라
* 숭의전의 아침풍경
* 숭의전 입구
* 누구나 쉽게 즐길수있는 투 호 놀이기구
* 사진으로 보는 숭의전
* 우측 돌계단으로내려서며 장남교로 ~
* 철계단을 오르면서 출~발
* 철계단을 오르며 첫 전망대
* 숲길사이로 내려서는 두번째 전망대 (위험하니 조심할것)
* 숲길 능선의 초입의 정자쉼터
* 파이프를 옆으로 밀고 출입후 다시 제자리로 ~ (문구를 꼭 읽어 보세요)
* 노아로 라는데 혹시 ?
* 다리건너 우측으로 ~
* 인삼밭 사잇길로 ~
* 다시 우측 길로 ~
* 파머스 마켓(복합곡물 가공센터)
* 이곳에서 좌측으로 ~
* 코 스 모 스
* 강변으로 들어서니 코스모스가 ~
* 강건너 적벽은 역광으로 인해 볼수없지만 붉은단풍이 ~
* 구미배수펌프장
* 돌탑 풍차
* 메기매운탕 식당 입구
* 강건너 풍경은 포기하고 ~
* 오늘은 말이 않보이네요.
* 학곡리 쉼터
* 카페 몽생미쉘 입구
* 학 곡 교
* 학곡교를 건너 좌측 뚝방길로 ~
* 임진강변으로 코스모스 단지 조성중인 초입의 코스모스.
* 다시 뚝방길로 ~
* 연천 학곡리 적석총 (경기도 기념물 제212호) 연천 학곡리 적석총은 임진강변의 자연제방 위에 위치한 돌무지 무덤으로 매장시설은 모두 4기가 확인되었다. 유적은 구릉말단부에 일정한 크기의 강돌을 보강하여 적석부의 붕괴와 유수로 인한 침식을 막고 자연구릉에 기대어 돌을 쌓은후 구릉 정상부를 삭토하여 무덤방을 위치시키고 다시 강돌을 쌓아 마무리 하였다.
학곡리 적석총이 위치한 돌마을 마을에는 마귀할멈이 치마폭에 돌을 날라와 이 적석총을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마을주민들은 이 적석총을 '활짝각담"으로 부르며 신성시 해왔다. 적석총의 원래크기는 25x10m 정도로 추정되나 잦은 강물의 침범과 주변개발로 파괴되면서 무덤의 상당 부분이 유실되었다.
* 연천 학곡리 적석총
* 연천 학곡리 고인돌 (경기 기념물 제158호)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으로 한반도의 고인돌은 축조방법과 형태에 따라 크게 북방식(탁자식).남방식(바둑판식)및 개석식(무지석식)으로 구분된다. 연천 학곡리 고인돌은 땅위에 굄돌과 막음돌을 세워 무덤방을 만들고 그위에 대형 덮게돌을 올려만든 전형적인 탁자식이다. 현재 양쪽을 막는 막음돌은 사라지고 두 매의 딤돌만 남아있다.
* 연천 학곡리 고인돌
* 각종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는 사랑방 쉼터. (오늘은 문이 닫혔네요)
* 다시 강변으로 내려서는 길
* 이곳에도 공사가 진행중인데 혹시코스모스 단지조성 중인가 ?
* 이곳은 정리가 끝나 코스모스 단지가 계속이어지고 있는데 ~
* 코스모스 단지의 꽃은 초라하지만 지금 이곳은 "임진강변 코스모스축제"가 ~
* 다시 뚝방길로 올라서니 이곳은 코스모스축제장 답게 화려한 코스모스가 ~
* 학곡리에서 노곡리로 내려서는 곳까지 코스모스길이 ~ 그리고 임진강변까지 아마 ! 내년에는 공사중인 임진강변이 모두 코스모스 단지가 되지않을까 ? 내~생각.
* 비룡대교 입구
* 노곡리 양수장
* 뚝방길의 쉼터
* 임지강과 사마천 합수점에서 바라본 번지 점프대.
* 사마천으로 내려서는 계단
* 징 검 다 리
* 이곳 억새밭도 공사중-이곳에 둥지를 틀었던 동.식물은 다 어디로 갔을까 ?
* 이곳 숲길도 마지막 길이아닐까 ?
* 징검다리를 건너 캠프촌 방향으로 ~
* 한씨가원 전경
* 백곰팬션 입구
* 청담방앗간 우측길로 진행
* 임진강 번지 점프대
* 장남면 사무소 입구
* 정류장 우측으로 진행
* 지금현재 화장실 건너편에서 돼지열병 소독중임.
* 10코스 고랑포길의 도착점
* 도착점에서 인증샷
* 참고-숭의전 가실때 전곡역에서 09:50(80번)세탁소앞 따복버스이용 30분소요.
* 에 필 로 그
오늘은 숭의전으로 가는 버스시간을 맞추기위해 평소보다 늦게 나서며 전곡 버스터미널에서 따복이 버스를 이용 숭의전에 내려서니 생각보다 여유가 생겨 숲속의아침 숭의전을 둘러보고 장남교로 향하며 철계단을 올라 임진강 절벽 숲속능선을따라 상쾌한 걸음으로 숲길을 오르내리며 철탑능선의끝 정자가 있는 노아로 고개로 내려서서 인삼밭 사잇길을 따라 파머마켓을 지나며 강변으로 들어서니 활짝핀 코스모스가 먼저 마중하며 안내하는 길을따라 강건너 임진적벽 부터 확인하니 역광으로 인해 뚜렷하게 볼수는 없지만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음을 직감하면서 학곡리 쉼터를넘어 학곡교를 건너 뚝방길로 내려서니 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는 강변 초입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중이라는 안내판을 확인 뚝방길을 따라서 학곡리 적석총과 고인돌을 둘러본후 강변으로 내려서고 있다.
억새가 출렁이던 이곳 강변부지도 코스모스 단지조성중인지 파헤지고 있기에 뚝방위로 올라서니 양쪽으로 화려하게 수놓으며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 꽃길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감탄사가 절로나오는데 그래 가을은 코스모스가 피어있어야지 중얼거리며 걷는 동안 "임진강변 코스모스축제 보러오세요"프랭카드가 무색하리만치 아직은 축제를위해 조성하고 있는 대단위 강변단지가 꽃을 피우기엔 초라하지만 뚝방길은 코스모스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어 바쁜걸음을 자주붙잡고 멈춰서게 하는데 아마 내년에는 강변 코스모스가 임진강변 코스모스 축제로 자리매김 하지않을까 ? 화려함을 뒤로하고 비룡대교 입구를지나 사마천 뚝방길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마천으로 내려서는데 가을이면 넓은 벌판에 출렁이던 은빛억새밭이 사라져버리고 파헤쳐져 이곳에 둥지를 틀었던 각종 동식물은 터를잃고 어디로 갔을까싶은 생각이지만 자연을살리며 새롭게 더좋은 환경으로 조성되었으면 싶은 기대감으로 사마천을 건너서며 익숙한 코스를따라 장남교에 도착 스탬프와 인증샷을찍고 장남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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