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차 없는 거리」행사 안내
□ 행사목적
UN의 지구환경보전 정신을 계승하고,
춘천지역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차없는
어울림 마당을 체험하여 지역 내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주민이 각각의 생활공간에서
친환경적 생활실천을 전개하여
대기,물,폐기물,소음 등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자연 상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 행사안내
1. 일시 : 2004년 6월 5일(토요일) 14:00~18:00
2. 장소 : 공지천 4거리-분수대까지
3. 주관 : 춘천환경운동연합
4. 후원 : GBN, LG건설, KT&G, 농협
□ `차없는 거리"를 문화공간으로
환경의 날을 맞아 도내 4개 시·군에서 운영될
`차없는 거리"는 확대운영 되어야 한다.
전국 각 자치단체들은 지금 앞다투어
민간단체들과 힘을 합쳐 차없는 거리를 만들고 있다.
서울 인사동의 `민속거리" 동숭동의 `마로니에길"
대전 대흥동의 `문화예술의 거리"
창원 진주 평촌 중앙동의 `동네마당"과
`젊음의 거리" `벼룩시장" 등이다.
심지어 365일 차없는 거리를 지정해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리는 해마다 환경의 날이나 지구의 날이 되면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지구환경 문제를
떠올려 걱정을 하게 된다.
봄철 이상고온 현상과 사상 최악의 황사와
도시공해 등 도시환경으로 인한
이상현상이 여기저기서 재앙으로
나타나는 징후가 뚜렷해 지고 있다.
그런데도 그동안 이를 너무 외면하여 왔다.
모든 도시행정이 차량위주로 짜여져
도심에서는 보행자들이 마음 놓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드문
삭막한 환경만 만들어 왔다.
이제부터는 자치단체들이 거리의 매연과 소음에서 벗어나
보행자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위주의
도시행정을 펼쳐야 할 때가 되었다.
환경의 날 몇시간 동안의 반짝 캠페인에 그칠 일이 아니다.
걷기 편안하게 보행환경을 꾸준히 개선해야 한다.
그런 다음 거리에 `느낌과 울림"이 있는
문화의 옷을 입히는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예술인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활동을 꽃피울 수 있는 공간이 되면
그 도시의 쾌적한 환경을 상징하는 얼굴이 될 수 있다.
서울 종로구는 동숭동 마로니에 길을 문화지구로 지정,
볼거리가 있고 걷고 싶은 문화의 거리로 단장해
젊음과 대학문화를 상징하는 거리로 바꿔 놓지 않았는가.
`차없는 거리"를 테마가 있는
쾌적한 거리로 확대 조성해 나가자.
푸르미산악회원들 모두 참석하시어 함께 즐기시고
저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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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고^~^난~지금보안네!그래 행사는 잘하셨는지요? 6일날 두타산 가는것때문에,정신이 없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