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 #건봉사 #명파해수욕장 #고성 #대진 #거진 #서울고 #이사산우회 #노인산 #대중교통 #관광 #역사 #문화 #지리 #여행 #놀이 #함산 #260907~8
어제 날밤을 샌 상태에서 조항산을 다녀오고
오늘 08:20 동서울터미널을 출발, 현내면 대진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이 근방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친구가 마중을 나와있다.
평일이니 바쁠 것으로 예상해 저녁 시간에나 기대를 하고있었으나 의외의 출현이기에 더욱 반갑다. 갑자기 여행가이드가 생긴 형국이다.
먼저 우리나라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다는 건봉사(乾鳳寺)로 이동했다. 이곳도 의상대사, 만해선생과 인연이 있는 사찰이다.
음수불가인 장군샘도 들렀다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대성면옥에서 수육과 막국수로 점심을 하니, 친구가 살고 있다는 집으로 안내를 한다.
오션상떼빌에서 동해(東海)의 현재 모습을 실컷 담다가 오늘 묵을 숙소에 도착했다.
화진포콘도로 군사시설이란다.
콘도 안에 있는 마트도 면세(免稅)이니 우리는 구경만 할 뿐 그이상 관여할 시설이 아니다.
늦게 도착하는 친구를 마중하여 다시 만나는 시간까지 이기붕별장과 김일성별장을 돌아보고 바로 인근에 있는 화진포 셔우드 홀을 관람했다. 한 선교사 집안의 대한민국 사랑이 깊히 깃든 감동 깊은 곳으로 오래도록 남을 곳같다.
이승만 별장과 기념관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친구 둘과 합류하고 저녁 만찬장인 거진수산시장으로 가니 현지 친구 부인의 마중을 받았다.
편의점에 들렀다가 숙소인 화진포콘도까지는 어부인의 차량으로 이동하니 뒤칸에는 4명 ㅎㅎ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삼일만에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다음날 아점으로
부두식당에서 맛본 대구탕과 생선구이는 별미였으니, 손님들이 바글바글한 곳이 맛있는 집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최북단에 있는 해수욕장인
명파해수욕장에 내리니 해수욕장은 개점휴업이나 명파오토캠프장에는 이용객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친구의 사업장을 거쳐 또 다른 집인 흙집(?)에 가 부인의 정성이 듬뿍 깃든 집구경과 커피에 감사하며 텃밭 구경도 하고
인근 노인산 계곡으로 짧은 산행도 하였다.
거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3시 25분발 우등버스로 처음같은 두촌휴게소에서 잠시 쉰 후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해 저녁시간으로 찾아간 순살닭갈비도 손님들이 많은만큼 맛으로 보증을 한다.
친구 덕분에 기억에 남을 아주 훌륭한 1박 2일의 화진포 여행이었다.
[동서울터미널/대진시외버스터미널/건봉사/대성면옥/오션상떼빌/화진포콘도/이기붕별장/김일성별장/셔우드홀/이승만별장/이승만기념관/거진수산시장/숙소/부두식당/명파해수욕장/사업장/흙집/텃밭/노인산계곡/거진시외버스터미널/동서울터미널]
이틀간 걷는 길은
6.79km, 1h 41m, 9,707걸음
5.46km, 1h 19m, 7,802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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