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회 10 월 정기 산행 안내 ♤
♣ 산행지 : 합천 해인사 소리길(홍류동계곡) 단풍트레킹
♣ 산행지 소개
소리길이란 우주 만물이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의미한다고 명명했지만 실제로 이곳 해인사 소리길은 새소리, 물소리 각종 벌레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하다. 게다가 해인사 경내에서 울려 퍼져 나오는 그윽한 풍경소리마저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해 이름 그대로 경이로운 소리길이다.
해인사 소리길은 가야산 19경 중 16경을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명소다. 멱도원, 축화천, 무릉교, 칠성대, 홍류동, 농산정, 취적봉, 체필암, 음풍뢰, 광풍뢰, 완재암, 분옥폭,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회선대 등이 이곳 소리길 내에 산재하며 저마다의 풍광을 자랑한다. 소리길 초입을 들어설 때 뙤약볕을 피할 수 없는 것이 다소 흠이긴 하지만 20여 분만 걸으면 몇백 년 묵은 소나무의 짙은 솔향과 함께 그늘이 드리워진다. 이때부터 귀로는 홍류동 계곡의 물소리를 벗 삼고 눈으로는 가야산 16경을 즐기는 나만의 시간을 간직할 수 있다.
해인사 소리길은 국내 트레킹 코스로서는 단연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역사탐방도 겸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게다가 트레킹의 본래 취지인 서둘지 않고 느긋함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트레킹이란 유럽 사람들이 대자연을 찾아 아시아 고원을 천천히 걸어 여행한 데서 그리고 소달구지로 서둘지 않고 느긋함을 즐기는 여행에서 유래된 말이다. 3구간으로 나눠진 해인사 소리길은 구간별로 정해진 테마가 있어 더욱더 의미 있는 트레킹 코스로 손꼽히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다. 1구간은 홍류동 여행, 2구간은 발자취를 따라서, 3구간은 비경을 찾아서란 테마가 있는 곳이다. 전체 구간의 거리는 6.3km. 나이 든 사람들이 2~3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며 코스 폭도 4~5명이 어깨를 맞대고 함께 걸을 수 있으며 경사도 그리 높지 않다.
★산행 일시 : 10월 28일 (4주차)
★ 산행거리/시간: 7~8km / 4시간(후미기준)
♧준 비 물 : 등산복장/장비,점심반찬류
여벌옷/신발,모자,식수,기타..
♧후 원 금 : 30,000원
♧산악회 에서는 : 아침(커피), 점심밥. 뒤풀이제공
☆출발장소 및 시간
(출발)관저동 건양대 사거리(07:00)
☞ 서대전 우체국 앞(07:30)
☞부사동 백제 정형외과(07:40) ☞ 한국병원(07:50)
☞만남(구,로얄)예식장(08:00 )
☆ 버스 : 은성관광 5468 박상림
☎ 010 - 5152 - 1199
♧ 산행예약 ☎ ( 밴드, 문자, 전화 )
회 장 : 서청문( 010-5408-9238
부 회 장 : 김재현 (010-6435-4835)
산악대장 : 이철호 ( 010-7997-4201)
총 무 : 김복성 (010-7930-1280)
운영위원장: 허 진 ( 010-3994-8669)
기 사 : 박상림 ( 010-5152 -1199)
※본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 산행 중 안전사고는
본인책임 이오며 산악회에서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 안전산행을 위해서 지정된 코스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베니스 산악회 회장 서 청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