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전에 "거울속으로" 라는 영화를 통해 전 다른 배우 매니저로 오정세님은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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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참 편하고 부드럽고 착한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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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름 친분을 쌓고 지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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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정세님에게 마음의 빚을 지게 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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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오정세님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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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오정세님도 그리 좋은 형편은 아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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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제 사정을 듣고 흔쾌히 도움을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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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제게 너무 많은 힘든 일이 생겨서 모든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생활을 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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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주변 정리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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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님과 연락이 끊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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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스크린을 통해 오정세님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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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빚이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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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금전적인 부분도 당연히 갚아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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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 오정세님 검색하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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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팬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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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님과 연락이 된다면 마음의 빚을 갚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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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연락처를 남깁니다...오정세님이 저를 기억한다면 연락주시면 고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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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9973 -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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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락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