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완녀 선생의 우리 장으로 만든 양념
이정도 쯤이야(중)1인분60분0Kcal
주재료 머위잎 400g, 소금 1작은술, 밥 4공기
부재료 된장지짐 : 청양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3대, 다시마(5cm×5cm) 1장,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굵은 멸치 5마리, 물 1컵, 다진 마늘 1/2큰술
요리법
1 고추, 대파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썬 다음 고추는 씨를 텁니다. 머위는 줄기 끝을 꺾어 살짝 잡아당겨 껍질을 벗기는데 줄기 안쪽 홈의 질긴 부분만 벗겨내면 돼요.
2 그런 다음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넉넉한 양의 끓는 물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줄기부터 숨이 죽을 정도로 데칩니다. 데친 후 바로 찬물에 담가 식혀야 남은 열로 더 물러지지 않고 색이 진해집니다.
3 두세 번 헹구어 식힌 다음 물기를 꼭 짜고 한 장씩 펼쳐 차곡차곡 겹쳐놓으세요.
4 이제 된장지짐을 끓여 볼까요. 냄비에 다시마, 된장, 고추장, 굵은 멸치, 물을 넣고 섞어 끓이다가 끓으면 고추와 대파, 마늘을 넣고 계속 저어가며 끓입니다. 된장지짐은 쌈장이기 때문에 되직하게 끓여야 해요. 데친 머위 잎에 밥을 한 숟가락 떠놓고 된장지짐을 조금 올려 돌돌 말아먹으면 되고요.
5 된장지짐에 깻잎이나 달래를 다져 넣어도 되고 톳을 데쳐 넣어도 맛있죠. 아이들을 위해 두부를 으깨 넣기도 하고요. 무슨무슨 재료를 넣어야 하는 공식이 있는 건 아니에요. 냉장고에 나뒹구는 재료로 만들면 그게 별미죠.
첫댓글 이상하네 돌이님이 올린 먹는걸 보면 들님이 생각나고, 들님이 올린 먹거리를 보면 돌이님이 생각나네요.
스카이님이 계시잖아요.
웰빙식이 따로 없습니다.
들에 나가면 남새들이 지천인 요즘입니다.^^*
오늘 점심엔 상추쌈을 먹었습니다.
슬슬 졸음이 밀려옵니다.
덕분에 머위쌈도 눈으로 잘 먹었습니다.
30분정도의 오수는 장수의 비결이랍니다.
언제 한번 해 봐야겠읍니다 고맙습니다
간장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살짝 데치는게 포인트랍니다.^^*
너무나 전문적인것 같아서 전직이 혹시 넝담임다
사모님이 넘 좋아하시겠네요
저가 알기로는 호금조 챙기시고, 칭구와 자리 의리 지키시느라고 시간이 부족할것 같네요. 암튼 돌이님의 정보지식은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 하느리님의 말씀이 맞는거 같슴다 돌돌이님 정말 기가막힙니다..
전 머위잎을 먹는다는것도 몰랐습니다 마눌이가 줄기만 해줘서리..............
줄기데쳐서 들깨가루 한웅큼 넣고서 무쳐내면 정말 맛있지요.^^*
만들지는 못해도 제가 좋아하는 쌈이니까 잘 먹겠습니다.
모등 쌈종류는 웰빙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