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 오만둥이(미더덕) 해물 라면

[이그림]

​오만둥이(미더덕) 라면

나만의 라면 ​끓이기

​요즘 오만둥이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못생겼다고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귀엽기만 한걸요.

미더덕과의 오만둥이는 오만 데 다 붙어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ㅎ

바다의 더덕이라 부르는 미더덕과의 하나인 오만둥이는 주름 미더덕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이것을 미더덕이라도 하는 분도 계신데 틀린 말은 아니죠.

맛있는 오만둥이는 가격도 착해서 넉넉하게 사서

​ 씻어 냉동실에 두면 찜이나 국, 라면에 넣어 끓여 먹으면 국물맛이 좋더군요.

특히 아귀찜에 감초처럼 들어가는데 미더덕 없는 아귀찜은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감칠맛 나는 국물맛을 내주는데 요즘은 식당에서 오만둥이(주름 미더덕)를 많이 넣더군요.

 

 

오만둥이의 효능

 오만둥이는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막 파괴를 방지해서 노화방지에 좋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요.

고혈압에 좋으며 불포화 지방 성분이 다른 해살물보다 굉장히 높아요.

이것은 동맥경화나 뇌출혈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오메가3, 심혈관 예방에 좋으며 간 기능을 개선해준다고 하니 이름과 달리 귀한 해산물이에요.

저는 한꺼번에 5kg 사서 냉동 보관해두니까 언제나 꺼내 먹을 수 있어 좋더군요.

생물을 늘 구할 수 없는데 오만둥이는 냉동보관도 괜찮거든요.

바다에서 그날 잡은 것을 보내주니 살아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싱싱하네요.

 재 료

라면 사리 1개, 오만둥이 반컵, 단호박 슬라이스 1개, 낙지, 대파

냄비에 물을 붓고 라면과 호박, 주름 미더덕을 넣어 끓이다 중간에 낙지를 넣어줬어요.

대파를 넣고 소금간은 하지 마세요.​

라면이 익으면 다른 재료도 다 익었답니다.

오만둥이의 짭조름한 맛이 라면의 간을 딱 맞게 해줘요.

오만둥이와 낙지의 감칠맛 나는 국물맛은 라면 중에 최곱니다. 

저는 여러 가지 라면 요리를 즐기는데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라면을 꼽으라면

오늘 소개한 오만둥이 라면이 첫째로 가장 맛있었어요.

 감탄을 하면서 먹었다니까요.

바닷가 어부들이 즉석에서 해물 넣어 끓여 먹는 라면이 맛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더군요.

언제나 끓여 먹을 수 있는 것도 매력이에요.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좋은 주름 미더덕 라면 짱입니닷!

적극 추천. 일단 잡숴보세요.^^

[뿔장]

와우^^
요거면 안주겸 식사도^~^

[이그림]

뿔장님은 라면만 보면 술안주래 ㅎ

[모란이피기까지]

꿀꺽!

[이그림]

같이 드실래요.

[모란이피기까지]

택배도 되남용^^

[암행어사]

마알간 국물이 좋겠는걸요

[이그림]

국물도 션하고 참 맛있어요.

[에어백(대구-우철영)]

낙지만 누네 쏘옥 드러옵니다
정말 맛나겠습니다 한 국물하고 갑니day

[이그림]

전 요즘 오만둥이에 빠져 살고 있답니다.
낙지 좋지요.

[금이성]

허걱 이런 방법이...
침넘어갑니다.

[에어백(대구-우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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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통(분당,최용민)]

꼭 해먹어 볼께여~~~^^

[이그림(서울)]

이번에 올린 라면은 제가 맛나게 먹은 라면을 올렸는데
라면 탕수빼고 적극 추천합니다.

[WithCoffee]

우와~재료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주셨네여.......쩝쩝~~

[이그림(서울)]

니솜씨 내솜씨해도 양념맛이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