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측 "세금 탈루 아니다..오늘(3일) 입장발표"
출처 TV리포트 |
작성 김예나 | 입력 2015.06.03. 13:28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화요비가 세금 탈루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전했다.
화요비 소속사 측은 3일 TV리포트에 "세금 탈루는 사실이 아니다. 일부 세금 납부를 체납한 건 있다. 하지만 절대 탈루는 아니다"며 "관려 내용에 대해 법무법인 측이 오늘 중으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화요비는 전 소속사와 계약 당시 4억 1000만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하지만 이 돈을 본인이 아닌 동생의 은행 계좌로 받았다. 이 때문에 세금 탈루 의혹을 받게 된 것.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차명으로 계약금을 받아서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입금은 그렇게 받았지만, 원천징수 처리한 것으로 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하는 대로 모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요비는 지난해 전 소속사 대표가 10억 원 투자계약과 관련 사문서를 위조했다고 고소했다. 자신의 인감도장을 위조했고, 자신을 연대 보증인으로 내세워 결국 투자금 변제 책임을 물게 했다는 것.
하지만 관련 사건은 전 소속사 대표가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화요비의 주장을 모두 사실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 이에 3일 오전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무고죄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화요비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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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포탈(탈세)와 조세회피는 종이 한장 차이지만 앞의 것은 범죄이고 뒤의 것은 편법이지만 범죄는 아니다.
조세포탈은 입장을 밝히면 되는 것이 아니고 정덩하게 납부한 사실만 증명되면 되지 따로 구차하게 설명하거나 회견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전대표는 남이 아닌 화요비 5촌이라는데 (전 소속사 대표)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질병을 얻을만큼 억울한 상황임에도 조카를 위해 참고 있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1달이 넘은 현재까지 화요비는 사과의 말 한마디 없다"며 "업계와 대중에게 '거짓말쟁이'·'사기꾼'으로 전락해 버린 상황에서 더 이상 참고만 있을 수 만은 없어 명예를 회복하려고 한다"며 고소 이유를 전했다고 하니 가족간에ㅐ 잘 해결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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