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01. ~ 09.30
9/1 ; 토요일,
서울-을지로 - 동대문 역사박물관 - 동대문 - 을지로 3가 - 아현동(해장국집)
- 종로4가 - 종로5가 - 을지로 3가 - 귀가. (13,000보 ) with 이광섭.(을지로3가부터)
은이도 서울,.....
9/2 ; 일요일 -Lord's Day,
어제 밤에 복용한 몸살 감기약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좀 힘들었다.
새벽5시40분에 나가는 딸의 인기척만 잠깐 들었을 뿐 8시가지나 알람이 울릴 때야
간신히 일어날 수 있었다.
교회 다녀 온 후엔 거의 혼수상태(?)에서 낮잠에 들어야 했고,. 약 기운이 독했다.
9/3 ; 월요일
서울-서대문 역 #2 - 김성기, 안성철, 안선웅, 이광섭 만나, ‘한옥집’-김치찜으로
함께 점심 후, 광섭이와 함께 구파발, 은평 롯데 쇼핑 센타 window shopping.
9/4 ; 화요일.
오전엔,...고양 starfield에 가서 생필품 구입,..2.3개월 치.
오후엔, 정발산역 근처- ‘어부촌’에서 신상현, 김종국과 함께,.....귀가 22:20.
9/5 ;수요일,
오늘은 집에만 있었다.
옆집에서, 낚시로 잡은 망둥어를 잘 말려 한 40여 마리 가져다주었다.
냉동 보관하였다. 간식 겸,...잘 먹어야겠다.
은이는 오전에 외출. 수요예배 참석하고 22:20경 귀가.
9/6 ; 목요일,
서울-오후1시, 종로3가에서 이광섭 만나,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
익선동 한옥 마을 둘러보고, 충무로로 이동하여, 남산골 한옥마을, 천년 타임캡슐
구경시켜 주고 귀가..
귀가 길, 고양 농협에 들려, 교통카드 재발급 받고, ATM기에서 입금, 출금 정리.
출금 오만원 놓고 그냥 왔는데,...내일 찾을 수 있을까?.....
은이는 오후에 상월곡동-교회 집회에 참석 후 22:50분경 귀가.
중국에서 잠시 귀국한 정해일과 통화-토요일에 함께 점심 하기로,...
*익선동 한옥마을에서의 '이광섭'
*남산골 한옥마을과 천년타임캡슐에서,...
9/7 ; 금요일,
오전엔 집안 일,....옥상에 대파 뿌리 심었다. 냥이 모래도 말리고,
아침 일찍(09:40), 벽제 농협에 다녀왔다. 어제 ATM 기에 실수로 놔둔 \50,000-
***찾았다. 하하. 농협 직원이 퇴근 전 정리하다 발견하곤 보관하였다고,.. Thank you!!
반찬 만들어 놓고, 새로 밥 지어 놓고, 은이 데리러 금촌 다녀왔다.
오랜 만에 화끈한 축구 경기를 보았다. 새로 부임한 ‘벤투’ 감독 데뷔전-vs 코스타리카
2 : 0 으로 기분 좋은 승리!, 그러나 승리 보다는 축구다운 경기였다.
몸살감기 - 일교차를 못 견디고,...콧물에 재채기까지.....약 먹고 자야겠다.
9/8 ; 토요일,
서울-명동 Royal Hotel 옆 ‘오후정’에서-정해일 과 함께 점심 후 귀가.
은- 서울 갔다 10:00에 귀가
9/9 ; 일요일-Lord's Day
교회 다녀오고, 작은 거실 정리, 청소하고,.....
딸은 06:00 ~ 22:20 귀가
9/10 ; 월요일,
서울-낙원동 명동김치찌개에서 한 상무님, 노 교장 선생 만나 중식 후,
‘광진구 문화 예술 센타 나루 홀’,----이곳에서 개최된 서예전 -김도식 선배 출품작 등 관람 후 귀가.
*한 상무, 나, 노교장선생, 김도식선배
9/11 ; 화요일,
이른 오전에 고양 행복 지원 센타(주민센타)방문하여, 철 지난 Cool Mat 수령.
금촌 - P.M.1시에 역에서 27회 신은철 만나 지압깔창 선물,
*27회,신은철과.
함께 ‘버거킹’에서 햄버거로 중식, 후 옆 커피숍에서 한참 환담,(gift money 받고,)
밝은 안과 진료 후, 진료 의뢰서 받아, 백석 역 근처의 새빛 안과에 가서 진료 예약,
이익우 사무실까지 도보로 15분, 익우와 환담 하다, 이화회 모임 장소로,
(김남수,한종유, 이무영,이광섭,이영남,윤홍섭,황범주,신상현,이익우, 그리고 나.)
오늘은 10명이 참석, 함께 즐거운 환담과 함께 식사 후, 19:40분에 마침.
*이화회 모임.
백석역~화정역~덕양구청 앞에서 일반버스(850)로 귀가. 귀가 중 폰으로 칠레 전
축구 중계 시청, 귀가 시간 21:05.
백석 역 근처 - ‘새빛 안과’ 예약 일: 20일 11:20분..(비루 폐쇄증으로 인함).
9/12 ; 수요일,
오늘은 그냥 집에 있었다. 별 스케쥴을 갖지도 않았고, 가지려 하지도 않았다.
그냥 무덤덤하게 집에만 있었다.
오후 현관 앞에 인기척이 있어 내다보니, 배 한상자가 택배로 와 있다.
발송인이 안 적혀 있는데, 분명 33회 김대욱이 보내 준거다.
저녁 늦게 전화로 확인하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전화로 이야기 했다.
딸은 오후에 서울- 사랑의 교회 수요예배 겸 서초 주민을 위한 콘서트에 다녀왔다.
Sop. 신영옥 콘서트였나 보다. 귀가 22:40.
저녁 무렵 처제와 30여분 통화 했다. 가족 사항, 그리고 은이의 앞날,. 등등,....
9/13 ; 목요일,
오전에, 벽제 - 추모관 다녀 옴.
정발산역 근처 안경점과 이비인후과 -은이,
오는 길에 성석동 ‘동산만두’에서 중식 그리고 만두 포장해 옴,
동네 E-Plus Mart에서 천일염 등 식료품 구입.
9/14 ; 금요일,
서울, 낙원동에서 이발 후,
용고 14회 정기 이사회 참석,...후 용당회에 가서 당구 1시간 여 치고,....후
대화 역~ 057 마을버스~송표 초교 정류장에서 신상현, 한종유, 이익우 만나,
‘주쿠미 집’에서 ,....상현 wife 도 합석하여,..... 귀가 시간:22:35.
딸은 금촌 음악학원에 다녀오고,
* 이사회 결과 :--박용진이 회장 직 계속 하기로,.....
9/15 ; 토요일,
점심을 벽제로(호국로)에 있는 천서리 막국수집, 그리고 맥드라이브 햄버거로,
월요일에 교회에서 가는 ‘효 관광’ 준비물도 챙기면서 집에서 지냈다.
9/16 ; 일요일=Lord's day.
교회 예배 후, 일산병원 장례식장 - 이덕형 집사 부친 - 다녀 옴,
내일 아침 07:30, 원락교회 효도 관광 출발-강릉-라카이 샌드파크리조트 등,..1박2일,
은이는 새벽 05:40 ~ 22:10, 사랑의 교회-중등부 교사, 한국어 교사 봉사 후,...
9/17~18 ; 월~화요일,
06:20분 집, 출발-원락교회-효도 관광 ~ 강릉, 속초, 설악산, 낙산사 등,.관광.
사진이 설명 해 줄 것임.
17:00 원락교회 도착 - 은이가 마중하여 함께 집에 옴,
사진 기사 노릇하며 400여장을 촬영하고. 20여장을 문정현 목사께 송부 by 카톡,
9/19 ; 수요일,
어머니께 다녀 옴(07:40~12:10)
어머니가 좀 야위신 것 같다. 식사량은 조금 느셨다는데도,..
성식이를 만났다. 여전히 앞, 뒤 가리지 않고 성질부리는 자세에 할 말이 없다.
(간병인한테 성질부리면, 보호자 없는 허구헌날에 어머니는 어쩌라고,..???
참 답답한 인간,..)
12:40분경에 영철이와 광섭이,..셋이 함께 송추 ‘매성옥’에서 오겹 돼지고기로 점심.
(영철이가 봉투와 명절 선물을 주고 갔다. 광섭이는 광천 김 한 보따리,..
난 받기만 하고 있다.)
저녁때는 효도관광 다녀 온 사진들을 모아 2개의 동영상을 만들었다.
9/20 ; 목요일,
아침에 바로 원락교회 문 목사와 서 장로께 어제 만든 효도관광 동영상을 보냈다
by 카톡.
11:20분에 예약되어 있는 백석역-‘새빛 안과’에 갔다 with 은,
체크 결과 왼쪽 눈의 비루를 가리고 있는 흰자를 조금 절개 제거하여야 한다는 진료
결과에 따라 10월8일에 10여분에 걸친 수술을 하기로 했다.
선웅이의 전화를 받고, 청계천2가-대련집에 가서, 성기, 용권, 태선, 성철, 선웅
그리고 나...이렇게 6명이 점심과 소주, .......김성기가 간 후엔, 낙원동 ‘강원도’집에
서 머리고기와 소주,.....익선동 한옥마을과 탑골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익선동 골목
의 ‘할머니 칼국수’ 집에서 만두, 칼국수 그리고 또 소주,... (13:30~19:20)
나는 귀가 시간 20:20, 은이는 21:00.
종로3가역 귀가 전철 대기 중, 원락교회-서경녀 전도사 전화 받음.
----햅쌀과 피자를 선물한다고,.....내일 받으러 가야겠다.---
9/21 ; 금요일,
오전에 금촌으로 출발,
은이는 메디인 병원 내과 진료,
우리은행 일 보고, 금촌 시장에서 빈대떡 14장을 사갖고, 12장은 교회에 2장은 집에,
원락 교회에서 서 전도사 만나, 빈대떡 전달하고, 나는 오대산 햅쌀 10kg와
Made in Germany 피자 20 box(조각)를 받아 왔다.- 고맙게 받았다.
집까지 갖고 올라 오느라 조금 힘들었다.
집에 와서는, 추석 명절 인사 카드를 만들어 SNS로 보냈다.
몇 분에겐 전화로 인사드리고,.....
은이는 저녁 7시 50분에 귀가,--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고,. 333번 버스로,..
내일 저녁엔 용파회 후배들과 만날 약속이 정해졌다. 삼송역에서, 저녁 5시에,,,
저녁 무렵부터 슬슬 몸살기가 오고 있다. 이젠 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
9/22 ; 토요일,
오늘은 어머니의 95번째 생신일이다.
수요일에 어머니 뵙고 온 것으로,.나쁜 자식이다. 나는,.......
오전 내내 방 청소 했다. 침대를 들어내고,..먼지가 한 움큼 더 나왔다.
겨울 지낼 준비를 슬슬 하는 거다. 습기 제거제도 구석에 놓고,.
오후에는 삼송역에서 만나기로 한 31회 후배(홍성수와 김원섭)들을 만나 저녁 ,,,,,그리고 주제 없는 이야기들, ...
5시~8시까지 ,.....고마운 후배들이다. 나는 해준 게 없는데,..이 후배들은 끔찍이
나를 챙긴다. 참치 캔 box를 받아 왔다.
++++나를 챙긴 후배들 !!! Happy 추석 !! 이기를!!!!!
*31회-김원섭과 홍성수.
9/23 ; 일요일-Lord's Day,
은이와 함께 원락교회 예배 다녀왔다.
서울 사랑의 교회는 추석 명절엔 교회 학교 휴강이라.
예배 시, 설악산 효도 관광 때 찍은 사진에 대하여 나의 이름이 호명되었다. ‘고맙다’는,.....
.....뭘...이런 걸로,.....
중식 시간에는 내가 만들어 제공한 효도관광 Slide 2 set가 방영되었고,
귀가길이 밀려 좀 우회하여 왔다.(벽제로,...추석 성묘객들로 인해,)
9/24 ; 월요일-추석명절.
새벽 6시에 출발하여 벽제 추모관 다녀왔다.
류현진 야구를 본 후, 서울-대림동 차이나타운에 딸과 함께 다녀왔다.
점심은 그곳에서 ‘마라탕’과 ‘고기만두’로, 그리고 월병 몇 개와 수제 쏘세지 등을
사갖고 왔다. ‘서울 속의 작은 중국(?)’,....뭐 그런 것 같기도 했다.
오는 길이 엉망으로 밀려 좀 답답하기도 했다...성묘객들 때문에./
집에 와서는 쓸데없이 카톡에,.....사진 올리고, 글 올리고(이건 신우회 카톡방에만,..),
그랬다...하하..
밤 10시가지나 옥상으로 올라가 추석 보름달을 보았다.
마음속의 간구함을 얘기하진 않았다. 그냥 소원이 있는 것만 알아주었으면 했다.
9/25 ; 화요일,
화분 갈이, 옥상 정리, 여름 옷 정리 등을 하며 집에서 지냈다.
낮에 동훈이와 현태와 통화도 하고,..
은이는 13시간의 외출 후, 22:30에 귀가 했다.
지극히 조용한 하루였다. 오늘 밤엔, 몸살기를 없애야겠다.
9/26 ; 수요일,
낙원동 - 명동김치찌개-한 상무님, 김도식 선배, 노 교장과 중식 후 익선동 답사,
함께 광장 시장, 개풍 종묘상회 들린 후 귀가.
은이는 오후에 서울 다녀 옴,귀가 20:20.
9/27 ; 목요일,
서울-약수역-이광섭, 이태선, 안성철, 안선웅과 황토 집에서 등갈비 김치 찜으로 중식.
귀가 후 거실 간이 카페트 깔고 추위에 대비,
은이는 서울 갔다 22:10분에 귀가....뭐가 좀 되나???? 그러면 좋겠다. 속히,,,?!
9/28 ; 금요일,
문산 시장,- 장단 칼국수 집에서 점심-칼만두 국-with 은이와 광섭이,
낙원동에서 이발 후 금촌-메디인 병원 내과 정기 진료 후 대하식자재 마트..
18:00 - 은이 만나 함께 귀가,
현관 문 앞에 15회-이원수가 보낸 추석 선물-OMEGA 3 set가 있고,
‘잘 먹고,잘 살게’-문자로 고맙다는 표했다. 너무 많은 것들을 받았다. 이번 추석에,...
9/29 ; 토요일,
서울-광장시장에서 낙지젓갈 구입, 동아약국에서 밴드닥터 외 구입.
낙원동 명동찌개에서-한상무님, 김도식 선배와 동태찌개로 점심(L.A.김성건 선배가
보내 온 돈으로,..),
제기동-약령골목과 경동시장 - 김 선배가 소불고기 2근 사줌, 귀가 16:40
금전수 분갈이(* 너무 물을 많이 주어 뿌리가 썩나???)
은이는 오후에 서울 행- 강남-Sea Food에서 석식 Date후 21:40 귀가,
9/30 ; 일요일-Lord‘s Day.
교회 다녀 온 외엔 집안 일- 겨울 옷 준비. 여름 옷 보관,
은이는 새벽 05:40분 ~ 22:30.
바로 아랫동서에게 - Happy Birthday....이모티콘 발송 by 카톡.
****************************************************************************
2018년 의 3/4이 지나갔다. 9월이,...
이번 달에도 심심치 않은 사연들,..추억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 조금은 있었나? 별로?...암튼,..지나가버렸다...영..영...
이번 달은 주로 맛집 순방(?)으로 가득 찬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17~18일의 원락교회의 효도관광은 2005년 후에 처음 찾은 강원도 여행이었고,
추석절을 맞이하면서 후배들의 지나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다시 곱씹어 본 시간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