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영덕항 울진 다녀왔어요.
어제(4월18일 토요일) 새벽6시 인천을 떠나
안동하회마을을 지나 영덕항의 대게로 점심먹고요, 울진'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을
살짝 발만 내딛고, 밤 늦게 인천 도착했습니다.
풍산류씨 집성촌 안동하회마을
2009년 4월21일~26일까지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많아 찾으시면 알찬여행 되실 것 같아요.
하늘과 솟대와 꽃들이 아름다운 마을
하동고택
화려함의 극치
마을 주변의 남근목
대갓집의 꽃마당
초가지붕과 겹벚꽃
수령600년 된 느티나무
들에 핀 하얀 앵초
하회마을의 골목길
흰 솜털을 붙인 꽃나무
가로등도 하회마을 빛으로
영덕대게 마리 10만원 헉!
영덕항에 가면 싼 대게도 있어요.
영덕항의 갈매기
울진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하얀 지붕의 드라마세트장
대나무숲 오솔길-드라마세트장 옆에 위치 10분이 채 안걸림.
'대나무숲 오솔길'에서 본 동해의 깊고 맑은 바다
해가 지고 어둑해질 때 인천을 향하였더니
밤11시가 지나서 도착했어요.
맑고 푸르며 깊은 동해의 바다처럼 저의 마음도
그러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첫댓글 동해의 바다처럼 맑고 푸르며 깊은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영위하는 무림이 한없이 부럽네요
시댁이 영덕인데 근처에 풍력 발전도 다녀 오셨으면....좋았을것 하는 생각이드네요..전망이참좋거든요
풍력 발전은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다음 갈 일이 있으면 챙겨보고 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사진 "솟대" 참 정겹네요......사진 잘보고갑니다. 식구들이랑 한번 가고싶네요. "꾸벅"----왕눈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