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1 ~ 2014.10.09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에스토니아 - 헬싱키
2014.10.06 에스토니아 탈린
라이 거리의 올레비스테 교회...
탈린으로 들어오는 배들의 이정표 역할을 하였던 올레비스테 교회의 첨탑은
16세기 완공 당시에는 세계 최고의 높이였다하며, 이 첨탑에 올라 바라보는
탈린의 경관은 빼놀 수 없는 관광 코스중의 하나이다.
올레비스테 교회의 내부는 규모에 비해서 아주 소박하였다.
시청 광장쪽으로 걸어가며 라이 거리를 구경...
라이 거리의 독특하고 예쁜 간판들...
다시 시청 광장 ...
늦잠을 자고 나온 딸 부부와 만나서 함께 구시가지 관광...
이제 가족 모두 톰페아 언덕으로 오른다.
덴마크 왕의 정원...
톰페아 전망대 2 ...
톰페아 언덕에서 만난 셜록 홈즈....
피크 알그 거리...
점심 식사를 위해 들린 맛집...
레스토랑 외부는 평이했으나 안으로 들어가니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 맛도
깔끔하고 좋았다.
구시청 건물 1층에 있는 이 식당은 중세 분위기의 식당으로 유명한 곳....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안으로 들어가 체험으로 먹어봤다.
사슴스프와 당근 케익을 시켰는데 식후에 먹었어도 맛있었다.
이곳도 중세 분위기의 식당....
여기는 저녁 무렵 들어가 보기로 하고 패스...
카타리나 골목 입구...
딸 부부와 함께 다시 방문...
올레비스테 교회의 첨탑 전망대 오르는 입구... 입장료는 2E...
올레비스테 교회의 탑위에 오르면 탈린 시내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다.
하지만 좁은 돌계단을 꽤 많이 힘들게 올라야 한다.
모두들 오르기 싫어하여서 나만 올라가기로 하였다.
꽤나 힘들게 올랐지만 결과는 아주 만족, 아름다운 탈린의 모든 곳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탑에서 내려와 탈린 구시가의 거리와 골목들을 이제 여유롭게 다니면서 구경하였다.
탈린 구시가지를 나오다 체험으로 들린 또 다른 중세 식당...
메이드가 입구에서 물을 따라 주면서 손을 씻게 한다.
이곳은 분위기는 좋으나 맛은 그저 그랬던듯...
해가 지고 구시가의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서 구시가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톰페아 언덕에 올랐다.
톰페아 언덕의 전망대에서 보는 탈린 구시가의 야경은 조명이 약해서 기대만큼 멋있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