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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줄기)가 누렇게 말라버리면 구근을 캐냅니다. (시기 : 초여름 - 장마 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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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스 구근을 캐보면 여러개의 자구가 붙어 있는데요.. 손바닥으로 비비면 잎과 마른 껍질과 입을 제거되고 뿌리만 남습니다.
마른 흙(혼합 상토)에 지면에 가까이 얕게 심습니다. 그리고 9월까지 건조한 상태로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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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를 심을 때에는 화분에 몇 개 정도 심었는지 기록해 두면 나중에 싹이 나올때 성공률을 알 수 있습니다. 심은 후 첫해에는 싹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춥고 습한 것 보다는 오히려 따뜻하지만 건조한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Daum cafe [THE SEED] |
성공한 자구 생성 사진 |
실패한 자구 생성 사진 |
Daum cafe [THE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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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단에 심은 크로커스 꼭 캐서 보관해야하나요~~그냥 그대로 두고 여름과 겨울을 나면 안되는지~~지금 화단에 크로커스 봄에 활짝 폈다가 지금은 잎파리도 다 졌더군요 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에요~~여긴 남부지방이에요 서울보단 따뜻한곳이죠~~아 그리구 히야신스도 꼭 캐서 보관해야하는지 궁금해여
원래 추식구근인 크로커스 등은 추위는 견딜지언정 더위나 과습에는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그나마 크로커스나 수선화 등은 견딜수 있으니 그냥 심어 두셔도 무방하나 늦가을에 거름을 두텁게 뿌려주세요. 땅속에 거름을 넣어 주지 못하니 말입니다...
아~~네 그렇군요~~ 일일이 캐기가 뭐해 이제 곧 장마도 오는데 캐야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장마가 시작되면 썩지나 않을까 해서~~그냥 두렵니다~~거름많이 해줘야겠어요^^ 감사해요^^
그럼 저희것두 지금 구근을 정리해서 해야 하나여?? 올해 포트로 사다 심었거든여...
저도 뽑아놨어요 안뽑아노면 장마에 녹아 흔적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