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모임(2008-03)
富者들의 投資習慣 가운데 共通点은 “기다릴 줄 안다.”는 것이다. 이들은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조급해하지도 않는다. 빚을 내서 투자한 사람은 오랫동안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때를 기다릴 줄 모른다. 또한 실패한 사람들은 매사에 성급하다. 짧은 시간에 승부를 내려고 하기 때문에 위험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그만 사기에 휘말리거나 무모한 투자에 발을 담그게 된다.
“ 廌立如睡(치립여수) 虎行似病(호행사병)”이란 좌우명이 있다. 채근담에 나온 말로 “독수리는 조는 듯이 앉아 있고, 호랑이는 앓는 듯이 걷는다.”뜻이다. 큰 먹이감을 잡으려면 마치 병든 것 같은 자세로 때를 기다려야지, 그렇지 않고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한 기세로 으르렁거린다면 대어를 낚을 수 없다는 교훈이다.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오래 참을 수 있어야 하며 감정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은 황금률로 통한다. 부부 생활도 다를게 없다.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최소 10년 정도는 피 땀을 흘려야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1-2년 하다가 별 희망이 없다며 다른 길을 걷기 일쑤다. 성과를 내지 못해 성급해질 때면 毛竹과 강태공에서 실마리를 찾아보면 좋겠다.
죽순 가운데 중국에서 자라는 것을 “毛竹”이라고 한다. 毛竹은 4-5년 땅 밑에서 뿌리를 내린 뒤 5주만에 15m이상 자란다고 한다. 毛竹의 뿌리는 좌우로 엄청나게 넓게 퍼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단하게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그렇게 빠르게 자랄 수 있는 셈이다.
中國 제나라 제후로 잘 알려진 姜太公의 민낚시 얘기도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들은 귀담아 들을만 하다. 姜太公은 文王을 만나기까지 바늘이 없는 민낚시로 위수에서 세월을 낚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70세가 넘어서도 자신이 섬길만한 위인을 만나기 위해 세월을 낚을 수 있는 姜太公의 여유가 부러울 뿐이다. 기다림이야말로 成功의 어머니인 것 같다.
지난 3월20일(목) 저녁 6시 분당 양지마을 금호상가 2층 바다복요리 전문점에서 복요리와 히레사게로 즐거운 정담을 나눈 지역모임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一山에서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준 金昌鉉동기와,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인천 적십자병원 尹忠 院長, 모처럼 건강한 몸으로 참석한 崔權永 將軍, 그리고 金官洙 동기, 또한 금일의 모든 회식비용을 기꺼이 부담하여준 金德明 사장, 참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동기 여러분 많이 참석하여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참석인원 : 19 명
姜 彬, 金啓成, 金官洙, 金德明, 金淵雨, 金昌秀, 金昌鉉, 朴敏男, 朴範濬, 承禎旭,
愼鏞泰, 尹 忠, 李相國, 李秀彬, 李鍾善, 印亨達, 任成均, 崔權永, 崔承烈
알 림
1. 2008년 2차 산행
일 시 : 2008년 4월 19일 (토) 오전 10시
산 행 지 : 광교산 (백련사-철탑-헬기장-시루봉-토끼재-종점하산)
산행시간 약 3시간
집 합 장 소 : 수지구 신봉동 마을버스 15번 종점(하차)
미금역-신봉동(마을버스 15번, 신봉동LG자이 1,2차아파트 행)
2. 2008년 3차 모임
일 시 : 2008년 5월 15일(목) 저녁 6시30분
장 소 : 바다 복요리 전문점 (031)711-6545 (수내동 금호상가 2층)
수내역(Lotte백화점) 1번 출구 하차, 에스카레다 타고 올라올 것.
[ 공지사항 ]
< 병원개업 안내>
金德明의 사위가 아래의 주소에 피부과를 개업하였습니다. 분당지역 동기 가족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가시기 전 金德明 동기에게 사전 연락하고 가시면 많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주 소 :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0-1
분당 현대 I-Park 201동 210호
예미원 피부과 (031) 718-7570
분 당 모 임 드림
첫댓글 참석인원이 많아 보기가 좋습니다. 분당에 살면서 모임에 나가지 못하는 것을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참석할 날이 오겠지요. 계속 모임이 발전하기를 바라고 주관하는 최승렬 동창에게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