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小滿)은 24절기의 하나로,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滿)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올해는 5월20일로 다가오며,
그 날은 성년의 날이기도합니다.
여기서 성년의 날 의미을 한번 되짚어 보면 좋을듯합니다.
이 날은 매년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 격려하는 날입니다.
또한, 국가 사회가 바라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제정된 날이기도 합니다.
성년에게 권리와 의무가 주어지게 되는것입니다.
기념일인셈이죠~~~
되돌아 소만때로 다시 가봅니다.
이때는 씀바귀 잎을 뜯어 나물을 해먹고, 냉이나물은 없어지며 보리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이 되는 것입니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 “4월이라 맹하(孟夏, 초여름)되니 입하, 소만 절기로다.”라고 했습니다.
이때부터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하며 식물이 성장하고 맹하는 초여름이라는 뜻인 이칭도 있습니다.
작은 싱그러움♡♡♡소만.
이 무렵에는 모내기가 시작되어 일년 중 제일 바쁜 계절로 접어듭니다.
~~♤♤♤♤♤♤♤~~
우리의 삶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계단 같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태산의 돌계단은 약7800여개가 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계단 오르기에 도전후 중도 포기, 발걸음을 되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경사가 급하고 난 코스라고 하죠.
하지만, 천천히 단계 단계 올라 정상의 운해(雲海)를 맞이하는 몇몇 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자연의 고마움 .위대함등 그앞에 숙연해지고 감사해진다고..
우리의 삶은 이렇게 자연의 절기속에서 본연의 순수함과 진정성을 익히며 성장해 갑니다.
인생의 여정을 지혜롭게 해주는 위대한 자연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첫댓글 그래서 하루가 더 감사하죠
씀바귀나물. 뜯으러 가야 겠네요^^
같이 가욤.
내 잘 뜯지요
고들빼기김치생각나네요
초여름에.장마.다음으로.휴가
시원한골짜기에.여름과일.둥둥
띄워놓고.생각만해도.그저시원하네요
초긍정~~~그렇죠.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