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중고차매매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570여대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게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0 여대와 소방관 500 여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번 진화작업은 부산지역에 부는 강풍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오전 1시에 화재가난 시점부터 무려 6시간정도가 지난
오전7시쯤 큰불을 잡고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알렸다.



( 큰 불 진압후 나머지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 )
이번 화재로 자동차 매매단지안에 주차되어있던 중고차 570여대가 불에 붙었고
철근 구조로 되어있는 건물이 붕괴 재산피해가 35억원 가량에 이른다고한다.
소방당국은 철골구조물인 자동차 매매단지 2층에서 불길이 시작, 전층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전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많이나고 폭발음도 들려 근처에 거주하던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다고한다.

( 철근 구조물이 내려앉고, 앙상한 뼈대만이 남아있는 차량들 )
이번 화재에서 인명피해가 없다는것으로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다.
화재를 당해 피해를입은 저 차량들의 차주들의 착잡하고 답답한 마음이..같은 업종에 종사하고있는
한 사람으로써 슬픈 안타까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