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후보 노인공약에 대한 노년유니온 논평

[피티파티]

<논평>

제발! 공약보다 실천을 하라!!

치매와 틀니에 국한하지 말고 의료비 걱정

제로 공약을 걸어야 한다.

“예상대로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공약을 본 노인들의 반응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에서도 기초연금 30만원 인상,

노인일자리확대 수당 40만원인상 공약을 걸어서 1당과 3당이 되었다.

1년이 지난 어제 똑같은 내용으로 노인들에게 표를 달라고 했다. 그 동안 두 후보가 속한 정당에서는 노인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밝혀달라.

말로만 하는 공약은 노인을 우롱하는 짓이다. 문제는 공약이 아니라

실천이다. 실천과 책임을 담보할 계획을 밝혀달라.

가장 가난한 노인이라 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노인을 외면한 “줬다뺏는 기초연금”이 공약에서 빠진 것이 아쉽다. 기초생활수급 노인은 하위소득 70%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인가?

또한 노인의 지출에서 가장 큰 부담이 의료비다. 치매와 틀니에 국한 할 것이 아니라, 의료비가 노인의 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는 공약이 필요하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내세운 년 간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를 실시하라.

2017년 4월19일

노년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