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송촌마을을 들머리로 해서 관음봉~달마산~미황사로 산행하려 했지만
구제역 관계로 마을에서 진입을 금지해 다시 버스로 이동해 장춘마을에서 산행을 시작
산행일자; 2011,03,11일 금요일
날씨; 약간의 해무가 끼었지만 비교적 맑음
산행코스; 장춘리~하숙골재~떡봉~도솔암~도솔봉~도솔암~떡봉~하숙골재~대밭삼거리~미황사~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40분
[해남] 달마산 등산지도
차창 밖으로 주작산이 보이고...
봄까치꽃
홍매화
목련
냉이꽃
..?
뿌옇게 낀 해무현상으로 조망이 시원하지 못합니다
산자고
노루귀
도솔암 (추노 촬영지)
미황사
첫댓글 따뜻한 봄날에 멋진 산행 하셨네요..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식수를 한병만 가져 갔더니 날씨가 따뜻해서 목이 말라 고생했답니다
앞으로는 물을 충분히 가져가야 될것 같습니다
멋진암릉과 이쁜 야생화들과 같이한 산행이였군요~~
가까이 있으면 매년 가고싶은산인데 워낙 멀리 있어 자주 하지는 못해 많이 아쉬운곳인데
이렇게 보니 참 좋네요~~ 좋은곳 잘 감상했습니다.
암릉과 조망이 멋찐마산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코스변경으로 관음봉쪽은 못가봐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왔습니다
첨에 송촌마을 정상석이 보여 송촌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도솔암이 나오고 해서 다시 윗글을 보니깐 이해가 되네요~~ㅎㅎ
지금이지도에는 등로의 표시가 없지만 미황사에서 출발하면 임도가 있어 임도따라 가서 도솔암다녀와서
능선따라 떡봉 달마산 넘어 송촌으로 마감하면 좋은 코스가 만들어 진답니다.
다시한번 달마산의 암봉을 즐감하고 갑니다.
답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바다님께서 산행을 기획해 주시면 두번 갈 코스를 한번에 다녀올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불어 하산후엔 그고장의 맛집까지 두두 섭렵해 놓으시구요
봄까치 광대나물 들꽃의 향기가 물씬 풍겨나옵니다
도솔암의 고즈녁한 풍경도 일품이고 미황사의 고찰도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남도의 봄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산 주를 했음 좋았을텐데...
기대이상으로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체력만 되었으면
남도의 산들이 다 그렇듯이 아주 멋진 암릉길을 걸으셨겠네요....
황홀한 산세에 봄을 알리는 들꽃들도 많이 피어나고, 조용한 미황사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진짜 좋은곳 가고 싶게 만드시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젠가 처음 덕룡,주작산을 산행하고 암릉이 넘 멋쪄서마산은 더 멋찌다고들 말씀 하시더군요
기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기회 되시면 꼭 가보시길 바랄께요
지기님과 함께 여름에 한번같던산인데 지금보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좋은 경치 잘보았습니다.
네 벌써 다녀오셨군요
산행하시기 좋은 계절에 좋은산행 많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산세 보니 한번 오르고 싶네요...벌써 그쪽은 봄이 코앞에 있었던 모양입니다..잘봤습니다.
네 남녘엔 따스한 봄이 눈앞에 보였답니다 멋찐 암릉이 마도님을 기다린다 했습니다
더워서 갈증도 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