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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옛날 엄마와 함께 본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이태석 신부는 수 이태석 신부가 |
단에 가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감동을 받 |
았다. |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비스킷, (무료로) 진료해주며, |
학교를 지어 교육하기 좋은 시설을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또 음악을 가르쳐 힘든 생활을 학교도 |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술 음악을 알려주었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악기를 다루는 좋은 능력도 갖게 해 주었다./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음악 기술도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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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바로 이태석 신부가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고 무슨 |
이든 하나님은 기억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점이었다.
* '~ 점은 ~ 것이 놀라웠다.'는 말이 잘 연결되지 않지요. 이런 것을 주어와 서술어가 잘 어울리지 않는 '주술호응이 안 된다'라는 거예요. 항상 앞의 주어부와 뒤의 서술부가 잘 연결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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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은) 선한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고 수단의 어린이들 눈망울을 보며 우러 |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은 내가 살고 있는 현재시대에서는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 내가 현대시대/현재상황/우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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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사회는 바쁜 일상에 늘 쫓겨 다니며 할 일을 끝내느라 바쁜 상황이다. 그래서 남을 돕기는커녕 자신의 일을 끝내느라 급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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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는 커녕, 일 제대로 끝내지 않는다. (이웃사랑)의 전파는커녕, 자신의 일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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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곳에서 발생하는 질투심과 악. 님을 찾아볼 수 없는 시대이다.
* 무슨 뜻인지 해석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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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는 가난한 사람을 치료하는데 힘들어도 이런 가난한 나라에 와서 봉사 할 수 |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고 (그들의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을 감사하게 여겼다. 음식을 얻을 때,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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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때도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렸으며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을 많은 사람들이 병이 아 |
니라 축복받게 해주라고 기도를 하였다.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이 아니라 사람들이 축복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
내가 만약 이태석 신부였다면 살짝 병이라도 결리면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며 다시는 그 그 핑계로 한국으로 바로 돌아왔을 것이며 |
열악한 환경 속에서 봉사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힘든 일 속에서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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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이태석 신부가 마냥 신기하기만하다. 신기하기만했다. |
나도 내 인생을 시간에 쫓기며 살고 싶지 않다. 물론 이태석 신부도 시간이 빡빡했지만, |
(수단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던 것처럼) 봉사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찬양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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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마음 속을 깨끗이 하고 싶다.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럴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갖고, 마음 속을 깨끗이 하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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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어디든지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깨달은 좋은 책이였다. 다시 한 번 어디든지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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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으로 지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게 해 준 책이군요.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잘 표현했고, 사고가 깊어졌다는 것도 느낄 수 있군요. 그런데 시제라든가, 주술호응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네요. 남을 돌아볼 수 있고 하나님을 좀더 열심히 섬기고 싶다는 고백을 했지만 정작 이 글을 썼을 때는 시간에 쫓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차분하게 읽어가면서 썼으면 훨씬 좋은 글이 나왔을 것 같아요. 형식을 잘 갖추고 있어도 내용에 깊이가 없으면 감동이 없는 글이 되고, 내용이 아무리 풍부해도 형식을 잘 갖추지 않으면 전달이 안 되지요. 그래도 틀릴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못 쓰는 것보다 자꾸 써서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바래요. 확인이 되어야 고칠 수 있으니까요. 수정한 부분 꼼꼼하게 읽어보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래요. 또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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