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公山城有吟 등공산성유음
紅瘦綠肥節 홍수녹비절
高閣也淸風 고각야청풍
沈吟良久坐 심음양구좌
水流雲自空 수류운자공
붉은꽃 지고 이파리 무성할 제
높은 누각에는 맑은 바람 불고
생각에 잠겨 한참을 앉았자니
물은 흐르고 구름은 절로 비어
(2009.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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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에 올라 마음을 다스리는군요.........내용이 맞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종종 한시도 접해보니 한결 접할만 합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산성 정자에 올라가기 전에, 열쇠 찾느라 그 난리를 쳤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난리친 후의 글 치고는 너무나 평온합니다 그려~~
천 개의 얼굴~ ㅋㅋㅋ
꽃은 지고 잎은 무성하고 ~ 잘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산에 올라 마음을 다스리는군요.........내용이 맞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종종 한시도 접해보니 한결 접할만 합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산성 정자에 올라가기 전에, 열쇠 찾느라 그 난리를 쳤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난리친 후의 글 치고는 너무나 평온합니다 그려~~
천 개의 얼굴~ ㅋㅋㅋ
꽃은 지고 잎은 무성하고 ~ 잘 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