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3.아름다운 생태놀이터만들기 프로잭트(꽃잔디, 채송화 심기)

[운영자(원장샘)]

아름다운 생태놀이터만들기 프로잭트(꽃잔디, 채송화 심기) 

우리 친구들이 주말을 재미있게 보내고 등원한 월요일 한결어린이집 모래 놀이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모래 놀이터에서 놀이시 주의할 점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여 보았어요.

모래 놀이시 우리 친구들이 정한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1. 모래를 던지면서 놀이하지 않아요.

2. 모래 놀이 뛰어 다니지 않고 걸어 다니면서 놀이해요.

3. 모래 놀이 출입구를 통해 들어오고 나가도록 해요.

4. 모래놀이 장난감은 반드시 정리를 해요.

5. 모래 놀이를 하면서 식물이나 꽃을 뽑지 않아요.

우리 친구들이 정한 규칙을 학부모님께서 가정에서도 교육시켜 주세요^^ 

 또 하나의 생태놀이터 프로젝트,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모래영역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요. 

생태놀이터가 만들어지며 걱정 되는것이 또 하나 늘었다. 둘레의 조경석으로 인한 안전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태 놀이터 조경 경계석으로 인한 모래 놀이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기하고자 계획한 꽃잔디 심기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원장선생인 저로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기울이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눠요^^

모래 놀이 조경 경계석 사이를 어떻게 꾸밀 것인지 우리 친구들과 함께 청계산자락 숲 나들이를 통해 알아보기로 해요^^*

돌 사이에 피어난 '지면 패랭이꽃'으로 꽃잔디라고 불리어진다 

 바로 이곳~~ 어제 매봉산을 오르기 전 길을 지나가다 꽃잔디와 바윗돌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게되었다.

생태 놀이터 안전에 대해 기도하며 고민했었는데!  바로!! 이 모습~~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기뻐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이 조화를 설명하며 한결어린이집 모래영역에도 꽃잔디를 돌틈새에 심어주면 어떨까 이야기 나누어본다. 

한결어린이집 놀이터 조경 경계석 주변도 꽃으로  장식을 해주면 우리 친구들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을 것 같죠^^ .

  초록 꽃잎이 잔디처럼 바닥에 깔려 퍼져 나가며 자라 '꽃잔디'라고 한다.
꽃이 피기 전에는 초록잎이 사방으로 퍼져서 멀리서 보면 꼭 잔디밭으로 착각할 정도로
땅바닥에 납작하게 붙어 자라고 패랭이꽃을 닮았다고 해서 '지면패랭이', '땅패랭이라고도 합니다.

 한결어린이집 모래 놀이 영역에 우리가 심을 꽃잔디 식물도 이러한 모습이 되길 간절히 소망 해 보련다^^

꽃잔디는 내년에도 필 수 있는 다년생 식물이랍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고비과의 식물로 미국 동부가 원산지이며,

주로 4월에 개화한다. 적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 분홍색, 백색 등 다양하며 열매는 삭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길러진다.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을 아이들도 알아주며 함께 노력하여 주길 바라는 마음이랄까~~

 잘하고 있어도 작은 부분에 대해 세심하지 않을때 사고는 항상 일어날수 있다는점을 생각하며  

꺼진불도 다시보는 불조심! 그런마음으로 오늘도 우리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아이들은 말한다. 조경석 둘레에 부딪치면 병원에 가야 한다구~~ 

모래놀이 주변을 철쭉으로 꾸며주면 철쭉의 가시로 인해 다칠수도 있어요...

철쭉을 심어보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가지의 날카로운 부분에 아이들의 얼굴이 긁힐수도 있기에 ~~그래서 포기

 늘 뛰어다니는 것에 익숙한 우리아이들~~ 오늘도 경보로 걷는 것을 또! 당부하고 당부하며...  

 

보부도 당당한 우리 생태 아이들의 씩씩한 발걸음이 개선장군 같다^^

    

채송화 모종심기

카멜레온 포테리카 라고도 불리우는 서양채송화를 옮겨심었습니다.

여러가지 색의 꽃을 피운다 하여 카멜레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나봐요^^

작은 모종이 넘 이쁘고 여러가지 색의 꽃도 예쁜 채송화!! 비온뒤의 채송화 옮겨심기 활동이 더 싱그러웠습니다^^

먼저 텃밭상자 화분에 전문가용 혼합토를 넣어줍니다.

 

포테리카중에서도 오색무늬포테리카로 서양채송화라고도 합니다.

체송화는 일년생이며 씨앗으로 번식을 하고 따뜻한 기온만 맞으면 계속 꽃을 피울수 있데요^^*

조심스럼게 하나씩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예쁜 꽃이 조금 피었네요.^^

비온뒤의 채송화 옮겨심기 활동이 더 싱그러웠습니다^^

얘들아!   모종이 얼마나 작은지 하나씩 뽑아볼래요?^^

정말 작고 예뻐요^^

엄지손가락 만 해요^^

꽃 색깔도 여러가지로 예쁜 서양채송화!! 

서양 채송화 모종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야기 하여 보았어요.

잎이 길죽 길줄하게 생겼고 우리 친구들은 빨간색 꽃이 필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요.

남미 브라질이 원산지인 서양채송화는 포테리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봄에 파종하는 일년초이지만 온실에서 겨울을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순진, 우정, 천진 난만이 꽃말인 채송화는 태양화라고도 한답니다.

손가락을 꾹 눌러 서양채송화를 심어 보았어요.

내가 심을 채송화를 하나씩 들고...

 

선생님께서 작은 구멍을 만들어주시면...

그 속에 쏘~옥!! ^^

흙이불을 조심스레 덮어주기도 했습니다.

아주 작은 서양채송화 모종을 살짝 잡아 흙속에 구멍을 뚫은 후 그 속에 쏙 넣어주고! 그 위에 흙으로 살짝 덮어주어요!

교사가 손가락으로 작은 구멍을 뚫어주었어요^^

 

구멍에 채송화 하나씩 옮겨주기!!  쏘옥!!

 송이풀 반(만 3세) 친구들이 넘 잘 해서 화분 하나 더 옮겨심기로 했어요^^구멍을 뚫어주고...

 이번에는 교사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넣는 아이들!!

 이제 손가락으로 흙을 살짝 덮어 주기로 했습니다^^ 

 꽃을 덮지 않게 살살 !!

 쏘옥 넣고, 흙을 덮어주고.. 

 알아서 척척 하는 아이들!!   모두들 잘 했어요^^

 사랑스러운 손길이 서양채송화에게 전해졌을 것 같아요^^ 

 예쁜 화분이 되었습니다!!    잘 했어요^^

  

 예쁘다!!

커다란 화분 두 개를 옮겨 심고는 넘넘 뿌듯해요^^

예쁜 꽃들이 우리 아이들의 사랑으로 활짝 필 것 같습니다^^

적당하게 혼합토를 담은 화분에 서양 채송화를 심기 시작했어요.

먼저 구멍을 송송 냈어요. 채송화 모종이 너무 작아 다치치 않게 살살 넣었답니다.

 

애기나리 반(만 2세) 생태 친구들과 서양채송화 모종을 탐색하고 화분에 옮겨 심어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손가락으로 작은 구멍을 뚫어주면 그 속에 쏘~옥!! ^^

물주기는 다육의 조건과 같으므로 흙이 바짝 말랐을때 주면 되고

햇빛이 부족하면 붉은색이 아름답지 않다고 하니 충분한 빛을 쬐여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낮에는 활짝 양팔을 벌려 먹이를 먹고 밤에는 오므리고 잠을 잔다니 사람을 닮고 싶어하나봅니다.

채송화가 자라면 한결어린이집 놀이터 주변에 심어 줄 예정이랍니다.

  다 심고 난 화분에 물을 주면서 기도합니다. 채송화야 잘 자라라!!

활짝필 채송화를 기대해요.  

아침 저녁으로 채송화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자구요.

모래놀이 영역 꽃잔디 심기

 드디어 한결어린이집 교사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계획을 세웠으니 실행하기 위해서다. 먼저 수레를 이용하여 흙을 준비합니다.

 모래영역의 가장자리를 깊히 파준뒤 흙을 넣어 주어요.

 요렇게...

흙을 넉넉하게 넣어주어  꽃잔디가 잘 자랄수 있도록 ^^

오늘 경계석 주변에 포진할 주인공인 꽃잔디입니다.

 몸이 차가운 돌에 닿으면 느낌이 좋지 않을거야^^

  식물에게도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한결 교사들입니다.

두손으로 토닥 토닥  ^^ 흙으로 꽃잔디의 새로운 공간을 꾸며 줍니다.

교사별로 영역을 나누어 흙을 수레에 실어오고, 땅을 깊히 파주며 식물 심기로 손길이 바빠집니다^^

꽃잔디를 다 심은 후 텃밭상자 화분으로 꽃들이 안전하게 자랄수 있도록 보호막을 둘러 주었습니다.

 다심은 후 모래이불로 토닥 토닥..어루만져주고^^ 

생태 놀이터 조경 경계석으로 인한 모래 놀이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기하고자 계획한 꽃잔디 심기 프로젝트...

꽃잔디는 다년생 식물로 가제트와 같이 눕기도 하며 늘어지기도 하는 습성을 가졌기에 쿠숀역할을 기대하며 심었습니다. 

모래놀이 영역과 소꿉놀이 영역 도구를 분리 해 주었습니다.

모래놀이 영역에 알맞은 놀이도구를 정리합니다.

작은 동화의집이 놀이도구의 보관 장소랍니다 ㅎ

다 채워지지 않은 도구는 한결선생님들과 의논하며 준비 하도록 합니다.

모래놀이 영역은 이렇게 준비되어지고...

분리된 놀이도구를 소꿉놀이영역으로 옮기고...

소꿉놀이도구를  동화집에  보관합니다.

관리자 샘들께서 소꿉놀이 영역을 꾸며 주시고 계세요^^

이렇게 모래를 깔아줍니다.

 

소꿉놀이 영역에서 세워져 있는 바윗돌은 땅을 파서 심어줄 예정입니다.

어찌나 식물을 많이 심었던지 이젠 바위돌도 심는다 표현합니다 ^^ 이것도 자연인으로 가는 과정 일까요.ㅎ

통나무 소꿉놀이 밥상은 썩지 않도록 니스를 다시 더 덧칠 해 주어 

이곳에 둘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그늘을 만들수 있는 파라솔도 준비하려 합니다^^

 

 아침 등원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농장 두바퀴 흙밟기, 등원 걷기 후 교실에서 세로토닌 체조로 시작합니다^^

5월 3일 세로토닌 활동을 잘 하고 있는 생태 어린이들에게 회원증서를 주셨어요^^

이시형박사님의 '세로토닌 키즈' 한결어린이집內 농장 두바퀴 등원걷기 후 신발을 정리하며 교실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며칠만에 등교한 형님반 친구... 선생님! 한결어린이집이 달라졌어요 ~~ 그래! 어서오렴^^ 얼굴이 많이 헬슥해 졌구나. 

만 5세 아이와 어머님께서 손을 잡고 놀이터를 거닐고 계셨어요^^

아름다운 놀이터 컨셉

생태유아교육과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지향하는 한결 어린이집은 (사)한국놀이시설위해관리센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합니다. 클릭☞http://www.playgroundcare.org/

우리아이들에게 점점 더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교육 및 사회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고자합니다. 일명 “코스모스 프로젝트”,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자유로운 놀이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코스모스는 다문화 및 소외됨 없는 그리고 차별 없는 또한 자유로운 놀이 환경과 어린이의 꿈(희망)에 대한 상징이자 우리가 살고 있는 다양성에 대한 상징인 것입니다.

“코스모스 프로젝트”는 우리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위한 희망을 건설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프로젝트”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외부 지원기관 등 모두가 이러한 가치와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야만 완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코스모스 프로젝트”의 목표는

1. 놀이에서의 안전뿐만 아니라

2. 친환경 놀이체험을 통한 교육과 놀이가치를 증진시키며

3. 자유롭고 개성있는 아동발달을 극대화하는

어린이 놀이터를 가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물론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하는 일이기에 고되고, 여러 난관이 있을 순 있지만, 이러한 꿈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결어린이집과 도움과 지도를 주시는 (사)한국놀이시설위해관리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고 첫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한결어린이집이 손수 완성해가는 코스모스 프로젝트를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사)과천도시농업포럼시범모델 지정 한결어린이집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자락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농업 먹거리 11,00여평 자연생태 체험활동 어린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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