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롬5:4-5)”
주님의 이름으로 2025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모든 것들을 받아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작년 12월 그동안 저희 부부를 파송해 주신 다운교회 이건기 목사님께서 은퇴를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지난 G국에서 저희 부부를 통해 하신 사역들은 비록 큰 열매는 아니었지만 다운교회와
이건기 목사님의 도움과 기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귀한 후반전의 삶을 누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더불어 새로 담임을 맡으신 박아론 목사님을
통해 더 큰 부흥이 일어나길 위해 기도로 돕겠습니다.
현재 저희 부부는 작년부터 교회 주변을 집중해서 전도를 하면서 과거 몇 년 동안 시내 전도를 통해
SNS에 가입한 200여 명에게도 계속적인 아침 큐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1월에는 시간이 맞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주일 교회 오전 예배 외에 오후 예배를 처음으로 시작
하려고 합니다. 또 하나의 모임이 잘 정착해서 신애교회가 전도와 기도로 예배 모임들이 꾸준히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작년 G국 제자들 사태는 보안상 자세한 내용은 언급할 수 없는데 계속해서 긴장 가운데 있는 그들을 위해
계속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그 사태로 인해 그들이 감당하던 현 교회 임대료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저희가 어렵다는 선교 소식을 새가나안 교회의 이기동 목사님께서 접하시고 교단도 다르지만
선뜻 큰 결정을 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새누리 교회(이웅 목사님)에서도 새롭게 전교인이 한마음이 되어 매월 선교에 동참해 주시기로 하셔서
저희에게 격려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저희를 위해 변함없는 후원과 기도로 도와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도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에도 주님의 끝없는 축복과 역사가 함께 하시길 계속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2025년 1월 16일 조나단 강수정 드림
<기도제목>
1. G국 제자들 안전과 신애교회 부흥을 위해
2. 기도와 전도를 통해 예배 모임들이 활성화 되도록
3. 모든 가족이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도록
첫댓글 샬롬^^ 여기 은평에서도 아주 작은 지극히 적은 정성으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안전을 지켜 주시고, 기도와 전도 사역이 풍성한 열매로 맺혀지도록 두 손 모읍니다!!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