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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D전도사관학교.안드레MD전도훈련원 원문보기 글쓴이: MD목사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전주 풍성한교회 박현숙 성도입니다.
할렐루야! 날로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8주 동안 수고해주신 주준석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일정을 은혜 안에서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풍성한 교회에 출석한지 겨우 1년도 안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새신자의 입장에서 이번 MD사역인 ‘새신자를 100%정착시켜라’는 메시지에 백 번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저렇게만 한다면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신앙의 긴 휴면에 들어가는 사람도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새신자는 하나님이 이끌어서 교회에 나온 사람이다." "새신자는 천하보다 귀한 존재이다." "새신자는 내 뼈 중에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다." "새신자에게 필요한 사람은 스승보다 아비 어미가 필요하다." "새신자는 영적 어린 아이이므로 끝까지 사랑해야 한다." 등등의 주옥 같은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뜻이 있으셔서 우리 교회에 주준석 목사님을 통하여 자칫 무관심속에 방치되기 쉬운 새신자에 대한 비전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양 아흔 아홉 마리 보다 잃은 양 한 마리를 더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 시간시간마다 MD정신에 따른 십자가 사랑으로 섬김의 참 의미를 배우며 MD사역자의 자질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구원의 확신을 가진자라야 하며 교회 공동체와 화목한 사람이어야하며 신앙이나 삶에 본이 되는 자라야 한다는 말씀을 통하여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관계맺기와 팀전도의 효율성이 왜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관계를 잘 맺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심령 밭은 복음을 받아들일 때 옥토와 길가와 같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팀전도도 단순히 2~3사람이 함께 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믿음이 어린 신자가 함께 다니다 보면 전도제자가 길러진다는 말씀을 통하여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아기를 낳아 스스로 생활하기까지 끊임없는 사랑과 돌봄이 필요하듯이 새신자가 교회에 완전히 정착하기까지 끝없는 정성과 노력을 쏟아야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한 기도를 통하여 새신자 정착의 실제가 이루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새신자의 입장에서 모든 것이 부족하고 아직은 누군가의 신앙적 인도와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의지함으로 MD사역에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MD사역은 장성한 성도들이 훈련을 받아 믿음이 어린 신자들을 돌보게 하는 교육이지만 이 훈련을 통하여 저의 믿음이 어린아이 신앙에서 장성한 자의 신앙으로 변한 느낌입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MD사역을 통하여 우리 풍성한교회 위에 불꽃같은 부흥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앞으로 MD전도사관학교가 한국과 세계로 나아가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데 앞장서는 기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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