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오늘도 복된 화요일 화목을 이루어 가며, 주님과 동행하므로 힘차게 새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 사람은 스펙의 차이가 있으므로 믿음의 자녀는 주의 의와 빛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로 엎드림이 되면 주의 능력이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 오늘은 예수를 알고 얻는데 장애가 된다면, 해로 여기고 배설물처럼 아낌없이 버릴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세상 것에 너무 목숨 걸지 않고 단순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빌립보 3장1-9절 }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 제 목 ♥♥♥
☞ 복음의 적에 대한 경고와 성도의 소망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사도바울은 율법적 형식에 치중하는 율법주의자들과 육신의 쾌락을 좇는 도덕 폐기론자들을 경계하며,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가지고서 한 마음으로 매진할 것을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 빌립보 성도들에게 유대주의자들의 거짓 교훈에 대해 경계하면서 자신과 같이 오직 복음을 위하여 살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 거짓 선생들은 육신의 욕심을 위하여 살지만 성도는 바울과 같이 오직 하늘에 소망을 둔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바울은 과거 율법주의자로 살았던 자신의 삶을 회고하면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고백하여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고난과 부활에 동참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성도들의 몸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형체와 같이 변화될 것이며, 죽은 성도는 부활을 통해서, 살아있는 성도는 들림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의 몸으로 변화를 입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사단의 거짓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하며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바울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강하게 주장했던 이유는, 당시 교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유대의 율법주의자들, 즉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 또한 세상 욕심을 버릴 때 성도는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을 기억하며 하늘의 영광을 소망하는 가운데 이 땅에의 고난의 삶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예수로 만족하면 모든 것은 덤(보너스)이다. (빌3장 7-9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은 모든 것을 다 상실해도 보배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은 소유해야 복입니다.
- 본문 7-9절을 살펴보면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도바울은 7절에서 자신의 자랑거리들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두 해로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8절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자신의 육체적 자랑거리들을 배설물로 여겼다는 바울의 고백 내용입니다.
- 그리고 이제 본절에서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것이라고 믿었고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난 의”라 하고 있습니다.
- 본문에서 ‘가장 고상한’이라는 말은 ‘가장 최고최상의 탁월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 결국 구원은 나의 스펙과 나의 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 아무리 이 세상에 넘치는 지식이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최고최상의 탁월하고 복된 지식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얻게 하신 은혜에 크게 감사드려야 합니다.
- 사도바울은 고전 2:12절에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것이며, 이런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항상 감사 찬양드려야 합니다.
- 그 예수를 아는 지식은 생명을 얻으며, 구원의 길을 아는 지식이요, 영생을 얻는 지식입니다.
- 예수님께서 막 8:35절에서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얻고도 보배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불행 중에 불행한 일입니다.
- 예수님도 마태16:26절에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세상에서 모든 지식을 얻고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면 그것은 곧 영원한 생명을 잃는 일입니다.
-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자신의 다른 어떤 지식들과 자랑거리들을 모두 다 배설물로 여긴다고 한 것입니다.
- 본문에서 ‘배설물’이라는 것은 인분(똥과 오즘)이나 음식 찌꺼기 혹은 쓰레기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 바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외의 것은 배설물 밖에 되지 않음을 알았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얻음으로 모든 것을 상실해도 슬프지고 오히려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적극적으로 이러한 것들을 버리므로 바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과 얻는 일에 해가 되는 장애물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눅 18:28-30절에서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최우선하는 삶이 되면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말씀으로 다고오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은 성령님께서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알고 생각하고 간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시고 계시니 지금 나 스스로 자문자답하여 주님 앞에 진지한 고백의 아침이 되어 봅시다.
- 지금 내가 모든 것을 다 상실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만큼은 반드시 소유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 요 17:3절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고 하였습니다.
- 지금 나에게 유익한 것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얻는 데 장애가 된다면 그것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처럼 아낌없이 버릴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세상 것에 너무 목숨 걸지 말며, 억매이지 말며 단순하게 살아 냅시다.
-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면 모든 것은 보너스(덤)로 다가옴을 믿어 의심치 않는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가집시다.
- 예수 그리스도를 얻으면 모든 것을 얻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잃으면 모든 것을 상실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오늘은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과 이웃과 친구와 직장 동료들이 세상것과 세속 문화권에 정신이 팔려 있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무엇이든지 대접하면서 조용히 권면하여 하나님을 알도록 안내자가 되어 봅시다.
- 지금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 곧 온 천하를 얻는 것이요,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복락까지 얻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유익한 것이라도 과감히 버릴 수 있고 그 어떤 것을 상실해도 예수 그리스도 만큼은 반드시 소유하며, 지혜롭게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를 따르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