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우리 개인택시사랑모임카체에 제가 올린 사연을 우리개인택시운전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올려 드리는 글 입니다. 혹시 개인택시에 좋치않은 감정을 가지신 분이 계신다면 이기회에 새롭게 고처 생각 해주실것을 부탁 드리며 본론으로 들어 가껬습니다.
간절히 찿습니다.
오늘 아침 제 집사람이 병원좀 대려다 주고 일을 나가라고 하는 것을 언재 그때까지 기다렸다 일을 나가겠냐고 뿌리치고 8시쯤 일터로 나섰지요. 그리고보니 인사가 늦은 것 같군요.
아시다시피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주인 이면서 4485개인택시를 운전 하고 있는 김낙중 입니다. 우리 딸애가 쌍둥이를 낳아 가지고 저희 집에서 식구의 도움을 받아가며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병원가는 날이여서 집식구와 딸애가 택시로 부사동 소아과로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택시안에 지갑을 놓고 내린 모양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있던 상황 이었는대 기사님께서 발견하시고 집식구가 내린곳까지 오셔서 경비실에 물어보고 찿아주겠다고 하고계시더랍니다.
우리카페에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중인대 제가 테입을 끊게 되는군요. 좌우간 아름다운 이야기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택시의 모두가 이런 마음을 가젔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어느 분야나 그렇하겠지만 일부의 몰지각한 사고를 가진 아주 일부가 욕을 먹이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너무 길어지는 것 같군요 . 결론은 정말 뵙고 싶습니다.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대포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택시의 얼굴을 빛내주시는 이런분을 몰른척 한다는것은 도리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모범 운전자 라고 들었 습니다. 차안에 많은 장비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 습니다. 혹시 모법운전자회에 간부 정도 되시는 분은 아닐까 싶내요.
인간적으로 뵙고 싶은 심정 이니까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 주셨으면 합니다.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저희집은 산내삼거리 삼익 아파트입니다
6월 2일 오전 9시 30분경 부사동 사거리에서 대성동 삼익아파트 까지오셨다가 지갑 습득하시고 찿아주신 모범운전자님 꼭 연락 주셔요.
그리고 조합 김부장님 께서는 이분을 좀 찿아서 푸른 운전자로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인터뷰를 도와 드리겟 습니다.
첫댓글 무임 승차 (특별히 김선생님 차만)가끔 하는데 나쁜 감정 있을리 없지요. 택시 탈 때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탈 때마다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타겠습니다.ㅎㅎ
꼭/답네하고푼 김선생님의 마음이 더/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