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비오는 출근...그래도 조금 오네요...
주말이고....
오늘은 전자통신과의 날이라고
그 과의 수업이 오후에 있으니 오전에 수업도 끝나고..
주말에 정한 약속은 없지만..
그래도 뭔가라도 찾아서 하겠지요..
어제 아침부터 테니스회장이
운동하자고 하여..
아침에 쪽지로 회원들에게 알려서..
방과 후에 교육감배 출전선수 8명
전원이 나와서...
연속으로 두부에 김치 하기가 좀 뭐해서
경자식당에 주문하였구요..
전날 학교 행사 뒷풀이로
다들 술이 과해서
어제는 저만 거의 혼자 마시고
다들 한 두잔만 하고 말았구요..
회장도 술 마실 상태가 아니지만
찻집에서 전화도 왔고 해서..
둘이 가서 한병씩만 하자고 하여
거의 세달만에 둘이 갔던 것처럼 들러..
회장은 밥 달라 하여 먹고
과일 안주가 만냥..
작은 병맥주(330 cc)가 5천냥
14병이 7만냥...
회장이 냈구요..
담에 동네 친구 노래방에
같이 가야지요...
새벽에 편의점에 나와 그냥 마시지도 않고
한 40분 앉았다가 들어와
재활용 버리고.. 설거지 하고..
체중계 건전지를 다이소에서
천원 주고 사와서 갈으니 되고..
체중계 된다고 하니
둘째 딸이 늘 재다가 이상하다고 했다며 좋아하고..
아내가 '마이다스의 손'이라고요.. 씩이나..
오늘은 오전에만 수업이 있으니
오후부터는 주말모드로 가야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좋은 주말 되시구요 ~~
어제 아침 일찍 다이소에 가니 체중계의 건전지가 있고 천원이라 좋고
아이스크림이 500원, 1000원 이라고 써 있길래 콘이 천원이겠지 하고 꺼냈는데 2천원이라고...
알았으면 안 먹었을 텐데... 모른 김에 맛 보는 거지요....치즈와 과일쨈 같은 것이 박힌...
5교시 수업 없는 시간에 자전거로 근처 롯데백화점을 돌아 오는데...
그 근처에 흡연할 수 있는 휴식처가 나무담장으로 아늑하게 되어 있고..
명찰 단 여자들도 와서 흡연을 하고... 한 여자가 내 머리위에 뭐(나뭇잎)가 있다고 떼어 주는 친절함..
코코포도 7백냥.. 안 땡겨서 절반은 버리고..
방과 후에 테니스장에 8명이 모여서...
경자식당에 2만냥 주고 주문하여.... 다들 전날의 과음으로 술을 못하고 .. 저만 주로 마심..
한 게임 이기고... 오랜만에 땀을 많이 흘리고... 예체능부장에게 부탁하여 한컷...
새벽에 재활용 버리고 출근하면서 한번 더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