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트코치를 위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세미나

[별빛등대]

[디베이트코치를 위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세미나]

날     짜 : 2013년 11월 12일

시     간 : 오전 10시 ~ 12시(2시간)

장     소 : 양재동 토즈

참가회비 : 2 만원

참가자격 :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참석가능 인원 : 30명 :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댓글로 신청하시면 순서대로 좌석을 준비하겠습니다.

강  사  :  최용석 교수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졸업

                   미국 시카고대학교 사화과학전공 석사 (M.A.in Sociology)

                   미국 시카고대학교 박사(Ph.D.in Sociology)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관광문화학과 겸임교수

 

             2010. 3 ~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관광문화학과 겸임교수

                                        <공연기획의 이론과 실제> <문화예술마케팅과 관객개발> 강의

                2004. 3 ~ 2005. 2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사회학과 겸임교수

                                        <문화산업/문화현장> 강의

                1998.10 ~ 2000. 5 재정경제부 산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책임연구원

                1998. 9 ~ 1999. 2 연세대학교 강사

                1994. 1 ~ 1998. 9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문연구요원

“ ‘비판적 사고’는 인간이 죽을 때까지 수행해야 하는 지적 활동이다.”

 

-  비판적 사고란 무엇이라고 할 수 있나. 논리적 사고와는 어떻게 다른가?

성찰하는 사고를 가리킨다. 어떤 문제에 대해 의식적으로 돌아보고 이모저모 따져보는 것이다. 어떤 문제라도 제대로 된 근거나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고 파악해보려는 사고법이다.

논리적 사고는 주로 추론(논증)과 관련한 사고를 말하는 데 비해 비판적 사고는 분석적 사고, 종합적 사고, 추론적 사고, 대안적 사고로 구성돼 있다고 할 수 있다.

-비판적 사고를 할 줄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대학입시에서의 논술고사나 공무적격성평가(PSAT), 법학적성시험에서도  비판적 사고를 측정하고 있다.

왜 그럴까?

비판적 사고 능력이 개인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점점 더 부각되는 이유는 지식정보화 사회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서핑만 해도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접하는 시대이다. 따라서 지식이나 정보의 양은 중요하지 않다.

1. 어떤 정보와 지식이 중요한지, 필요성과 유용성, 가치 등을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지식을 구성하는 능력을 갖춰야 문제 해결 능력을 확보할 수 있기에 평생학습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2. 의사소통능력으로서 필수요소이다.

   개인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사회속에서의 공적인 의사결정, 의사소통을 할 때도 필요한 것이 비판적 사고력이다.

   자율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다른 어떤 능력보다 필요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 비판적 사고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비판적 사고에 대한 오해나 편견, 또는 선입견 같은 것이 존재한다고 보는가?

  비판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사회의 권위적이거나 경직된 문화의 산물이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를 할 때도 윗사람의 얘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곳이 여전히 있고 비판적 사고를 하는 이들에 대해서 감정이 없는 사람들이란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비판적 사고자는 자신의 주장만 감정적으로 앞세우지 않는다. 다른 의견의 장점도 받아들이는 폭넓고 열린 시야를 지니고 있어

  야 한다. 본질을 추구하는 열정과 근거를 찾으려는 인내력, 불의나 타협에 대한 저항심 등이 비판적 사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이다.

- 비판적 사고가 이루어지지 않는 아이들

  요즘 대학생들도 수동적이고 자기 생각이 없는 모습을 갖고 있다. 또한 자기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비판적 사고는 정해진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정답이 무엇인지를 빨리 알고 싶어한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 비판적 사고력의 훈련과정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토론식 수업에서는 정답을 주지 않는 것이며 학생들은 정답이 뭐냐고 묻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대부분 학생들은

   답이 없으면 문제 푸는 것이 무의하다고 생각한다.  또 대다수의 의견과는 맞지 않는 소수의 의견이라도 스스럼없이 얘기 할 수

   있는 자리가 토론교육의 현장이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에 대해서 부끄러워하거나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몸에 밴 암기 위주의 교육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결과를 얻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정답을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알아내야만 성적향상이란 목표를 취할 수 있기에 그것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비판적 사고가

   훈련 될 여지가 없다.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자꾸 차단되다 보면 스스로 무엇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는 법이다. 뒤늦게 억지 

   로 비판적 사고로 바꾸려 해도 어려운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현실이 더 큰 문제이다.

-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할 수 있는 교육법이나 교육습관이 필요하다.

학부모들은 어떤 과목에서라도 정답이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는 태도를 가지고 자녀를 대해야 한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즐길 줄 알아야 비판적 사고가 생겨날 수 있다. 유치원 때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그런 태도를 보이던 부모들도 아이의 학년이 높아갈수록 그런 태도를 포기한다. 비판적 사고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한 인간이 죽을 때까지 수행해야 하는 지적 활동과 관련돼 있다. 길게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생활속에서의 적용에 대한 방안이 제시되는 세미나 입니다.

[한상남(노라)]

넵, 참석합니다.

[평촌북쌤]

예.참석신청합니다~

[차칸천사]

김현아 참석합니다.

[행복선녀]

윤옥 참석합니다.

[앤 셜리]

김정란 참석합니다.

[이쁜맘]

황영숙 참석합니다.

[비전]

참석합니다~

[아이야]

이은아 참석합니다.

[쌓기나무현진]

임현진 참석합니다~

[디바]

이해숙. 신청합니다.

[지혜]

김지혜 참석합니다~~

[강파란]

함수미 참석합니다.

[소영짱(주소영)]

주소영 참석하겠습니다.

[사랑하면보인다.]

넵. 참석합니다.

[이세영]

이세영 참석합니다.

[아프로디테]

평택 안현수선생님. 의왕권희정선생님. 강남건강김영해선생님 신청되셨습니다.
신청 하신것은 변겅 불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인원이 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초록]

네 ..........알겠습니다

[장지연]

의왕 장지연 참석합니다

[향기^^]

김포 임현정 참석합니다.

[김지숙]

의왕시 김지숙 입니다.
강의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페파민트]

양혜정 신청합니다.

[소통]

류승연 참석합니다.

[분수]

참석합니다.신영숙

[뿌리깊은샘]

황승연 참석합니다

[heyhaze(유행림)]

유행림 신청합니다

[Rainy(김경수)]

김경수 참석합니다

[대성이]

박성신 참석합니다.

[의왕여성회관 김은희]

선착순이라 인원이 찬 것 같은데 만약 빈자리가 있으면 저도 강의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

[아프로디테]

은희샘.
시간되시면 참석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