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님께 픽업장소를 변경해 문자주고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골목길을 나선다
요번에는 다행히 아는 사람을 만나지않고
혜린님의 차에 동승하여 북대구까지간다
이제 얼마남지않은 호남길 한여름 무더위에 죽을만큼
힘든 여정이었지만 다행히 잘견뎠다
어디선가 이런글귀를 본적이있다
"강렬한 소망보다 더한 열정은 없다"
어느광고카피글 같기도한데 생각이난다
어떤 강렬한 힘이 호남으로 발길을 돌리게한건지 알수없지만
나자신에게 수없이 되뇌이며 걸어야했던 여름의 호남길 !
why ?
한여름의 호남길은 한마디로 생지옥 이였다
속옷이며 바지까지 흠뻑젖어 물이 신발에까지 들어차
개구리 소리를 내며 걸어야했던 호남
나같이 땀이 많은 사람은 여름 산행은 피하는게 좋을듯한데 ~
어느구간에선가 도저히 걸을힘이없어 길가에 주저앉아있는데
추산대장님 조용히 다가와 시원한 얼음물을 등허리에
부어주셨다
순간 정신이 번쩍들며 갈힘을 얻을수있었다
산길을 걸으며 말없이 힘이되어주고 묵묵히 지켜봐주신 추산대장님
길동무들 그대들이 참아름답고 진정한 친구들입니다

*노고치
월등면 갈평리와 승주읍 도정리를 이어주는 고개길
857번 지방도가 지나고 ~



*점토봉(611m)

산꼭두배기 성을 쌓은 흔적은 아닌것같고
모르긴해도 봉화대 같은데 설명도 없고


*문유산(687.6m)



*바랑산(618.9)


*야망연수원이있는 송치재
몇년전에 대한민국을 휘몰아치게 만들었던 00호 사건
어린 아이들이 많이 희생되어 가슴을 아프게했던 그런사건의
주인공이 여기 건물에 숨어있다
근처 매실밭에서 쓸쓸히 죽어갔던 곳
그렇게 생을 마감하기보단 세상에 모습을 보이고
국민앞에 희생된 유족앞에서 석고대죄라도하고 가셨으면 ???
아쉬움이 남는다


*송치재
1910년 이전까지 이용되던 도로이며
전남 광양시 광양읍 죽림리의 호암마을과 직동마을을 이어주던 고개길이다
6.25떄는 격전지 였으며 고속도로가 들어서면서 사라졌다
이고개에 소나무가많아 송치재 또는 솔치재라 부른다고 ~~


얼마전에 다녀가신 6차 솔별대장님의 시그널도 보이고


*농암산(476.2)


언제나 선두로 걸어가시는 자세님~

*죽정치


죽정치지나 갈매봉 오름전 아나키님
얼마전에 원샷으로 다녀가신듯


*4차팀 야제님


멀리서 조망되던 갓걸이봉이 드뎌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반대편 산그리메

청소리의 산간마을과


*갓걸이봉(687.6m)
순천시 황전면 평촌리와 서면 청소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백운산 줄기인 월출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미사치를 지나 갓거리봉으로 이어진다
산북쪽으로는 865번 지방도가 지나가면서 황전터널이
남쪽으로는 광양~전주 고속도로가 지나가면서
서면 5터널이 위치한 곳이다
갓거리봉은 갓걸이봉이라고도하며 한자로"괘관산"이라고하였다
"조선지지자료"(순천)의 황전면에 "괘관산"이
하검리에 있는 것으로 나오며 갓거리산으로 한글로 병기되어있다

사진 중앙에 젤뒷편 뾰족한 봉우리가 억불봉이다




*미사치

*여수지맥 분기봉
호남정맥 미사치에서 동쪽으로 2.2km떨어진 삼면경계봉(순천시 서면,황전면,광양시 봉강면) 802m
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서쪽 순천, 동쪽으로 광양의 서천 수계를 가르며
계족산,용계산,앵무산,사방산,안양산을 거쳐
백야대교 삼거리 부근 힛도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81km의 산줄기를 말한다


형제봉(성제봉,형지봉 881m)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와 마산면 황전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지리산 줄기로 노고단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형제봉을 거쳐 월령봉,천황치로 이어진다
"조선지지자료"(구례)의 마산면에 형제령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지명총람"과 구례군지를 통해 크고 작은
봉우리가 형제처럼 나란히 솟아있어서
산의 모습에서 지명이 유래한것을 알수있다
형제봉을 오르기전부터 싸래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찬바람과함께 제법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동주리봉(840m)


*도솔봉(1123m)
광양시 북부의 옥룡면과 구례군 간전면 경계에 있는산이다
백운산 줄기의 북서쪽 봉우리로 서쪽의 형제봉으로 산맥이 이어져
시의 북부 고지대를 형성한다
광양 서천에 합류하는 봉강천과 광양동천이 발원해
시의 남쪽으로 흐른다
"여지도서"(광양)에 도솔산은 계족산에서 뻗어나오며
고을의 으뜸이되는 산줄기를 이룬다 관아의 북쪽 30리에있다하여
처음 기록이 등장한다
"광양현습지"등 대부분의 지리지에 현의 주맥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계족산과 이어지는 산으로 기록되어있다
"조선지지자료"의 답곡리에 도솔봉으로 수록되어있고
"광여도"에현북쪽 읍봉과 계족산 사이에 도솔산이 묘사되어 있는등
대부분 조선후기 고지도에 도솔산이 수록되어있다
"조선지형도"에는 백운산 북서쪽으로 한치를 지나 도솔봉이 나타난다
이를통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산에서 백운산 지맥의 봉우리로
개념이 바뀐것으로 여겨진다




*따리봉(1127.1m)



*한치(한재,대치)
광양시의 다압면 하천리와 옥룡면 동곡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도솔봉과 백운산이 이어지는 산줄기 가운데 있는재로 "대치"라고 불렀다한다
"여지도서"(광양)에 대치는 관아 북쪽 40리에있다
뾰족뾰족한 산봉우리들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데
둘레가 20리이다 라고 적고있다
"조선지형도"에는 "한치"로 기록되어있다
한재와 대치 모두 큰고개라는 뜻이다
노고치에서 순천시를 좌를두고 황전면과 우측으로 서면을
가로지르며 걸어온길이 월출봉에서
좌로는 구례군 우측은 광양시 봉강면을 지나 옥룡면을 걷는다
*구례군은 군의 북동부에 위치한 군이다
군의 동쪽은 경상남도 하동군,서쪽은 곡성군,남쪽은 순천시와광양시
북쪽은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있다
동북쪽으론 지리산이있고 섬진강이 남원시로 흘러들어와
군의 중앙을 서쪽으로 군청 소재지인 구례읍을 비롯하여
1읍 7면을 관활한다
"삼국사기지리지"에 구례현은 본시 백제의 구차례현으로
경덕왕이 개명하여 지금도하고있다 는 기록이있어
경덕왕때부터 지명이 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
고려초에 남원부에 속하였다가 1143년(고려인종21)에 감무를 두었고
1413년(태종13)에 현으로 승격되었다
1499년(연산5년)에 현에서 부곡으로 강등되었다가 1507년
(중종2)에 다시 현으로 복귀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구례)에 조선조 태종 13년에 현감으로 고쳤다
연산 5년에 고을사람 배목인 문민등이 참언을 만들어
역모를 꾀하다가 죽음을 당하니 폐헤서 부곡을 삼아
남원에 귀속시켰더니 2년에 다시 현을 만들었다 라는 기록이있다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후기 구례현은 내면,동토지면,마산면등
8개의 방리로 이루어져 있었다
1895년 23부제 실시로 구례군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남도에 속하였다
1906년 전라북도 남원에 속한 산동,중방,소외,고달면등 4개면이 병합하였다
"구한국행정구역열람"에 의하면 1912년 에 구례군은
현내면,개사면,문척면등의 13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8개 면으로 되었고
고달면은 곡성군으로 귀속도었다
1962년 구례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문헌참조 (지명유래 구례)
익숙한길을 걸었으나 전혀 익숙치않은 길을 걸은 호남의 열두번째구간
그나마 기대했던 지리의 남능선도 전혀 조망할수 없었던길
5mm 안밖의 비만 예상하고 준비없이 나섰던 구간
한가득 빨래를 짊어진채로 돌아왔네요 ~~ ㅎ
형제봉 오름전 싸래기 비쓰무리한게 귓볼을 때리더만
결국눈으로 내린 요번구간 호남의 마지막길을 축복이라도
하는듯이 말입니다
즐겁게 룰루랄라 신바람으로 다녀왔네요
담구간은 포구에 발이라도 씻고오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함께한 길동무들께 감사한마음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라빙 유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한구간도 무사히 즐산 하셨네요
자세하게 기록하신 산행기 즐감합니다
잘보았다니 감사합니다 즐겁게 다녀왔구요
악동님도 언제 함산해야 될낀데 정맥마칠때까지 시간이 날런지 ~
항상 즐산,안산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정맥길에서 첫눈을 맞이하셨네요
기분은 좋치만 걷는 걸음은 서글프죠 ㅋㅋ
호남도 이젠 마지막만 남겨두었네요
이글스님 수고많았습니다..
넵 지부장님 마지막 한구간으로 호남도 끝입니다
늘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정맥 마치는날까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요번 합동산행에는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든 호남길도 어느듯 막바지에 다달았네요
떠들썩하던 그해 송치재 돈가방 이라도 찾을까 두리번거리며 걸었던 옛생각에 젖어봅니다
축복받은 첫눈과 함께한길 축하해요
고문님 고맙습니다
힘들때마다 고문님의 헌신적인 사랑 생각이납니다
늘고맙고 그립습니다 고문님 산정에서 뵐날을 기다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그냥 무심코 앞만 보구 걸었던길인데 이글스님 덕분에 공부 제대로합니다.^^
이제 남은 한구간 마무리잘하시구
어느산길 한모퉁이에서 우연히라도 마주하길 기대해봅니다.
늘건강하십시요.
네, 아나키님
봄에 화암추에서 스치듯 지난후 뵐기회가 없네요
언젠가 뵐날을 기대해 봅니다
혼자 산정에 들고날때 건강유의 하시고 조심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형님. 또 한 구간 걸어내심을 축하 드립니다. 이제 한 구간 남으셨군요.
예상보다 궂은 날씨에 힘드셨겠지만, 소담스런 첫눈으로 보상이 되지 않았을까요?
정성스런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정맥길도 역시 응원합니다.
동그리 고마워어 ~
홀산 늘무탈하길 응아가 기원할께 동그리 힘 힘 !!!
정맥하는 날인지 모르고 가만히 생각하니...비오는 날에 정맥팀이 아주 많이 고생하겠구나 ......
하우스 안에서 일을 하는디..비가 하염없이 내리길래 추산 대장에게 멧세지 보냈더니 일출봉 지났다고...
다행히 고지대라 비가 아닌 진눈개비라서 다행이엇군요. 이제 힘들엇던 호남길도 마지막 한구간 힘내세유~
궂은 날씨에 고생 많앗습니다.
덕분에 호남길 인근에 역사공부도 좀 했네유~수고하셨습니다.
네 선배님 ~~~
호남길에서 선배님께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들껜 큰힘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인사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산정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호남도 이제 한구간을 남겨놓았군요.
사람 발걸음이 무섭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호남도 끝이 왔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러네요. 운영자님
한발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한여름의 호남길 상상하기도 싫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길이 그리워질듯합니다 ㅎ
늘관심과 격려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 구간만 남기셨군요
백운자락에서 보는 조망은 아주 좋은데 날씨가 넘 좋아서 암것도 볼것 없네요
낙동 100키로 남겨두고 이번주부터 섬진강으로 갑니다 담주에 망덕포구에서 정맥팀 졸업때 소고기 구워주신다니 고기 먹으려면 부지런히 가야겠지요.
정겨운 팽달 가족님들 안전 산행 하십시요
그러네요. 마지막요 !!! 삶이 그렇듯 마지막은 새론길의 시작을 알리죠
또다시 선조들이 걷고 걸었던 옛발자취를 그리려 갑니다
짐분위기로는 소고기가 아니라 김장김치가 될듯합니다 ㅎ
수육이 그리워질듯도 하구요 쩝 쩝 ~~~
지리와 역사 공부와 정맥공부를 함께 할수 있는 이글스님 산행기 잘 봅니다!
첫눈을 맞으며 하는 산행이 마냥 좋지만 않을 듯 한데, 사진은 멋지네요!
"강렬한 소망보다 더한 열정은 없다"
요즘 열정이 식은듯한 저한테, 정말 마음에 쏙 들어오는 문구네요...
이번구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사공부요 ? 그저 수박겉할기식으로 몇자적어 봅니다
ㅎ ~ 늘후배들에게 귀감을 보이시는 지부장님 !!! 포항지부가 잘되고 있습니다
고생하시고 욕보십니다 년말모임에서봐요 고맙습니다
호남의 산길 그 그리움은 찿으셨는지요?
힘들었던 긴~여정 그 종착역을 치닫고
있네요!
어렵고,고생스러운 산줄기를 만난 다는 것 분명 의미는 있고 산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만,
그래도 훗날 까징 맘 속 깊이 소중한
자산으로 남겠지요~~
조금 남은 호남의 산길 마무리
잘 하시고,그간의 노고에 빛나는
축하를 전해드립니다~~/^ㅇ^/
네~~~ 백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야 아련했던 그리움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호남의 그리움이 다가옵니다
6차는 반칙으로 가시더군요
종착역에서 마치고 쉬었다 가야되는데 바로 우회전 ~~~~~ 요고는 벌쩜이 있습니다 ㅎ
하이튼 못말리는 6차입니다 무탈히 진행하시구요 좋은 산정에서 뵐날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백구님
긴시간동안 함꼐거닐었던 동주리봉에 추억들이 아스란이 스쳐지나는 추억이 되어 버렷네요~^^
백운산 능선에 조망은 즐기진 못했지만 산행길에 정담을 나누면서 함께했던
순간들은 영원이 잊혀지지 않을거 같구요~~~
첫눈까지도 호남정맥의 졸업을 미리축하해주는듯 하네요
선배님과 긴시간 함께걸었던 행복했던 시간들 오래토록 간직 하고가겠습니다~^^
그래요 야제님
모든일은 순간이 지나면 추억이되는 법이죠
앞으로 자주자주 뵈면서 길동무로 우정을 쌓아가요
수고하셨구요 대단한 등력의 소유자 야제님 소중한 추억 잘간직하겠습니다
눈과비의 그길..한구간 수고하셨습니다.
칼님도 수고하셨구요 고마왔습니다
담구간에서 뵐끼요
흔히들 말을 합니다. 왜 이 길을 걸어야 하는지... 왜? 이유가 있는 길 보다 이유가 없는 길이
더욱 '길 답다' 생각합니다. 걸어야 하는 이유를 길 위에서 찾아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답을 찾아도 좋고, 답을 찾지 않아도 좋은 것이 길 위의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쩜 찾아나서는 그자체가 답인지도...호남정맥도 한구간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길위에서 수없이 자신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들 ? 답은요 ?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서 이미 답은 얻은게 아닐런지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확한 답이없듯이 말입니다
궂은 일기속에 걸으시느라 욕보셨습니다 담구간에서 즐겁게 걸어봅시다
걷는길에 함께 고락을 나누는 길동무가
있으니 좋지요.
한여름 육신을 녹여 내리는 고행의길
위에서 발버둥치며 이겨내고 이번에는
눈밭에서 새로운 시련의 길을 걸었지요.
앞에서 걷던 뒤에서 걷던 워~리하면
다 소통할수 있는 길동무들과 끝까지 잘
이어가세요.
빗길눈길 수고했습니다.옹
ㅎ ~~~ 모처럼만에 들어보는 워 리 !!! 정다운님의 특허품인데 ~~
함께있음으로 힘이되는 지부장님 늘고맙고 감사합니다
많은 식구들 챙기느라 동분서주 하시는 지부장님 함께하는 동안 잘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구요 고맙습니다
이제 신선의 경지에 오르신 듯 합니다.~
비가 눈이 되어 내렸던 이번 구간도 잊혀지지 않을 거 같네요.~
어려운 한구간 수고 많으셨고,
남은 호남 졸업 구간에서 멋지게 걸어요.~^^
봉님 수고했고 욕봤스이
청봉이의 노고에 항상감사하고 대장님과 호흡도 척척 5차를 잘이끌어주어 수고했다 봉봉
담구간에서 만나자 해피하게
호남정맥 졸업 축하 눈꽂을 미리 선물 받으셨군요
추위에 강하다는 이글스님 좋은 계절이 왔네요
남은 길도 힘차게 즐거운길 이어가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대장님
결코 추위에 강한건 아니고요, 더위보다는 조금 낫다는거죠 ㅎ
늘 응원글 감사하구요 힘내서 걸어보겠습니다 관심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