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사 경내 대웅전을 중심으로 펼쳐진 수국울 보고 바로 태종대황칠나무 숲길을 이용해 입구로 나오는 길을 따라가 본다
태종사 경내에 설치된 황칠나무숲길 안내판
태종대입구까지는 약 1km의 거리로 여름철엔 햇볕을 완전히 막아주고 또한 숲길 옆으로 황칠나무와 함께 솔향도 함께
맡으며 걸을 수 있어, 태종대를 찾는다면 꼭 한번 걸어보길 권한다.
황칠나무 숲길의 안내가 잘 되어있다,
자연매트도 깔아 걷기엔 더 없이 좋은 구간을 만든다.
황칠나무 숲사이로,
황칠나무가 꽤 오래되어, 걷는동안 황칠나무에서 뿜어지는 향을 고스란히 맡으며 걷는다
중간에 안내판도 잘 비치되어 있고,
융단의 카펫처럼 편한 자연매트가 기다린다.
태종대입구에서 시작 할 때에는 처음 목재계단을 잠시 올라야한다.
잘 다듬어진 목재계단길, 개통한 지 얼마되지 않아 지금도 목재계단 보강작업이 한창이다.
황칠나무
태종대 다누비 열차를 타는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
처음 접급할때에는 다소 힘든 돌계단을 먼저 올라야한다.
태종대입구의 황칠나무 숲길입구,, 위쪽은 태종대광장으로 다누비 열차를 타는 곳이다.
입구에는 이처럼 안내표식이 되어 있다.
2023년 6. 16(금) 현재 태종사 수국의 모습이다
태종사 수국은 한때 전국 최고의 명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과 출사인들이 찾아왔던 수국의 본 고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태종사도 도성스님(태종사 주지)의 건강으로 직접 돌보는 이가 없어 안타까움을 더해 왔다.
근래에는 부산근교 창원과 거제 그리고 고성지역 부산에서 먼 통영까지도 수국의 아름다움이 번져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곳 태종대도 아직 옛 명성을 잃지 않고 기본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태종사의 수국이 단순한 수국꽃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태종대라는 명승지와 그리고 그 안에 위치한 태종사
사찰의 주변 언덕으로 해서 대웅전 뜰 등 나름대로 수국의 위치가 명성있는 지역에 핀 꽃으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건 사실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태종사의 수국을 보기위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태종대입구에서 태종사를 찾는걸 보면 더욱
명성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태종사의 수국은 크게 3개지역으로 분류된다.
첫째, 사찰 대웅전을 중심으로 핀 수국과 두번째, 가장 넒은 지역인 태종사 언덕을 중심으로 넒은 뜰에 핀 수국,
(뜰에는 우리들꽃도 많아 인기지역) 마지막으로 태종사 건너편에 새로 조성한 수국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아직 만개하려면 6월 말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은 이들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태종사에 줄을 잇는다.
태종사 건너편 수국
태종사 첫 입구이며,
태종사 대웅전으로 가는 또 다른 입구.
태종사의 뜰
태종사 언덕
대웅전 주변 수국
대웅전 앞
대웅전 앞에는" 경구의 글"을 써주는 곳도 있다
대웅전 앞 수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