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EXPO요? 오사카 EXPO 요?
네, 이제 오는 5월 1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EXPO가 열리는데요, 네, 이제 오는 5 월 1 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EXPO가 열리는 데요,
일본에서는 지금부터 40년전인 1970년에 오사카에서 EXPO가 열렸죠. 일본에서는 지금부터 40 년전 인 1970 년에 오사카에서 EXPO가 열렸 죠.
반년 동안 일본의 전인구의 절반인 6천만 명 이상이 관람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성공을 거뒀는데요. 반년 동안 일본의 전인구의 절반 인 6 천만 명 이상이 관람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성공을 거뒀 는데요.
EXPO장 중심에 높이 약 65미터의 특이한 모양을 한 탑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EXPO 장 중심에 높이 약 65 미터의 특이한 모양을 한 탑이 세워져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오카모토 다로 씨의 대표작인 '태양의 탑(太陽の塔)'이죠. 그게 바로 오카모토 다로 씨의 대표작 인 '태양의 탑 (태양의 탑)'이죠.
이 탑은 오사카EXPO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오카모토 다로라는 예술가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 탑은 오사카 EXPO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오카모토 다로라는 예술가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도했습니다.
네, 그러면 어떤 탑인가요? 네, 그러면 어떤 탑인가요?
네, 이 탑은요, 양 팔을 벌리고 선 형상을 떠서 만들어졌는데요, 네,이 탑 은요, 양 팔을 벌리고 선 형상을 떠서 만들어 졌는데 요,
꼭대기에는 금빛 얼굴이 있고요, 배와 등에도 각각 개성적인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꼭대기에는 금빛 얼굴이 있고요, 배와 등에도 각각 개성적인 얼굴이 새겨 져 있습니다.
태양의 주술적인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이죠. 태양의 주술적인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 이죠.
너무나도 기발하고 추상적이어서 국제적인 행사에는 접합하지 않다는 바난도 있었는데요, 너무나도 기발하고 추상적이어서 국제적인 행사에는 접합하지 않다는 바 난도 있었는데요,
오사카EXPO의 주제가 '인류의 진보와 조화'였는데, 오카모토 다로 씨 자신은 이 탑이 그 주제에서 제일 동떨어진 거라며 웃었다고 하는군요. 오사카 EXPO의 주제가 '인류의 진보와 조화'였는데, 오카모토 다로 씨 자신은이 탑이 그 주제에서 제일 동떨어진 거라며 웃었다 고 하는군요.
네, 오카모토 다로 씨는 일본의 미술계에서는 어떤 존재였습니까? 네, 오카모토 다로 씨는 일본의 미술계에서는 어떤 존재였습니까?
네, 1911년에 태어난 오카모토 다로 씨는요, 20대를 프랑스 파리에서 보냈고요, 제1회 쉬르레알리스트전에 유화를 출품하면서 화려하게 데뷔를 했지요. 네, 1911 년에 태어난 오카모토 다로 씨는 요, 20 대를 프랑스 파리에서 보냈 고요, 제 1 회 쉬르 레알리스트 전에 유화를 출품하면서 화려하게 데뷔를 했지요.
피카소와 칸진스키 같은 고전들에게서 최첨단 예술을 직접 흡수하기도 했고요, 피카소와 칸진 스키 같은 고전들에게서 최첨단 예술을 직접 흡수하기도 했고요,
귀국해서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의 미술계에 놀라서 상식을 깨는 것이야말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군요. 귀국해서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의 미술계에 놀라서 상식을 깨는 것이야말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는 생각을했다고 하는군요.
네, 시대를 몇 발 앞서 간 분이신 것 같은데요. 네, 시대를 몇 발 앞서 간 분이 신 것 같은데요.
그런데 '태양의 탑'을 EXPO를 찾은 일반 입장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그런데 '태양의 탑'을 EXPO를 찾은 일반 입장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네, 이 '태양의 탑'은 EXPO가 폐막되자 다른 많은 전시관들과 함께 폐기할 예정이었다고 해요. 네,이 '태양의 탑'은 EXPO가 폐막되자 다른 많은 전시관들과 함께 폐기 할 예정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대로 보존하자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그 장소에 남게 됐지요. 하지만 그대로 보존 하자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 기 때문에 그 장소에 남게 됐지요.
그렇게 해서 태양의 탑은 EXPO터 주변에 건설된 EXPO기념공원의 중심에 아직도 서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태양의 탑은 EXPO 터 주변에 건설 된 EXPO 기념 공원의 중심에 아직도 서 있습니다.
네, 40년이 지난 지금도 서 있습니까? 네, 40 년이 지난 지금도 서 있습니까?
네, 지난 3월 말에요, 태양에 탑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네, 지난 3 월 말에요, 태양에 탑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이있었습니다.
꼭대기에 있는 얼굴에는 직경 2미터의 눈이 2개 달려 있는데요, 꼭대기에있는 얼굴에는 직경 2 미터의 눈이 2 개 달려 있는데요,
여기에 새로히 LED조명이 도입이 됐지요. 여기에 새로히 LED 조명이 도입이 됐지요.
친환경적이기도 한 이 태양의 탑의 새로운 눈은 앞으로 매일 해가 진 후부터 밤 11시쯤까지 점등된다고 하는군요. 친환경적이기도 한이 태양의 탑의 새로운 눈은 앞으로 매일 해가 진 후부터 밤 11 시쯤까지 점등된다고 하는군요.
오카모토 다로 씨는요, 1996년에 84세로 타계를 했습니다. 오카모토 다로 씨는 요, 1996 년에 84 세로 타계를했습니다.
내년이 그의 탄생 100주년인데요, 40년만에 자신의 대표작에 새로운 눈을 얻게 된 것, 기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내년이 그의 탄생 100 주년 인데요, 40 년만에 자신의 대표작에 새로운 눈을 얻게 된 것, 기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네, 오사카의 태양의 탑을 보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도쿄에서는 볼 수 없습니까? 네, 오사카의 태양의 탑을 보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데요, 도쿄에서는 볼 수 없습니까?
아뇨, 물론 있습니다. 아뇨, 물론 있습니다.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의 오카모토 다로 씨의 자택 겸 아틀리에가 있었는데요, 미나토 구 미나미 아오야마의 오카모토 다로 씨의 자택 겸 아틀리에가 있었는데요,
보수공사를 거쳐서 1998년부터 '오카모토 다로 기념관'으로서 공개되고 있지요. 보수 공사를 거쳐서 1998 년부터 '오카모토 다로 기념관'으로서 공개되고 있지요.
또한 모친의 생가가 있는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는 조각이나 유화 같은 많은 중요 작품들이 기증이 됐습니다. 또한 모친의 생가가있는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시에는 조각이나 유화 같은 많은 중요 작품들이 기증이 됐습니다.
또 1999년에 '오카모토 다로 미술관'이 건설되면서 여기에 상설전시되고 있지요. 또 1999 년에 '오카모토 다로 미술관'이 건설되면서 여기에 상설 전시되고 있지요.
그리고 '태양의 탑'과 비견되는 최고 골작품으로 평가되는 거대한 벽화가 2008년부터 시부야역에 상설전시되고 있죠. 그리고 '태양의 탑'과 비견되는 최고 골 작품으로 평가되는 거대한 벽화가 2008 년부터 시부야 역에 상설 전시되고 있죠.
네, 어째서 시부야역에 전시된 건가요? 네, 어째서 시부야 역에 전시 된 건가요?
네, 이 벽화는요, 폭이 30미터에 높이가 5미터50센티미터나 되는 거대한 작품이라서 실내전시를 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돼 있었기 때문이었죠. 네,이 벽화는 요, 폭이 30 미터에 높이가 5 미터 50 센티미터 나되는 거대한 작품이라서 실내 전시를 할 수있는 장소가 한정 돼 있었기 때문 이었죠.
그래서 터미널 옆의 연락 통로 벽에 전시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그래서 터미널 옆의 연락 통로 벽에 전시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 곳이라면 하루에 30만 명이나 왕래를 하기 때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오카모토 다로 씨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나갈 수가 있는 거죠. 이 곳이라면 하루에 30 만 명이나 왕래를하기 때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오카모토 다로 씨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나갈 수가있는 거죠.
네, 뭘 그린 벽홥니까? 네, 뭘 그린 벽홥니까?
네, 원자폭탄이 터지는 순간을 그린 대작입니다. 네, 원자 폭탄이 터지는 순간을 그린 대작입니다.
벽화 중심부분에는 불타는 해골과 태평양상의 핵실험으로 죽음의 죄를 뒤집어쓴 일본의 어선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지요. 벽화 중심 부분에는 불타는 해골과 태평양상의 핵 실험으로 죽음의 죄를 뒤집어 쓴 일본의 어선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지요.
제목은 '내일의 신화(明日の神話)'입니다. 제목은 '내일의 신화 (내일의 신화)'입니다.
사실은 1960년대에 멕시코에서 제작된 벽화인데 30년 동안이나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습니다. 사실은 1960 년대에 멕시코에서 제작 된 벽화인데 30 년 동안이나 행방이 묘연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요, 21세기에 들어서야 발견돼 일본에 반환이 됐고요, 실로 어마어마한 수복적업을 거쳐서 다시 태어나게 됐습니다. 그런데요, 21 세기에 들어서야 발견 돼 일본에 반환이 됐고 요, 실로 어마 어마한 수복 적업을 거쳐서 다시 태어나게 됐습니다.
정말로 기구한 운명을 거친 작품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정말로 기구한 운명을 거친 작품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네, 오카모토 다로 씨의 열정이 다음 새대에도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네, 오카모토 다로 씨의 열정이 다음 새대에도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동떨어지다 동 떨어지다
쉬르레알리스트 쉬르 레알리스트
칸딘스키 칸딘스키
비견되다 비견되다
- 【比肩-】、肩を並べる 【비견 -】 어깨를 나란히
행방이 묘연하다 행방이 묘연하다
어마어마하다 어마 어마하다
기구한 운명 기구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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