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2025. 2. 16 구역, 이름 :
◉2025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요엘 2:28~32
-찬송 : 187장, 191장
-제목 : 『만민에게 부어지는 성령』
말씀 : 요엘서는 이스라엘의 심판 이후에 주신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났을 때 그들에게 심판을 말씀하셨지만, 그 심판은 영원한 심판이 아니었습니다. 요엘 선지자도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리라고 예언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그들에게 다시 회복의 날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꿈과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예언이 사도행전 2장의 성령 강림 사건으로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성령 안에서 꿈을 꿉니다.
복음으로 함께 : 꿈은 야망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꾸는 꿈이어야 합니다(28절).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이 인간의 욕심에서 출발하면 야망이 되고, 그 꿈을 이룬다고 해도 자기의 영광으로 기치고 맙니다. 우리의 꿈은 성령 안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꿈을 꿀 때, 그것이 비전이 되고 사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날마다 새로운 비전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함께 일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75세의 아브라함과 함께 일하셨고, 80세의 모세와 함께 일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꿈을 꾸는 자가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꾸지만, 그 꿈의 궁극적인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요엘서의 주제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어떤 직업, 어떤 일을 통해서도 우리는 복음을 전할 수 있고, 전해야 합니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할 때, 우리는 어떤 일을 통해서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32절)라고 말씀하신 이 복음을 날마다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삶 나누기 :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나의 욕심을 위함인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인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의 욕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야망’으로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둘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그 후에 내가 무엇을 만민에게 부어 주겠다고 하셨습니까?(28절)
답 :
② 그때에 또 무엇을 남여종에게 부어 주겠다고 하셨습니까?(28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너희 자녀들이 ( )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 )을 볼 것이며.
②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 )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 )가 있을 것임이니라.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불과 피와 연기기둥이라.”
답 :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으리니”
답 :
결단과 기도 : 영광받으실 하나님! 성령 안에서 꿈을 꾸고, 성령 안에서 뜻을 이루며, 성령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어떤 일을 하든, 무엇을 하든,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서, 복음전파를 위해서 쓰임 받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