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셀프치료.
이 증상 나타나면 위험신호..
확진자 셀프치료 어떻게 하나?
오늘 2월 10일부터 60세이상, 50대 기저질환자가 아니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셀프 치료’해야 합니다.
기존 재택치료자에게 지급 되던 체온계·해열제 등의 물품 이 더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연락해 몸 상태를 확인하지도 않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스스로 건강을 챙길 때 주의해야 할 증상은 어떤 게 있는지,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행동요령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문답 형식으로 알려드립니다.
Q : 확진 이후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나요.
A : 확진자가 되면 보건소에서 문자 메시지로 인터넷 주소(URL)를 보냅니다.
여기에 인적사항과 기저질환, 추정 감염경로, 접촉자 정보 등을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보건소 직원이 전화로 묻던 기초역학조사를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보건소가 집중관리군인지, 일반관리군인지 결정합니다.
60세 이상이거나 50대 기저질환자(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천식, 암, 과체중 등)가 아니라면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됩니다.
이후 보건소가 필요할 때 비대면 진료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나 해당 지자체가 운영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의 위치, 연락처 등을 안내해줍니다.
Q : '셀프 치료' 때 주의해야 할 증상은?
A : 오미크론의 대표적 증상은 콧물, 두통, 기운 없음, 재채기, 인후통 등입니다.
젊은 환자의 경우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친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만약 숨이 차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위험 신호로 봐야 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화장실을 간다거나 샤워하는 정도로 몸을 움질일 때도 숨이 차는 느낌이 있으면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산소포화도도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산소포화도가 94% 미만으로 내려가면 입원이 필요한 중증일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에선 폐결핵을 앓았던 34세 남성이 기침, 호흡곤란 증상이 계속돼 외래진료센터를 찾아 검사한 결과 폐렴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흉통(가슴통증), 다리 부종 등도 주의해야 할 증상입니다.
5~7일 지났는데도 몸이 아픈 느낌이 있다면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비만, 당뇨, 중증정신질환 (조현병 등) 등을 앓고 있다면 갑자기 상태가 악화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격리에서 해제되더라도 최소 한 달간은 호흡곤란, 흉통,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Q : 자녀가 확진됐을 경우 눈여겨봐야 할 점은?
A : 영·유아는 스스로 증상 이나 상태를 표현하기 어렵지만, 많이 보채거나 밥을 잘 안 먹는다면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청소년도 안전지대는 아니며, 특히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 확진된 17세 고교생이 격리 해제 나흘 만에 폐색전증 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하면서 보호자들의 불안이 커졌습니다.
방역당국도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등은 별도로 모니터링 할 체계를 갖추겠다고 했습니다.
Q. 비대면 진료는 어디서 받나요?
A : 전국의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7일 기준 1045개) 과 호흡기전담클리닉(412개) 등입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평소 다니던 의원에 전화로 진료와 약 처방 을 요청해도 됩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됩니다.
24시간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어 야간에 열이 나는 등 응급 상황이 생길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은 진료 뒤 처방전을 약국에 보냅니다.
약은 동거 가족이 수령할 수 있습니다.
동거 가족이 미접종자라도 생필품, 의약품 구매를 위해선 외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혼자 산다면 보건소에 요청해 약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관리군은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 비드' 처방이 어렵습니다.
Q : 의사의 직접 진료가 필요 하다면?
A : 자차나 방역택시를 이용해 음압진료실, 검사실 등을 갖춘 외래진료센터를 찾으면 됩니다.
X선 촬영, 산소포화도 검사 등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 전국에 67곳이 있는데 앞으로 112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보건소에 연락하면 위치와 연락처, 이용방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외상 등 코로나가 원인이 아닌 질환으로 진료가 필요할 때도 이곳을 찾으면 됩니다.
응급 상황일 때는 119에 연락해 격리병상이 있는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1123곳 정도 있습니다.
Q : 미리 준비해둘 물품은?
A : 자가검사키트,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등 5종 키트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구비해두고 싶다면 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 진통제를 인터넷쇼핑몰 과 마트·약국 등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과 이부프로펜 (해열.소염진통제) 두 가지 종류를 모두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약을 써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에 대비해서입니다.
자녀가 평소 배가 자주 아프다면 복통에 대비한 일반 의약품 등도 사두면 좋습니다.
2월 8일부터 약국에 코로나 재택치료 대비 '코로나 가정 상비약' 세트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Q : 격리는 얼마 동안 하나?
A : 접종 여부 상관없이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7일간입니다.
이전까지 접종 여부에 따라 격리 기간도 달랐는데 9일부터 통일됩니다.
소급 적용되기 때문에 당초 열흘간 격리해야 했던 확진자라도 9일 0시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해제 전 따로 PCR 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 오미크론 감염 시 증세
◉ 감염후 3일째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 증상)
➙ 1 단계;
◉ 신체 통증
◉ 눈의 통증
◉ 두통
◉ 구토
◉ 설사: 콧물 또는 코 막힘
◉ 기운없음
◉ 눈의 충혈감
◉ 배뇨시 화상 느낌
◉ 열이 나는 느낌
◉ 목이 따가운 느낌(인후염)
증상의 일수를 1 일, 2 일, 3 일 날짜 세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 열이 나기 전에 행동해야 합니다.
◉주의.
물, 특히 정수 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목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폐를 깨끗하게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십시오.
➙ 2 단계; (4~8일까지)
염증성
◉ 미각 및 / 또는 후각 상실
◉ 최소한의 움직임으로도
피곤함
◉ 흉통 (늑골)
◉ 가슴의 압박감
◉ 허리 통증 (신장 부위)
바이러스는 말초신경을 공격 합니다.
◉ 피로와 숨가쁨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어도 숨이 차는 경우 입니다.
피로는 사람이 단순한 일을하기 위해 움직여도 피곤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 수분과 비타민 C가 많이 필요합니다.
Zinc (아연), Vitamin D도 복용하면 더욱 좋음
Covid-19는 산소를 결합하므로 혈액의 질이 나 빠지고 산소가 적습니다.
➙ 3 단계 - 치유;
◉ 9 일째에 치유 단계가 시작되며 14 일 (회복기)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치료를 미루지 마십시오.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러한 권장 사항을 유지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 예방은 결코 그리 많지
않습니다!
• 15~20 분 동안 햇볕 쬐고
• 최소한 7~8시간 동안 충분
한 수면을 취하십시오.
• 하루에 1.5 리터의 물을
마십니다.
• 모든 음식은 뜨거워야
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pH
범위는 5.5 ~ 8.5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이러스의 산성 수준보다 더 많은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 하는 것입니다.
◉ 바나나, 녹색 레몬 → 9.9
pH
◉ 노란색 레몬 → 8.2 pH
◉ 아보카도-15.6 pH
◉ 마늘-13.2 pH
◉ 망고-pH 8.7
◉ 귤-8.5 pH
◉ 파인애플-12.7 pH
◉ 물냉이-22.7 pH
◉ 오렌지-9.2 pH
➙ Covid-19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 목이 가렵다
◉ 목 건조 하다.
◉ 마른 기침
◉ 고열
◉ 호흡 곤란
◉ 냄새와 맛의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