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는 분이 구하라고 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7:7) 주시는 분은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무엇을 주시려고 구하라는 것일까요? 좋은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이에 좋은 것이란 어떤 것일까요?
대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다른 사람을 대접하기 위하여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좋은 것을 주시려는 이유이며, 성도가 구해야 할 이유입니다.
이것이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적 질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가리켜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40)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도 같은 의미입니다. 우리의 사랑을 원하시기에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원하는 사랑을 위해 먼저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위해 구하면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십시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