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가뭄끝에 찾아오는 늦은 장마 시작~ 오랫만에 듣는 빗소리가 정겹지만 날마다 지속된다면 지겹다고 하게 될것입니다. 복숭아 한품종 수확을 마치고 끝물 복숭아를 정리했네요.
예쁜 황도지만 가장 마지막에 수확하는 끝물이라 맛도 떨어지고 품종특성상 유난히 작은 복숭아에요. 아이들이 통째 들고 먹을 수 있어 좋아라하는
한입 크기 꼬마복숭아라 할수 있지요.
복숭아는 수분?유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니까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복숭아 많이 드시길요^^ 그리고 골다공증이나 여성질환에도 좋답니다.
복숭아는 여성들에게만 좋은 과일이 아니고 술과 담배를 많이 하시는 애연가 애주가분들께도 추천드려요~ 복숭아는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에 좋고 구연산과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있어 니코틴제거에도 효과적이라지요~
황매실 큰것과 함께 놓았더니 크기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군요. 복숭아가 달다고 하여 무조건 당분이 많은건 아닙니다. 당분은 10%이고 복숭아 100g당 칼로리가 34kcal이고 한개 칼로리당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45kcal입니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찾는 과일이기도 하지요.
선별과정에서 빠진 못난이 황도복숭아에요~~ 자라는 동안 상처를 입어 아물어 열매로까지 이어졌지만 이런 복숭아들은 먹는데도 아무런 상관이 없어도 정품으로선 용서가 안돼 상자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아쉬운 복숭아들이에요.
복숭아 겉절이~
못난이 복숭아에 요즘 흔한 상추와 부추를 넣어 만든 겉절인데요. 식탁에 올리면 맛난 반찬으로 몫을 톡톡히 해준답니다.
복숭아를 넣었더니 색다른 겉절이 맛이 납니다. 복숭아철이면 흔히 듣는 질문~ 복숭아를 샀거나 선물받아 먹어보려니 맛이 없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무른 복숭아라면 잼이나 효소만들고 단단한복숭아면 통조림 만들어보세요." 제가 복숭아농사짓는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 답변이네요.
단단하면서 맛이 떨어지는 복숭아. 과일로 먹으려하면 당도가 적어 먹기가 쉽지 않지만 복숭아를 식재료로 사용하면 어떨까 싶어서 요즘 흔한 채소들과 함께 간단한 복숭아 겉절이를 만들어 볼게요~
긴 가뭄끝에 찾아오는 늦은 장마 시작~ 오랫만에 듣는 빗소리가 정겹지만 날마다 지속된다면 지겹다고 하게 될것입니다. 복숭아 한품종 수확을 마치고 끝물 복숭아를 정리했네요.
예쁜 황도지만 가장 마지막에 수확하는 끝물이라 맛도 떨어지고 품종특성상 유난히 작은 복숭아에요. 아이들이 통째 들고 먹을 수 있어 좋아라하는
한입 크기 꼬마복숭아라 할수 있지요.
복숭아는 수분?유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니까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복숭아 많이 드시길요^^ 그리고 골다공증이나 여성질환에도 좋답니다.
복숭아는 여성들에게만 좋은 과일이 아니고 술과 담배를 많이 하시는 애연가 애주가분들께도 추천드려요~ 복숭아는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에 좋고 구연산과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있어 니코틴제거에도 효과적이라지요~
황매실 큰것과 함께 놓았더니 크기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군요. 복숭아가 달다고 하여 무조건 당분이 많은건 아닙니다. 당분은 10%이고 복숭아 100g당 칼로리가 34kcal이고 한개 칼로리당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45kcal입니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찾는 과일이기도 하지요.
선별과정에서 빠진 못난이 황도복숭아에요~~ 자라는 동안 상처를 입어 아물어 열매로까지 이어졌지만 이런 복숭아들은 먹는데도 아무런 상관이 없어도 정품으로선 용서가 안돼 상자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아쉬운 복숭아들이에요.
복숭아 겉절이~
못난이 복숭아에 요즘 흔한 상추와 부추를 넣어 만든 겉절인데요. 식탁에 올리면 맛난 반찬으로 몫을 톡톡히 해준답니다.
복숭아를 넣었더니 색다른 겉절이 맛이 납니다. 복숭아철이면 흔히 듣는 질문~ 복숭아를 샀거나 선물받아 먹어보려니 맛이 없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무른 복숭아라면 잼이나 효소만들고 단단한복숭아면 통조림 만들어보세요." 제가 복숭아농사짓는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 답변이네요.
단단하면서 맛이 떨어지는 복숭아. 과일로 먹으려하면 당도가 적어 먹기가 쉽지 않지만 복숭아를 식재료로 사용하면 어떨까 싶어서 요즘 흔한 채소들과 함께 간단한 복숭아 겉절이를 만들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