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같은 기사를 보고 카페 방문했더니 이미 알려주신 분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한국불교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김성철 선생님 1주기 추모 학술세미나 자료집 파일이 있었습니다.)
어느새 1주년이라니... 충격적인 부음 소식을 접하고, 정말인지 놀라 검색했던 때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삼가, 도남 김성철 교수님을 추모하는 뜻 올립니다.
'어떤 말씀을 새겨야할지' 생활인으로 막막했던 시기, 교수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온라인 카페를 발견하고 어찌나 반가웠고 고마웠던지요. 교수님께서 노고를 마다치 않으셨던 이면은 모른 채, 감사 말씀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아니 더 오래 이 까페에서 생생한 일침의 말씀을 듣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기나마 잠시나마 이 까페에서 교수님의 등불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까페에서 찾아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회원게시판에서 일일이 답변해주셨던 교수님의 자비로움, 그리고 말씀의 지혜로움을 떠올립니다. '운전자 관점'을 지니고 생활해 나갈 것을 웃으며 말씀해주시던 강연 동영상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교수님께서 체계불학 카페를 통해 전해주신 뜻 더욱 밝게 이뤄져가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우연히 같은 기사를 보고 카페 방문했더니 이미 알려주신 분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한국불교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김성철 선생님 1주기 추모 학술세미나 자료집 파일이 있었습니다.)
어느새 1주년이라니... 충격적인 부음 소식을 접하고, 정말인지 놀라 검색했던 때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삼가, 도남 김성철 교수님을 추모하는 뜻 올립니다.
'어떤 말씀을 새겨야할지' 생활인으로 막막했던 시기, 교수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온라인 카페를 발견하고 어찌나 반가웠고 고마웠던지요. 교수님께서 노고를 마다치 않으셨던 이면은 모른 채, 감사 말씀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아니 더 오래 이 까페에서 생생한 일침의 말씀을 듣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기나마 잠시나마 이 까페에서 교수님의 등불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까페에서 찾아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회원게시판에서 일일이 답변해주셨던 교수님의 자비로움, 그리고 말씀의 지혜로움을 떠올립니다. '운전자 관점'을 지니고 생활해 나갈 것을 웃으며 말씀해주시던 강연 동영상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교수님께서 체계불학 카페를 통해 전해주신 뜻 더욱 밝게 이뤄져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