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강 종말의 기도 ; 주기도문 워크숍
1.마태복음의 주기도문과 누가복음의 주기도문을 보면서 느낀점과 마태의 의도와 누가의 의도를 함께 토의 하여 보자
-먼저 누가복음의 주기도문이 마태복음의 주기도문 보다 먼저 쓰여 졌음을 알 수가 있었다. 마태는 유대인이 유대인의
공동체가 수신이고, 누가는 이방인이 추신임을 알았다.누가의 주기도문을 토대로 마태의 주기도문이 살을 붙여서
표현이 되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오늘-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등등 을 찾을 수 있었다.
우리가 설교를 할때도 결코 두가지를 섞어서 설교를 하면 안되고, 마태판은 고신측에 적용할 수 있고, 누가판은 개척교회
에 적용하여 설교를 할 수 가 있다고 한다.또한 주기도문은 제자들의 기도 라는 것도 새롭게 알 게 되었다.
-누가보다 마태는 더 감정에 충실한 사람인것 같다. 더 추가 시킴으로써 사람들의 감정선을 건드릴 수 있는것 같고,
누가는 용건만 간단히..그러나 , 결코 하나님이 전달 하고뿐 뜻이 감소 하지는 않았고, 잘 전달이 되었다.
무엇보다 주기도문의 중요성을 다시금 더욱더 깨달았고, 우리가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을 깨우쳐 준것 같아서 ,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주기도문을 소홀히 생각했던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너무 많이 하니 어떨 때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낭독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회개도 합니다. 우리가 진짜 소중 한 것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모른다고 했듯이, 우리가 진짜로 중요한 부분을 외면할 뻔 하는 실수를 범할 뻔 하였네요.
이렇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새롭게 알게하여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2.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가 유대인들의 카디쉬, 18번 축보기도, 그리고 이방인의 기도와 다른점을 생각할때,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떤 자세로 기도를 해야 할지 생각하고 토의하여 보자.
-카디쉬의 기도-.기도의 대상은 3인칭인 '그 분'이고, -주기도문은 -.1인칭 으로 '아버지' '아빠 아버지'
친근감이 내재 되어 있다. 하늘에 계시는 초월하신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주셔서 아들의 메시야 왕으로서 대속사역을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버지'라 친근하게 부를 수 있게 하셨다.
.카디쉬의 기도는 3인칭 명사와 함께 그분의 이름이 높아지고 그분의 나라가 다스려지고, 그분의 이름이 찬양받도록
기도하고 있다. -주기도문은 심플하다.전체의 주제를 한 마디로 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이다.
.카디쉬의 기도는 철저한 '유대주의'이다. 유대인을 위한 유대인의 의한, 유대인의 기도이다.-주기도문은 '우리'
기도이다.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기 원하는 '보편적인 기도'이다.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만민의 기도문이다. -카디쉬기도는 미래적 종말론,
하나님나라에 근거하고 있다, -주기도문은 하나님나라의 도래에 대한 갈망과 함께 실현된 종말론, 현재적으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의 통합된 기도이다.
-18번 축복기도 ;유대인들이 하루에 세번, 즉 아침과 오후가 시작되는 시간 그리고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에 각각
반드시 드려야 하는 기도인데 복잡하다. 유대인들의 필요를 청원한 뒤 종말론적 소망이 뒤따른다.
주기도문은 간단 명료하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구할 때
이 땅에 필요한 복을 함께 주신다.즉, 단순하고 아버지께 대화하듯 친밀하고,종말론적 성격이 아주 강한 종말의 기도이다
-이방인의 기도;이방인들의 증언부언의 기도는 유대인들이 하루 세번 기도하는 18번 축복기도를 볼때 비슷하다.
주기도문은 4개의 청원 혹 한 가지 청원으로 되어 있다."종말에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이것이 종말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핵심기도이다.
/어떤 자세로 기도하여야 할지?대화하듯이 간단 명료하게 중언부언 하지 않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기도하여야 한다. 기도 시간이 길면 길수록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분들의 영적깊이를 볼 수가 있다.
기도 시간을 늘리기가 좀 쉽지 않은것 같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기도할 것이 많고 기도해야 할 일도 많고,....절실히
필요성을 느낀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위해 기도할 때 최고로 기뻐 하시고,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할 때
최고로 기뻐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지금 나에게 준비된 영혼 들은 어디에 있는지,,,, 언제 부터인가. 답답한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많은 영혼들이 저를 통하여 주님의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히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