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중용을 읽음으로 일단 유학공부를 마친다. 대학과 중용에 새롭거나 특별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었다.
(내용요약)
대학의 핵심: 사물을 탐구하고 자신의 앎을 홰장한다. 격물치지
유학의 4대 교과서: 대학,논어,맹자,중용의 사서. The Great Learning, Analect of Confucious, Mungzu, Doctrine of The Mean
대학의 삼강령: 명명덕, 신민,지어지선.
팔조목: 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Doctrine of the mean中庸
중용: 동양의 윤리문화를 대표하는 책
심성론과 우주론의 관계 속에서 인간의 윤리행위의 가능성을 제시해서 유학이 불교와 대립 속에서 유학의 형이상학적 체계를 추구함.
중中은 치웆치거나 기댐이 없으며 지나치거나 부족함이 없다.
용庸은 평상의 의미.
중용에서 도에 들어가는 문은 지혜, 인자, 용맹의 삼달덕을 제시.
중용에서는 성실함은 하늘의 도이고 성실히 함은 사람의 도라고 함.
경1장: 공자의 말씀을 증자가 풀어서 설명하였다.
1. 명명덕 2와 3 생략
4.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자신의 몸을 닦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바로잡았다. 마음을 바로 잡기위해 자신의 의지를 성실하게 하였다. 의지를 성실하게 하기위해 먼저 자신의 앎을 극한까지 확충시켰다. 그와 같은 앎의 확충은 사물을 탐구하는데 있다.
격물을 주희는 사물의 이치에 도달함으로 해석.
5~7생략
대학大學 The Great Learning
전1장 명명덕明明德, manifesting the clear character.
전2장 신민新民: 백성을 새롭게 한다.
전3장 지어지선止於至善. 지극한 선에 머문다.
전4장 근본과 말단本末에 관하여
다른 사람과 소송이 없도록 해야한다.
전5장 사물을 탐구하여 안다. 격물치지格物致知에 관하여.
이 것은 근본을 안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앎의 지극함을 의미한다.
전6장 의지를 성실히 한다. 誠意에 관하여.
이는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군자는 홀로 있을 때 신중해야 한다.
전7장 마음을 올바로 하고 몸을 닦는다. 正心修身에 관하여
몸을 닦음은 자신의 마음을 올바로 하는데 있다. 이는 자신의 마음에 분노,두려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감정과 우환이 있으면 마음의 올바름을 얻을 수 없음이다.
전8장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한다. 修身齊家에 관하여
전9장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린다. 齊家治國에 관하여
주희는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사람들에게 악을 금하고 선을 권하는 것으로 보았다.
전10장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태펑하게 한다. 治國平天下에 관하여.
백성이 부모님이다.
덕은 근본이고 재물은 말단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의미어 서恕를 제기하고 있다.
중용中庸 Doctrine of the mean
공자가 전해준 요체를 자사가 서술하였다.
하늘이 만물에 부여해준 것을 본성이라 하고 자신이 부여받은 본성에 따르는 것을 도라고 하며 도를 닦는 것을 가르침이라고 한다. "천명지위성 솔성지위도 수도지위교"
군자는 홀로 있을 때에 신중하게 행동한다.
기쁨,화남,슬픔,즐거움의 감정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태를 중中이라고 한다. 이러한 감정이 일어나 모두 절도에 맞는 상태에 이른 것을 화和라고 한다. 중이란 천하 모든 것의 가장 큰 근본이며 화란 천하 모든 것에 두루 통하는 도道이다.
제2장 군자와 소인의 중용에 관하여
군자는 중용에 따라 행동하고 소인은 중용에 반하여 행동한다.
제3장 중용의 덕을 찬탄함
제4장 중용이 행해지지 못하는 이유
도가 행해지지 않는 이유는 지혜로운 사람은 너무 지나치고 어리석은 사람은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제5장 도가 밝게 드러나지 못하기 때문에 행해지지 않는다.
제6장 순임금의 지혜
지혜, 인자함, 용맹함은 배우는 사람들이 덕에 들어가는 길이다.
제7장 일반 사람들의 지혜
제8장 안회가 중용을 지켜 나감에 대하여
제9장 중용은 지켜나가기 어렵다.
제10장 용맹에 관하여
공자는 진정한 용맹함이란 혈기의 강함을 억제하고 덕과 의로움에 찬 용맹함에 나아가야 된다고 하였다. 너그럽고 부드러움으로 가르치고 잘못된 행위에 보복하지 않아야 한다.
제11장 도에 들어가는 문: 지혜, 인자함, 용맹함
제12장 도는 잠시도 떨어질 수 없다.
군자의 도는 광대하면서도 드러나지 않는다.
제13장 도는 그 작용은 방대하지만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심오하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다 드러내는 태도
忠와 자기 자신을 미루어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恕는 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않다. 자신에게 베플어지길 바라지 않는 것을 또한 남에게 베플지 마라.
"忠恕違道不遠 施諸己而不願 亦勿施於人"
제14장 군자가 살아가는 방식
군자는 분수에 맞게 행동한다. 군자는 순리대로 생활하면서 그 결과를 기다린다. 그러나 소인은 위태롭게 행동하면서 요행을 바란다.
제15장 가까운 곳에서 부터 도를 행한다.
제16장 은미함과 광대함을 겸비
제17장 도 작용의 광대함 1
위대한 덕을 지닌 사람은 반드시 그에 맞는 직위를 얻고 반드시 그에 맞는 녹을 얻으며 반드시 그에 맞는 명성을 획득하고 그에 맞는 수명을 누릴 것이다.
제18장 도 작용의 광대함 2
제19장 도 작용의 광대함 3
무릇 효란 선조의 뜻을 잘 계승하고 선조가 행한 일을 잘 발전시키는 것이다.
제20장 성실함에 관하여
인자함은 사람의 기본적인 특징이니 그 중에서 친족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크다. 의로움이란 마땅함이니 그 중에서 현명한 이를 높이는 것이 가장 크다. 군자는 몸을 닦아야 한다. 몸을 딱으려면 부모님을 섬기지 않을 수 없다. 부모님을 섬기려면 사람의 도를 몰라서 안되고 도를 알려면 하늘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천하에 두루 통하는 도는 다섯가지이고 그 것을 행하는 방법은 세가지다. 군신,부자,부부,형제,친구간 사귐 등 다섯가지다.
국가를 다스리는 9가지 변치않는 도리177
성실함은 하늘의 도리이고 성실해지려고 함은 사람의 도다. 성실해지려고 하는 사람은 폭 넓게 배우고 자세하게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분명하게 변별하고 돈독하게 행하여야 한다. 182
제21장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
제22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제23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
제24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2
제25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 2
제26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3
제27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 3
제28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 4
제29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 5
제30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4
제31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5
제32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6
제33장 중용의 요체
자왈 "내 밝은 덕이 소리와 색을 크게 하지 않음을 생각하노라"고 하였다. 명성과 드러남으로 백성을 교화시킴은 말단이다. 시에 "가볍기가 터럭같으니"라고 하였다. 터럭에는 비교될 여지가 있지만, "드높은 하늘이 하는 일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나니 지극하구나!"
구경회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