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나는 동장군이 반기는 경남고성 겨울속에 푹
안기고 오다
통영30코스를 뒤로하는 아쉬움은 모두에게 남는가보다
이제 바로 고성31코스로 들어선다
모래면 보름달인 지는 상현달이 잡힌다
와우!!! 고성의 데크길
엄청이나 길고
아름답다
고성만 바다절경 해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사랑하는사람이 절로 떠오른다는 해지개둘레길을
해뜨기전에 답사하고
동트는 해돋이 아름다움에 취한다
언덕길 넘으니
32코스로 접어들고
이제 엉치뼈가 아파지는
오르막길을
돌고도는 갈지(之)자로 오르기시작이다
둘레길에서 궤도를 벗어나
요길을 따라 좀더 걸억가면
요 멋진
무선저수지도 보는데 아깝다
금성님거 퍼옴
저멀리 보현사 문수보살님의 광채가 빛을 발하는 내사진과
(불교미술의 대가이신 약산님이 - 수태산보현사의 약사여래대불 - 이라하신다)
퍼온사진 순모님것과는 비교가 않됩니다
애고 챙피~ㅎㅎ
우측은 무의산545.6m입구지나
왼편으론 수태산574.7m를 끼고 돈다 ㅎ~
춥다 배낭속 생수가 얼어버려 마시기가 거북하고
양지인데도 산비탈엔 고드름과 얼음바위가 겨울의끝 자랑하나 보다
찍사금성님이 지나칠리없구
와우 오늘의 절정 겨울 남해쪽빛바다
역시찍사는 멋지다 금성님의 폼도 ㅎ~
어데서 불시에 혜성처럼 나타난 광명 요요 새프란님,
이 아를다움을 훔치고있다
놓칠일 없을거다 전문찍싸가 1단계로 승진^-^
광명님이 가운데섬이 자란도라고~
떠나기 싫은이자리를 벗어나니
돌고돌아 올라온길을 일직선 빗탈 내림길을 휘청이며
조심조심 내리니
울창한 대나무숲도있고
학동저수지 내린천을
따라내리니
그유명세를 타고있는 학동마을
돌담장구비구비길이 나그네를 반겨준다
정말이지 넘아름답다
집중
조명해
보자구여
하일면 하일초등학교 교정이 정답다
이큰 들판을 가로질러
지나서야 임포항에
정착한 울뻐스가~
반기고있다^-^
ps
약산
멋지다^~^ 알파고^
새벽 데크길의
무드빛 조명.
동트는새벽의
찬란한 붉은 빛.
쪽빛바다 한려수도.
영하의 날씨를
무릅쓴고 얻은보석
입니다
구경 감사합니다ㆍ
*산정에 보이는 불상은
무수보살상이 아니고
수태산 보현사의 약사여래대불입니다ㆍ
무이산 문수암의
문수보살은 석벽자연석에서 현신 한다고합니다
보현사 약사여래대불과
문수암의 자연석
위사진4점은 약산님이 글과함께 보내온것임
첫댓글 문수암 오르막 임도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는 형님.
함께함이 즐거움입니다.
저빼고 김해식당 수육은 더더맛나지
않았나유? ㅋㅋ
격려에 힘입어 잘다녀왔어요 감사올립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아...봄은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바다를 벗삼아 걷는 해지개 해안둘레길은 걸어줄만 했지요...
이어지는 대독누리길은 악마의 놀이터...
이 길을 한여름에 걸었다면 어땠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걷는동안 손이 시려워 멈추길 거부하고 걸었던 걸음들...
부포사거리 지나쳐 멈춤없이 걸어가시는 큰성님의 뒷모습...
당당하고 멋지게 걸으시는 알파 고 큰 성님의 발걸음엔 힘이 넘쳐나 보였습니다...
그 발길 그대로 대명항까지.....................기대합니다
차디찬 날씨와 함께한 코,둘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하이~~~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