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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나병에 관한 법
13-14장은 나병에 관한 법이다. 13장은 나병을 진단하는 법이고 14장은 나병이 나았을 때 정결예식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위생적 규례이며 아울러 영적 교훈이 포함되어 있다.
본문의 나병은 오늘날 나병은 아니다. 본문에 나오는 것은 악성 피부병이다. 레위기 13장에서는 악성 피부병까지 당시는 나병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만큼 치료하기 힘든 불치병이기 때문에 그렇게 포함한 것이다. 죄는 나병과 같은 것이다.
성경은 나병을 의사가 진찰하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위해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진찰하고 진단하라고 하셨다. 나병을 부정하다 또는 정하다고 진단한다. 나병이 나았을 때 제사를 드려 정결예식을 드리라고 한다. 나병을 병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죄와 연결시켜서 본다는 것이다.
13-14장에 걸쳐 길게 나병에 대한 것을 기록한 것을 보면 당시에는 나병이 많고 무서운 병이었던 것 같다. 하나님이 범죄할 때 나병으로 징계를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모세의 누이 미리암(민 12:10)이 모세를 비난할 때, 웃시야 왕(대하26:19)이 제사를 하고 월권행위를 할 때 걸리게 하셨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시고 난 후에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다. 병의 원인이 죄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요 5:14)
옛날에는 의학 지식도 부족하고 생활환경도 불결하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서 피부병이 많았다. 피부병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영양 상태가 좋게 해야 하는데 당시는 그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치료하는 약도 없었기 때문에 저절로 낫든지 아니면 기도로 낫는 수밖에 없었다.
[1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절] 만일 사람이 그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의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 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의심되는 증상은 세 가지이다. 사람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얼룩)이 생겨서 그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라고 하셨다.
나병이라는 단어는 구약에서 35회 사용되었는데 레위기 13-14장에서 29회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오늘날의 나병을 포함하여 심각한 전염성 피부병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3절] 제사장은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환부가 피부보 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나병의 환부라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그를 부정 하다 할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은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나병의 환부라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부정하다 고 진단하라고 말씀하셨다.
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위생적 진단을 할 책임도 있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책임을 가졌고 거기에는 의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감독하는 일도 포함되었다.
[4절] 피부에 색점이 희나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털이 희지 아니하면 제사장은 그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하나님은 또 말씀하셨다. 그 환자의 피부에 색점이 희나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털이 희지 아니하면 제사장은 그 환자를 7일 동안 가두어 두라고 하셨다.
[5절]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그가 보기에 그 환부가 변하지 아니 하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이 그를 또 이레 동안을 가두어둘 것이며
7일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그가 보기에 그 환부가 변하지 아니하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이 그를 또 이레 동안을 가두어 두라고 하셨다.
[6절] 이레 만에 제사장이 또 진찰할지니 그 환부가 엷어졌고 병색이 피부에 퍼 지지 아니하였으면 피부병이라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의 옷을 빨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7일 만에 또 진찰할지니 그 환부가 엷어졌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피부병이라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는 옷을 빨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고 하셨다. 피부병은‘부스럼, 뾰루지’라는 뜻이다.
[7절] 그러나 그가 정결한지를 제사장에게 보인 후에 병이 피부에 퍼지면 제사장 에게 다시 보일 것이요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정결한 여부를 위하여 제사장에게 보인 후에 병이 피부에 퍼지면 제사장에게 다시 보여 진찰하라고 하셨다.
[8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병이 피부에 퍼졌으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라 이 는 나병임이니라
제사장은 다시 진찰하여 그 병이 피부에 퍼졌으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라 이는 나병이라고 하셨다.
[9절] 사람에게 나병이 들었거든 그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나병이 들었거든 그를 제사장에게 데려가라고 하셨다.
[10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피부에 흰 점이 돋고 털이 희어지고 거기 생살이 생 겼으면
제사장은 진찰하여 피부에 흰 점이 돋고 털이 희어지고 거기 생살이 생겼으면 나병이라고 하셨다. 생살은 살갗이 벗겨진 이라는 뜻이다.
[11절] 이는 그의 피부의 오랜 나병이라 제사장이 부정하다 할 것이요 그가 이미 부정하였은즉 가두어두지는 않을 것이며
이것은 그의 피부의 오랜 나병이라 제사장은 부정하다 할 것이요 그가 이미 부정하였은즉 격리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12절] 제사장이 보기에 나병이 그 피부에 크게 발생하였으되 그 환자의 머리부 터 발끝까지 퍼졌으면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제사장의 보기에 나병이 그 피부에 크게 발생하였으되 그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졌으면 진찰하라고 하셨다.
[13절] 그가 진찰할 것이요 나병이 과연 그의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진찰해서 나병이 그의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다고 하셨다.
[14절] 아무 때든지 그에게 생살이 보이면 그는 부정한즉
그런데 아무 때든지 그에게 생살이 보이면 그는 부정하다고 하셨다.
[15절] 제사장이 생살을 진찰하고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그 생살은 부정한 것인 즉 이는 나병이며
제사장이 생살을 진찰하고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그 생살은 부정한 것인즉 이는 나병이라고 하셨다.
[16절] 그 생살이 변하여 다시 희어지면 제사장에게로 갈 것이요
그 생살이 변하여 다시 희어지면 제사장에게로 가서 진찰하라고 하셨다.
[17절]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서 그 환부가 희어졌으면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그는 정하니라
제사장이 진찰하여 그 환부가 희어졌으면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그는 정하다고 하셨다.
[18절]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을 때 진찰하는 경우이다.
[19절] 그 종처에 흰 점이 돋거나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그 종처에 흰 점이 돋거나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하셨다.
[20절] 그는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제사장은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이라고 하셨다.
[21절] 그러나 제사장이 진찰하여 거기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 이 엷으면 제사장은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그러나 제사장이 진찰하여 거기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제사장은 그를 7일 동안 가두어 두라고 하셨다.
[22절] 그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환부 임이니라
그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환부이라고 하셨다.
[23절] 그러나 그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 흔적이니 제 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그러나 그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 흔적이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진단하라고 하셨다.
[24절] 피부가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피부를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길 때 진찰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25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에서 생긴 나병인즉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 부가 됨이니라.
제사장은 진찰하여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에서 생긴 나병이다.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가 됨이니라고 하셨다.
[26절]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에 흰 털이 없으며 그 자리가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그는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이 흰 털이 없으며 그 자리가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그는 그를 7일 동안 가두어 두라고 하셨다.
[27절]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만일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 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7일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만일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라고 하셨다.
[28절] 만일 색점이 여전하여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화상으로 부 은 것이니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은 이는 화상의 흔적임이니라
만일 색점이 여전하여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화상으로 부은 것이니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은 이는 화상의 흔적이라고 하셨다.
[29절] 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부가 있으면
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부가 있을 때 진찰하는 말씀이다.
[30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이는 옴이니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생한 나병임이니라
제사장은 진찰하여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이는 옴이니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생한 나병이라고 하셨다.
[31절] 만일 제사장이 보기에 그 옴의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자 리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옴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만일 제사장의 보기에 그 옴의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옴 환자를 7일 동안 가두어 두라고 하셨다.
[32절]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환부를 진찰할지니 그 옴이 퍼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한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7일 만에 제사장은 그 환부를 진찰하여 그 옴이 퍼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한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할 때에 대해 말씀하셨다.
[33절] 그는 모발을 밀되 환부는 밀지 말 것이요 제사장은 옴 환자를 또 이레 동 안 가두어둘 것이며
그는 모발을 밀되 환부는 밀지 말 것이요 제사장은 옴 환자를 또 7일 동안 가두어 두라고 하셨다.
[34절]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옴을 또 진찰할지니 그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 하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그는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는 자기 의 옷을 빨아서 정하게 되려니와
7일 만에 제사장은 그 옴을 또 진찰하여 그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그는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는 자기 옷을 빨아서 정하게 되라고 하셨다.
[35절] 깨끗한 후에라도 옴이 크게 피부에 퍼지면
깨끗한 후에라도 옴이 크게 피부에 퍼지면 진찰해야 한다.
[36절]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과연 옴이 피부에 퍼졌으면 누른 털을 찾을 것 없이 그는 부정하니라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 과연 옴이 피부에 퍼졌으면 누른 털을 찾을 것 없이 그는 부정하다고 하셨다.
[37절]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옴이 여전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그 옴은 나았고 그 사람은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옴이 여전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그 옴은 나았고 그 사람은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고 하셨다.
[38절] 남자나 여자의 피부에 색점 곧 흰 색점이 있으면
남자나 여자의 피부에 색점 곧 흰 색점이 있는 경우이다.
[39절]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피부의 색점이 부유스름하면 이는 피부에 발생한 어루러기라 그는 정하니라
제사장은 진찰하여 그 피부의 색점이 부유스름하면 이는 피부에 발생한 어루러기라 그는 정하다고 하셨다. 어루러기는 해가 없는 피부 부스럼을 가리킨다.
[40절] 누구든지 그 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고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그 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다고 하셨다.
[41절] 앞머리가 빠져도 그는 이마 대머리니 정하니라
앞머리가 빠져도 그는 이마 대머리니 정하다고 하셨다.
[42절] 그러나 대머리나 이마 대머리에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있으면 이는 나 병이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발생함이라
그러나 대머리나 이마 대머리에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있으면 이는 나병이 대머리나 이마 대머리에 발생한 것이다.
[43절]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그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돋은 색점이 희 고 불그스름하여 피부에 발생한 나병과 같으면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 그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돋는 색점이 희고 불그스름하여 피부에 발생한 나병과 같으면 나병이라고 진단하라고 하셨다.
[44절] 이는 나병 환자라 부정하니 제사장이 그를 확실히 부정하다고 할 것은 그 환부가 그 머리에 있음이니라
나병 환자는 부정하므로 제사장이 그를 확실히 부정하다고 할 것은 그 환부가 그 머리에 있기 때문이다.
[45절]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 부정하다 하고 외치라고 하셨다.
당시에 나병은 불치병이었다. 그래서 가족과 떨어져 성 밖에 살 수밖에 없었다. 가족이 보고 싶으면 1년에 한번 정도 와서 머리를 풀고 자기가 한센스 병자라는 것을 알리고 윗입술로 아랫입술을 가려서 한센 병자라는 것을 알게 하라 그래서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라.
사람이 없으면 그냥 가는데 사람이 오면 나는 부정하다 나는 부정하다 외치면서 자기에게 접근하지 말아라. 나는 한센병 환자니까 접근하지 말고 멀리서 나를 봐라. 이렇게 하라고 그랬다. 옛날에는 너무 비참했던 병이었다. 그래서 예수님과 문둥병자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46절]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 서 살지니라.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라고 하셨다.
[47절] 만일 의복에 나병 색점이 발생하여 털옷에나 베옷에나
만일 의복에 나병 색점이 발생하여 털옷에나 베옷에 있을 때 진찰하는 것이다.
[48절] 베나 털의 날에나 씨에나 혹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있으되
베나 털의 날에는 씨에나 혹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있을 때 진찰하는 것이다.
[49절] 그 의복에나 가죽에나 그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병색이 푸르거나 붉으면 이는 나병의 색점이라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그 의복에나 가죽에나 그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병색이 푸르거나 붉으면 이는 나병의 색점이라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하셨다.
[50절] 제사장은 그 색점을 진찰하고 그것을 이레 동안 간직하였다가
제사장은 그 색점을 진찰하고 그것을 7일 동안 간직하라고 하셨다.
[51절] 이레 만에 그 색점을 살필지니 그 색점이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 에나 가죽으로 만든 것에 퍼졌으면 이는 악성 나병이라 그것이 부정하므로
7일 만에 그 색점을 살필지니 그 색점이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것에 퍼졌으면 이는 악성 나병이라 부정한 것이다.
[52절] 그는 그 색점 있는 의복이나 털이나 베의 날이나 씨나 모든 가죽으로 만 든 것을 불사를지니 이는 악성 나병인즉 그것을 불사를지니라.
그 색점 있는 의복이나 털이나 베의 날이나 씨나 모든 가죽으로 만든 것을 불사를지니 이는 악성 나병인즉 그것을 불사르라고 하셨다.
[53절]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이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모든 가죽으 로 만든 것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이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모든 가죽으로 만든 것에 퍼지지 아니하였을 때 처리하는 방법이다.
[54절] 제사장은 명령하여 그 색점 있는 것을 빨게 하고 또 이레 동안 간직하였 다가
제사장은 명령하여 그 색점 있는 것을 빨게 하고 또 7일 동안 간직하라고 하셨다.
[55절] 그 빤 곳을 볼지니 그 색점의 빛이 변하지 아니하고 그 색점이 퍼지지 아 니하였으면 부정하니 너는 그것을 불사르라 이는 거죽에 있든지 속에 있 든지 악성 나병이니라
7일 후에 그 빤 곳을 볼지니 그 색점의 빛이 변하지 아니하고 그 색점이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부정하니 너는 그것을 불사르라 이는 거죽에 있든지 속에 있든지 악성 나병이다.
[56절] 빤 후에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이 엷으면 그 의복에서나 가죽에서나 그 날에서나 씨에서나 그 색점을 찢어 버릴 것이요
빤 후에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이 엷으면 그 의복에서나 가죽에서나 그 날에서나 씨에서나 그 색점을 찢어 버리라고 한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 옷에 문둥병 징조가 묻어서 나타나면 그 옷을 찢어버려라. 근원 제거를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마귀가 우리 속에 못된 죄의 씨를 심어 놓을 때가 있다. 마귀가 우리 속에 죄의 씨를 심지 못하도록 처음부터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죄의 근원을 없애야 한다.
병나서 고치는 것보다 병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담배 끊으려고 하지 말고 담배 배우지를 마라. 마약을 끊으려고 하는 것을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마약을 아예 배우지 말아라.
근원부터 접근 금지를 해야 한다. 죄는 반복성이 있고 성장성이 있고 점염성이 있다. 한번 빠지면 계속 빠지게 된다. 한번 노름에 빠진 사람은 계속 빠지게 된다. 한번 술 먹은 사람은 자꾸 술 먹게 되고 한번 담배 핀 사람은 자꾸 피게 된다. 근원이 생길 때 찢어버려라.
[57절]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색점이 여전히 보이면 재발하는 것이니 너는 그 색점 있는 것을 불사를지니라.
그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색점이 여전히 보이면 재발하는 것이니 너는 그 색점 있는 것을 불사르라고 한다. 옷을 찢어버렸는데도 재발하거는 불살라버려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짓는 죄, 버려야 할 죄가 있다.
①물질 - 물질로 인해서 많은 죄를 짓는다. 황금만능주의
②명예 - 예수님이 언제 대통령, 장관했나요?
③이성 - 음란죄
이런 죄를 처음부터 찢어버리고 성령의 불태워버려야 한다.
[58절] 네가 빤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그 색점이 벗겨 졌으면 그것을 다시 빨아야 정하리라
네가 빤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그 색점이 벗겨졌으면 그것을 다시 빨아야 정하게 된다고 하신다.
[59절] 이는 털옷에나 베옷에나 그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발생 한 나병 색점의 정하고 부정한 것을 진단하는 규례니라
이는 털옷에나 베옷에나 그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발생하는 나병 색점의 정하고 부정한 것을 진단하는 규례이다.
레위기 13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당시에는 나병이 불치병이고 전염병이기 때문에 철저히 관찰하고 진단하고 격리시키고 관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첫째 본장의 규정은 위생적 의미를 가진다. 나병을 부정한 질병으로 규정한다. 나병을 부정하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이 전염성을 가진 악성 질병이라는 뜻이다.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위생적 의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영적 교훈서이다. 나병은 인간의 악한 죄성을 상징한다. 범죄할 때 하나님의 징계로 나병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민 12:10)이 모세를 비난할 때, 웃시야 왕(대하26:19)이 제사장이 드리는 제사를 드리고 월권하는 범죄할 때 나병을 걸리게 하셨다.
죄는 자신에게 불행과 죽음을 가져올 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악을 점염시킨다. 남에게 악한 영향을 준다. 악성 피부병은 죄와 유사합니다. 죄는 신중히 진찰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죄로부터 더러워지지 않고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실제적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우리는 모든 죄를 철저히 버려야 한다. 죄는 나병과 같이 부정한 것이고 무서운 것이다. 죄는 불치의 병이다. 병은 인간이 범죄하고부터 시작되었다.
둘째 우리는 모든 죄의 씻음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의 씻음을 받아야 한다.
셋째 우리는 죄인들과의 교제를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