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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漢字)는 싯담어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문자이다
단군시대에 한자(漢字)를 만들었던 학자들은 정말 싯담 . 천축어를 알고 있었을까? 물론이다. 한자(漢字)의 기본 사상은 은하수(銀河水) 즉, 한民族의 생명물 사상에서 나왔다. 은하수(銀河水)를 흑수(黑水)로 보았기 때문이다. 한나라 한字로 알고 있지만 옥편을 펼쳐보면 은하수(銀河水)한 , 검은 물 한으로 되어있다. 물이 검다는 것은 깊은 물이 많다는 뜻이다. 그것을 생명물로 보았던 것이다. 漢나라를 세운 류방(劉邦)도 한民族이기 때문에 생명물 사상으로 국호를 지은 것이다.
은(殷)나라 때 갑골문이 있었다. 그것을 추정하면 약 7천 년 내지 8천 년 전부터 마고지나에서 흑수를 따라 내려와 지금 서안 부근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사용했던 글자이다. 환국시대 이후 인구가 많아지면서 東夷들이 동서남북으로 이주했다. 특히, 묘족(苗族)의 무리는 고원지대에서 산을 타고 이동하여 동. 서로 퍼지게 되었다. 환웅시대와 단군시대는 부도(符都)에서 사해를 통치했는데 은나라든 상나라든 주나라까지 당시 귀족들은 모두 仙을 수련하던 사람들이었다. 그 중 누가 더 크게 깨닫고 선통이 열리는 가의 차이가 있었을 뿐이다. 그러한 전통이 고구려 신라에 까지 유구히 이어져 조의선인, 화랑으로 이어졌다.
선통의 특성상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선맥이 발전하지 못하고 쇠퇴했기 때문에 오늘날 그 장엄하고 화려했던 역사까지 잊고 사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사투리로 무당을 당골이라 하는데 단군(壇君)에서 비롯된 말인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늘에 제사를 주관하고, 천하를 다스리던 단군(壇君)이 무당으로 된 것과 같은 이치로 환인의 선맥도 점차 쇠퇴하였던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고대 불교가 우리 동이족의 나라에서 쉽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조상들의 나라에서 발생한 가르침이므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찰 어디에도 대웅전이 없는 곳은 없다. 대웅전은 환웅천황을 모신 궁전인데 이것이 마고지나 선맥의 유습이다. 대웅전뿐만이 아니라 산신각, 삼신각, 칠성각 등은 서역 불교에서 볼 수 없는 것으로 원래 불교가 환인천제의 선맥을 이은 가르침이기 때문에 우리 민족이 그 전통을 잘 지켜온 때문이다.
고향을 떠 나온지 수 천 년이 흘렀어도 선(仙) 수련을 하는 전통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머리는 항상 깨어 있었고 태곳적부터 전해오던 선인(仙人)들의 문자인 간지를 활용해 왔었다. 그러자 차츰 문자의 실용성을 느끼고 개량하고 또 새로운 글자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원시한자(元始漢字)이다. 갑골문자 시대에 수많은 사상가, 도통자들이 출현하므로 경서가 이루어 졌으며 易 사상이 발전하게 되었다.
한자는 싯담어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글자이다. 당시 한자를 만든 학자들은 많이 있었다. 그들의 삶과 조상들의 본향 그리고 근본에 이르는 사상이 비슷하였으므로 무슨 글자가 만들어지면 금새 통용이 되고 통일되어 갔다. 예를 들어 殷나라를 건국한 성탕의 이름이 천을(天乙), 그의 아들이 태정(太丁), 그리고 두 아들인 외병,(外丙)과 중임(仲壬), 손자인 태갑(太甲), 5대 임금인 옥정(沃丁), 6대 태경(太庚), 7대 소갑(小甲), 8대 옹기(雍己), 9대 태무(太戊), 10대 중정(仲丁), 11대 외임(外任), 12대 하단갑(河亶甲) 해서 30대 임금 주(紂)까지, 주(紂)는 이름이 신(辛)인데 한명도 예외 없이 은나라 임금 30명의 이름이 전부 천간(天干)으로 되어 있었다.
이것은 BC8937년 환인천제 때 '반고 지갱 천황'께서 천문을 살펴 역법으로 정하였기 때문에 그로부터 5,000여 년을 이어 사용한 것이다. 즉, 은(殷)나라에서 발명한 것이 아니고 환인의 나라에서 이주해 올 때 가지고 들어온 것이다. 갑골문자가 만들어질 당시는 주로 우리나라 전라도, 경상도, 평안도 사투리와 같은 싯담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간지(干支)가 기본이 되는 원시한자(元始漢字)를 사용했었다. 그 이후 만들어진 한자에 음과 뜻을 붙일 때 싯담어에 근거하여 붙였던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한자의 음과 동국정운의 음과 싯담어가 동일한 음운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신라 경덕왕 19년에 도솔가(兜率歌)를 지은 '월명사(月明師)'라는 승려가 있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왕께서 월명사(月明師)에게 산화공덕(散花功德 : 꽃을 뿌려서 부처님께 올리는 공덕)의 가사를 짓게 하였다. 그러자 월명사(月明師)는 뜬금없이 "저는 국선(國仙)의 무리로 범성(梵聲)을 잘 모릅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그 당시만 해도 수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싯담어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절에서 불공드리며 올리는 진언 또는 불교경전, 범패 등은 모두 범어로 되어있으니 신라 때까지만 하여도 수도하는 승들은 싯담어를 많이 알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월명사(月明師)'는 국선(國仙)을 닦은 승이라고 둘러대고 범어(싯담어)를 잘 모른다고 대답한 것이다. 국선(國仙)이란 화랑도(花郞徒)를 의미하는데 신라 때 귀족 출신의 자제들이 수행하던 신선도(神仙道)를 말하는 것이다. 환인천제 때부터 전해져온 신교(神敎)의 선맥은 신라의 화랑도(花郞徒), 고구려의 조의선인(皁衣仙人)으로 이어졌다.
조상들이 고향을 떠 나온지 수 천 년이 흘렀기 때문에 싯담어에 능통하지 못해도 허물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자 왕이 "이미 인연이 있는 사람인데 '향가'를 지어도 좋다"고 해서 싯담가사 대신에 향가를 지었다는 것이다. 한자의 음자체가 싯담어인 것은 너무도 많다.
'동국정운'은 세종대왕께서 편찬하신 책이다. 먼저 명나라에서 편찬된 '홍무정운'이 있었으나, 그 책은 음운서로서 우리말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 많아 우리나라 백성들의 입장에서 음운을 새롭게 정리한 책이다. 조선 팔도에 백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을 골라 표준어로 책을 편찬한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동국정운의 모든 음운이 싯담어로 되어있다.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시고 팔십여 년 후 최세진(崔世珍) 선생이 저술한 훈몽자회(訓蒙字會)는 사대부 자제의 교과서 역활을 한 책이다. 실제 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어휘, 동물, 식물, 조류의 명칭들을 3,360字에 달하는 한자(漢字)를 기록하고 훈민정음 28자로 주석한 조선시대 언어와 풍속을 연구 할 수 있는 중요한 고전이다.
이 책에 각 한자(漢字)의 뜻을 주석한 언해(諺解)가 모두 싯담어(梵語)와 일치한다. 뿐만이 아니라 신증유합, 석보상절, 능엄경언해 등 한자(漢字)의 뜻을 주석한 책은 모두 싯담어와 일치한다. 이러한 사실은 단군시대에 학자들이 한자(漢字)를 만들 때 모두 싯담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한자(漢字)는 동이족이 만든 문자이고 한자(漢字)는 싯담어를 기반으로 만든 문자임이 확실하다는 것을 강상원박사님께서 명백하게 밝히셨다. 다른 예를 들어 보겠다. 아래 주요 내용은 강상원 박사님의 논문에서 발췌한 것이다. 반고(盤古)를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발행한 20만 단어가 수록 된 산스크리트어 사전(Oxford Sanskrit English Dictionary)을 참고하여 서술한다.
판(phan) : 환하다. 밝다.--> Pa - Na : 아버지 - 지혜
고(godh) : 지킨다, 보호한다. defend, protect
이를 설명하면 ' 빠-나 곧스, Pa - Na godh '가 반고(盤古)인데 Pa는 아버지를 뜻한다. '아빠' 하듯이 '아' 와 '빠'라는 발음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발성으로 그 역사가 몇 백만 년은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나, Na' 는 지혜를 뜻한다. "아! 그놈 잘 낫어" "난 사람이야!" 하듯이 지혜가 있는 사람, 현인의 뜻이다.
'곧스, godh' 는 지킨다, 보호한다. defend, protect의 의미이다.
조합하면 " 아버지와 같은 지혜를 가진 사람이 밝고 환하게 보호한다. 지킨다. " 의 뜻이다.
그외 참고할 만한 것들을 인터넷에서 수집하여 소개한다.
* 슬긔. 슬기. 智(지). sur-gi^. cf. shulgi : wisdom, clever.
* 守羅(수라). 軍人(군인), 英雄(영웅). sura : a king, hero.
* 狄. 되 적. dyai: savage, rude, vicious.
* 鉢(발), ba^ra : 승려의 바루. 밥끄릇. monk's food ware.
* 智慧(딩휗), 지혜, dhi^keh: wisdom, intelligence.
* 爲(위), u^hiya : 보살피다. 사랑하다. 遂行(수행)하다. attend, wait upon, take care of, subsist, serve.
* 倍達(배달), veda-artha : (베다)지혜에 精通(정통)한. 빼여난. well versed in wisdom, excellent, intelligent.
* 罷(파), pa : 직위를 罷(파)하다. 解雇(해고)하다. dismiss, discharge, quit, abandon, vicious, to be quitted.
* 告祀(고사), ghosa : 죽은 영령께 제사지내다. offer a ritual service to the spirit of the dead. * 歿(몰), mr i: die, kill, hunt, destroy.
*물(水). mrs. mrsu: water.
* 仁(어딜 인), ina : wise, intelligent.
* 환인(桓因) : phan-ina 밝은 광명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어진 사람
* 華(화). pusiya, pusa: (눈,眼) 부시다. (눈)뿌시다. 화려한. bright, brilliant, gorgeous.
*惡(악). dur. durgati: 드르라. 드럽다. 악도. evil, bad.
*家(가). ghara: 가라. 집. house, dwelling place. abode.
*學(학), 敎(교). siksa. cf. siksiya: (공부)시키시야. 시키다. to teach, instruct.
* 衣(의). uttary, cf. uttorya: 웃또리.
*옷이란 웃또 리의 略語(약어)로 해석된다.
* 거시기. cf. 거시끼야. gesh-kheya: 생각하여 밝히다. 헤아리다. 머리속에서 찾아 가지고 밝히겠다. think, perceive, seek in mind so as to make manifest.
* 머시기. masi-kheya: 계산하다. 헤아리다. figure out, measure, estimate so as to make manifest.
*<머슴>은 머시기에서 파생된 어휘이다.
* 꼬마. 童子(동자). kuma. komara: a child, baby.
* 까나. 깐년. kana: a little girl. small. 까나리 액젖.
* 끄릇. 器(기. 긔). krit: ware. china ware.
* 뎌. 져 彼(피). ji. jye. je: 공경 祗(지). 선생. mister. sister, sir. respectable
*ari-langh(아리랑): 사랑하는 사람이 서둘러 이별한다. MY Beloved one hastens to leave away.
*Asia(아시아): 와서 쉬야, 쉬시오, 안식의땅
* Um-jive(움집):엄마,음마(um-ma),음(陰um),자궁(子宮),태->영어로는 홈home
* manura(마누라),manusa(마누스),manavi(마니비) : wife 인류의 조상, 지혜의 화신
* gama(가마) :나아가다
* iriya jjaja(이리여 짜짜-소를 몰때) : 빨리 심(力)내라
* uli-ta(얼리다.어울리다) : 성교하다. 음양의 조화
* Ehden(에덴.이전엔) : 하늘로 부터 얻은 동산
* avai(아비) : father 父 아이부
* nimekam(님깜) : king 王 님금왕
* kosi,kosa(꼬시) : flower 花 꽃화
* Kulya(a race, tribe) 꿀리야 : 겨레 高麗(고려,고리)
* giga : 氣가
* Nano : 나눈다는 우리말
* Asadhar(invincible castle) : 阿斯達(아사달) 난공불락의 城(성)이란 뜻
* piyainan : excellent, prominent, extraordinary 倍達族(배달족)
* 벋어나려, bud-ni-riya: to prosperous, grow, increase, expand, strech out, thrive. 번성하다, 창성하다, 뻗어가다.
* 이른바. 소위. va: 말하다. 이른바. ni-ir. /il: 云(운). speak, say, so to speak.
* 이. 사나. senai^. sena^: 군인. 용사. 英雄(영웅). hero, soldier.
싯담어의 실례
(1) "grahang khyene"(그랑께네) : comprehended the meaning so as to make it manifest. [그 本質(본질)을 이해하고, 확인하고, 밝히는 바이다.]
(2) "agruta khai"(아그러타 카이) : I aproved it, as I confirm!!!!ed. or made it clear.
(3) "mara kheyena"(마라 켄나?) : what do you figure out and make menifest? [뭐라고 헤아리며 밝히고 있나?]
(4) "vame mev-ta"(밤 무따!] : drink the milk, eat rice. [우유를 마시거나, 밥을 먹다.]
* 朝(죠)[
* 啓(계)[:콍 上]동국정운6:1.
* 智(딩)[ᆞ딩 去]동국정운5:5.
* 慧(혜)[
* gesh-kheya: 거시기. guess and make clear.
세상에 학자는 많지만 돈과 명예를 돌 같이 생각하고 오직 진리만 탐구하는 학자는 매우 드물다. 그런 고귀한 삶을 살고 있는 대학자와 함께 같은 하늘밑 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행운을 얻은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삼성기를 쓴 안함로, 부도지를 쓴 박제상 그의 아들 백결선생 등은 모두 선통을 하신 분으로 상고시대에서 부터 전해오는 천문과 력사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글을 남긴 것이다.
오늘은 단재 신채호(丹齋 申采浩)선생의 어록이 생각난다. " 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바로 노예정신이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바로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혀 바로 알게 할 것이다. " 우리는 공자, 석가, 노자만 훌륭한 줄 알지 우리나라 역사책을 쓴 우리나라 사람과 이를 지키려고 노력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훌륭하다는 것을 모르고 산다. 이제 노예정신은 버려야한다. 우리 역사만 제대로 알아도 우리나라가 하루 빨리 선진국이 되는데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너도 나도 경쟁적으로 자식 교육에 모든 것을 희생하는 우리 부모님들, 우리나라 역사는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