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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씨앗나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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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사는 이야기 메리 크리스마스!
청하(OH) 추천 0 조회 64 22.12.25 06:2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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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7 00:10

    첫댓글 그곳에는 Marc's 가 없나요? 고기 품질은 Marc's 가 더 나은 것 같아요. Marc's도 주말마다 바게인도 있고요.
    작년에 7 x 100ft 플라스틱 펜스를 $9.99에 팔아서 2 roll을 사두었습니다.
    소고기는 스테이크 대신 햄버거용 사서 풋마늘이나 부추 많이 섞어서 굽고, 국거리는 chuck roast를 한꺼번에 끓여 나눔 냉동하고요.
    고기는 단백질 조금 보충해주고 국 맛을 내는 정도만 먹어요, 1파운드 햄버거 3~4일 나누어 씁니다.
    자주 먹었던 스테이크는 거의 안 먹어요. 저도 퇴직 후엔 생활비를 많이 줄였습니다.

    2023년에 특히 다른 계획은 없고, 다년생 나물들을 더 번식하고, 부지런하게 수확하고 겨울에 다양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저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Foraging도 더 열심히 하고요.
    완두와 동부콩은 콩잎도 맛있고, 동물들만 설치지 않으면 콩나물용 콩을 많이 심겠어요.
    3월 초부터 울타리 보안 시작하고 씨 뿌림 시작할 겁니다.

  • 22.12.29 23:40

    카카톡과 다움이메일 계정을 마지막때 합쳤고, 위의 원글 쓸때까지, 로그인 문제없이 들어왔는데, 그 다음 부터는 댓글달려고 로그인해도 실패연속해서, 이리저리 하다가, 전에 제가 여행다닐 때, 임시로 쓰던 아이디(청하3)발견해서 이리저리해서 들어는 오게되었는데, 에고~ 앞으로도 문제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 22.12.29 23:43

    Marc가 있다는 것을 보기는 했는데, 안 가는 동네에 있고, 30분 쯤 떨어져 있어서 한번도 안 가봤어요.

    완두콩잎, 동부콩잎이 맛있다시니 저도 올해는 맛좀 봐야겠어요. 어떻게 요리하세요?
    콩나물 을 좋아해서 저도 좀 알아봐야겠어요. 전에 몇 번 시도해봤는데, 성공해본적이 없네요.

  • 22.12.30 05:04

    @청하3 (OH ) 콩잎 시금치처럼 데쳐서 무치거나 마늘과 함께 볶아 먹어요. 냠냠~~~
    상점에서 산 동부 콩이 싸고, 발아도 잘됩니다. 콩 양이 많으니까 촘촘하게 심어서 잎 수확해 보세요.
    발아율이 의심되면 하루쯤 물에 담가서 뿌리가 빼꼼 보이면 조심스럽게 심어면 됩니다.
    1차로 발아율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 방법을 씁니다.
    마켓에서 산 완두콩은 잎용으로 적당하지 않아요.
    콩나물은 콩이 신선하지 않으면 발아가 안 되고, 콩나물용 콩 종류가 다릅니다.
    콩국용으로 이베이에서 아이오와 농부가 파는 non GMO, new crop 콩 주문했어요.
    콩이 좋으면 정보 올릴게요.


  • 22.12.27 00:43

    무, 배추 키워서 겨울 저장도 권합니다.
    여기는 맵지 않은 김장용 고추 키우기는 필수 작물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겨울 김장 김치외에는 김치를 담그지 않았네요. 겨울 생식은 김치로, 비싼 상추 샐러드는 싼 양배추로 반을 채우고, 견과류 가루 뿌려먹어요.
    숙주나물 좋아하세요? 실내에서 키우기 너무 쉬워요.
    가까운 곳에 메디터레니언, 인도, 중동 마켓 없으면 온라인에서 녹두콩 주문하세요. 유기농도 팝니다.
    가짜 아닌 고품질 올리브유도 메디터레니언, 인도, 중동 마켓에서 삽니다.
    고품질 한국식품, 홀푸드 마켓도 이젠 너무 비싸고, H 마트에선 장, 해조류만 오더합니다.

  • 22.12.29 23:47

    네, 숙주나물 좋아해요. myung bean을 찾아보고 구하면 숙주 sprout을 ~ 생각만해도 좋아요.
    홀푸드를 다니기도 하셨네요!! 전 한번 가보고 가격 비싸서 놀랬어요. 그곳은 H마트라는 데가 있으니 잘 되었네요.

    무, 배추를 겨울에 땅 속에 저장하세요? 몇 년 전에 땅파서, container집어 넣고 했는데, 별 효과를 못봤어요.

  • 22.12.30 04:11

    @청하3 (OH ) 10월 말에 배추 4통으로 통김치 담그고, 배추 겉잎은 살짝 데쳐서 냉동 보관, 무는 냉장 보관했어요.
    배추 5통은 낮고 작은 비닐하우스 덮어서 보호하다가 12월 초에 배추 3통 뽑아서 2차로 막김치 담갔고, 나머지 2통은 지난주에 수확했어요. 꽝 얼어버리면 녹아버리거든요.
    배추 4~5통 정도는 작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12월 중순까지는 보호할 수 있네요. 배추 주변으로 낙엽을 듬뿍 쌓아 올리고, 부직포를 덮어줬어요. 여기선 수확 시기를 늦추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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