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차 : 4월 7일 (화) 12:30 – 16:30 / 고향산천 (점심식사 / 전남 순천시), 카페천은사에서 (동역자 모임 / 전남 구례군)
10년 딱 지나서는 성령님께서 오셔서 얘기를 해주셨어요.
저한테 ‘네가 나를 죽기 살기로 찾아왔다. 내가 너를 기도의 종이라고 부르겠다. 내가 너에게 사역을 맡기고 이런 능력 주겠다.’ 하나님께 이 도장을 받은 거잖아요. 사실 근데 제가 생각해봐도 ‘그때와 지금하고 제가 뭘 달라졌다. 나아졌다. 더 내공이 훨씬 쌓아졌다.’ 그런 생각이 안 드는 건 고사하고. 제가 10년 동안 할 때는 저 혼자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지금은 저에게 맡겨진 이 사역들이 그리고 양들이 엄청 많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진짜 잘해야 되는데. 제가 사실 하루 버티기도 쉽지 않아요. 하는 일도 많아졌고. 결국 내힘으로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결국은 제가 계속 기도의 내공을 계속 쌓는 길밖에 없는데 맨날 기도할 때마다 그게 늘 저한테 고민이 되고 부담도 되고 그런 거죠.
저는 기도할 때마다 항상 제가 옛날보다 기도에 내공이 계속 높아지고 그러지도 못하고 제가 너무 부족한 게 많다 보니까 어찌 해서 10년 동안 기도하다 보니 그런 날도 있었는가 본데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가고 또 저도 초심도 많이 잃을 수도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양들도 좀 많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까 저도 제가 자만심도 생길 수 있고 자기 의도 나올 수 있고 겉으로는 모르지만 얼마든지 그럴 수 있잖아요.
오늘 이 얘기를 왜 꺼내게 됐냐면, 제가 오늘 이렇게 광주 영성학교를 올 때마다 제가 드는 느낌이 굉장히 우리 식구들이 서로 사이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두 달에 한 번씩 와서 봐도 너무 여러분들이 얼굴에 너무 만족스럽다 하는 게 이렇게 잘 보여요. 물론 영이 맞는 사람들하고 같이 사역을 하니까 참 좋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그런데 제가 좀 걱정되는 게 뭐냐면요? 그거 하고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건 전혀 별개라는 거죠.
어떻게 보면 이렇게 좋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옅어질 수도 있고 덜 친밀해질 개연성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처음에 10년 동안 기도할 때는 저는 이 기도를 나눌 사람도 없고 친한 사람도 없고 어디 가서 얘기도 할 사람도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오직 하나님밖에 없는 거죠. 그냥 하나님 부르는 기도 말고는 없었어요.
그냥 그게 좋아서 하루 종일 기도 하면서 세월을 보낸거 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게 아니에요.
지금 할 일도 많고 챙겨야 할 일도 많고 그러면 그때보다 기도를 수십 배 더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더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때는 나 혼자만 잘하면 되는 거지만 지금 많은 양들을 선한 길로 이끌어가려면 지혜도 더 많아야 되는 거잖아요.
제가 사실 그때만큼 기도하는 시간은 잘 모르겠어요.
그때는 하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제가 기도하는 시간 아침 두 시간만 픽스고.
나머지는 픽스가 없어요. 언뜻 많이 할 수도 있지만 뭐 적게 하는 날도 많죠.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늘 하나님만 생각하는거 아니잖아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해요.
‘아니 내가 이러다가 나중에 하나님한테 가면 책망을 안 들을까?’ 하는 생각를 해요.
제가 봐도 그때는 저 혼자만 기도했으면 됐지만 지금은 이런저런 것 때문에 제가 사람들 앞에서나 하나님 앞에서 여러 가지 민낯도 많이 드러나게 되고, 저의 부족한 것도 많이 드러나고 막 그러잖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이 기도를 먼저 한 선배로서 또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보내주신 일꾼이고. 양들이잖아요. 그러니까 제 고민이 그런 고민이 있어요. 이 고민은 어떻게 보면 해결이 될 수가 없는 고민일 수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광주영성학교 식구들 만나면 좋고 그렇지만 진짜 중요한 거는 하나님에게서 절대 끈을 놓아서는 안돼요.
어쨌든 우리가 천국 가려고 예수 믿은거잖아요. 천국 못가면 뭐야 아무것도 아니예요!
진짜 다 허망한거예요. 아무리 세상에서 내가 이런 일을 저런 일을 했다해도 천국 못가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 허망한거에요.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만약에 하나님께 사역을 열어 주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는 기도하다가 죽으면 하나님께서 잘했다 하면서 받아줄 건데.. 저의 분에 넘치게 너무 감당하지 못할 걸 너무 많이 맡아서 ㅠㅠ
저는 광주 식구들 여러분이 많이 이렇게 좋고 광주영성학교에 많은 영혼들이 와서 열매를 맺고 사람들이 늘어났다 할지라도 여러분이 그거에 마음이 이렇게 가고 그러면 안 돼요. 여러분이 혼자 있을 때 하나님과의 그 관계를 늘 놓아서는 안 돼요. 그러면 여러분이 저 같은 고민을 늘 하게 돼요. 내가 이렇게 많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열정을 많이 쏟고 에너지도 많이 소비하고 가정도 사실 등한시하며 가족들도 챙기지 못하면서도 내가 일을 이렇게 했는데 나중에 정작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한테 책망받고 그러면 얼마나 허망하겠어요? 전 그게 늘 제 마음에 있어요 그 때보다 하나님하고 더 친하냐. 내가? 그때보다 내가 하나님을 늘 생각하고 있나? 제가 그렇지를 못하기에 저는 우리 영성학교 모든 양들이 제가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제가 하는 고민을 여러분도 하게 되는 날이 올텐데.. 그래서 제가 여러분한테 먼저 얘기를 하는 거예요.
아무리 여러분이 사는 게 좋아지고 행복해지고 참 만족스럽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이렇게 교제하는 거를 절대 여러분이 양보하거나 타협하거나 그러지 말아야 돼요. 차라리 광주 영성학교 식구들이 줄어들어도 괜찮아요. 뭐 재미없어도 좋아요. 진짜 여러분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더 끈적해진다면 그것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그게 최고예요.
물론 하나님이 여러분을 기뻐하신다면 더 많은 양들도 맡기고 또 여러분 삶도 많이 이렇게 행복하게 해 주시겠죠 ! 그분은 선한 분이니까. 그래서 항상 이게 늘 이렇게 위태로운 외줄 타는 그런 느낌이에요. 저는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기도하려고 애쓰죠! 그렇다고 제가 기도 안 하겠어요.
'나의 마음이 늘 어디에 가있냐?’ 하는 걸 늘 여러분이 고민해야 돼요.
고민하지 않고 기도 시간만 채우고 제가 오늘도 몇 시간 했다.
오늘도 기도 은혜가 있었다. 그런 걸로 만족하면 이게 계속 나아질 수 없어요.
내가 늘 고민하는 만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채워주시거든요.
고민한다는 얘기가 애통해하는거고, 마음이 가난한 거랑 이렇게 붙어 있는 거예요. 마음이 가난하니까 고민하는 거고, 내 마음에 애통하니까 또 고민하는 거죠.
그게 성경에 예수님께서 산상수훈 얘기를 여러분도 모르지는 않지만 날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관계가 조금이라도 혹시 옅어지지 않나? 내가 하나님과 끈끈하게 늘 같이 있을려고 애쓰나? 이걸 잊어먹는 그 순간은 여러분은 무조건 떨어지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하루살이’에요. 하나님이 우리 부부한테 잘못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신 적은 없어요. 그냥 뭐 좋은 얘기하고 계시긴 해요. 그렇지만 제 마음이 늘 옛날에 10년 동안 혼자 기도할 때 그 마음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늘 이런 부담을 가지고 기도해요.
늘 기도하려고 애는 써요. 여러분도 앞으로 광주 식구들도 많아지고 또 좋은 일도 많아지겠죠.
즐겁고 행복한 일도 많을 거예요. 그렇지만 그때는 여러분의 영혼이 위태롭다는 거는 잊어서는 안되요.
제가 기도를 먼저 한 선배로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 지금 그렇게 살고 있으니까.
이 문제는 제가 심판 날까지 이게 만족스러울 것 같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영성학교 전체사역이 계속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새로운 사람들 오면 제가 그 사람들 무시할 수 없잖아요.
사실 전에는 영성학교 다 모였으니까 얼굴 보고 있지만 이제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도 많으니까 최소한 카톡이라도 보내서 어떠냐고? 이렇게 한마디씩 물어봐줘야 되고 제 마음이 분산되는 일이 많아지니까, 결국 하나님한테 소홀해질 수밖에 없잖아요. 그게 늘 제 마음에 부담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양들 내 팽개치고 기도만 할 수도 없는 일이니까? 거의 외줄 타는 느낌이에요.
지금 하여튼 광주가 이렇게 좀 아담하고 참 좋아요.
예전에 농가주택 시절이 생각이 많이 나요. 제가 그 홀에 나오면 우리 식구들이 제 주변에 모여 왔어요. 그래서 그냥 이런 얘기 저런 얘기했지 따로 코칭 시간도 없었어요. 그때가 참 좋았어요. 근데 지금은 양들도 많아지고 제가 이 양들을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제가 맡아서 고민도 되었고, 또 제가 하나님과 소홀해지는 그런 고민이 요즘 좀 많았어요. 여러분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홀하지 않도록 늘 고민 하세요.
기도를 쉬지 않고 하는 것이 모든 일보다 더 중요하다 (예언노트 102p.)
목사님의 마음을 대신할 수 있는 예언노트 말씀일 것 같습니다 !
1) 즉흥릴스
#광주세미나#2일차#동역자모임#구례에서#벚꽃잎졌던날#기도의선배님#목사님당부의말씀#목사님의눈물#목사님의고민이#우리의고민이될것을#미리일러두심#하나님과의관계를 #더끈끈히해라#내마음이어디에있는지?#날마다자신을살피라#행복하더라도#기도의끈을놓치마라
* 릴스(reels) : 짧은 영상 콘텐츠. 인스타그램의 유튜브의 쇼츠(Shorts), 틱톡(TikTok)과 비슷한 형식으로 설계된 기능.
2) 웃긴 짤
* 짤 : 주로 인터넷상에서 사진이나 그림 따위를 이르는 말. ‘짤방’에서 비롯된 말.
3) NG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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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쉰목사님 #조연#봉미숙#김승훈#이헌호#정윤숙#정혜란#엑스트라#이정희#장수정#이미숙
첫댓글 동영상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
동영상촬영에 출연해 주신 목사님과 코치님들~~ 연기력이 대박👍 입니다
후기로 애써주시고 촬영에 협조해주신 코치님들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충주만큼이나 사랑이 꽃피는광주 영성학교 사랑합니다 😍
후기와 꾸나시리즈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기도선배로서의 목사님의 고민이 녹아있는 말씀이네요~
마음에 새기고 잊으면 또 봐야겠어요~
후기로 수고하신 코치님 감사드립니다~^^
후기 감사하구요~~^^
동영상도 웃으면서 잘봤습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후기와 동영상을 통하여 현장에 있는듯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코칭도 마음에 잘 담아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