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Room』은 1968년 발매된 영국의 Blues Rock 밴드
《Cream》의 정규 3집에 수록된 곡으로 「Eric Clapton」의
천재성(天才性)을 언급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곡으로
그의 전체 커리어 중 가장 Heavy Metal 색채가 강한 곡 중
하나로 1960년대 후반 사이키 델릭을 대표하는 명곡입니다.
『White Room』은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빌 보드 Hot 100 차트
6위에 올랐으며, 영국에서만 20만 장이 팔리는 등 상업적으로도
성공했습니다.
『White Room』 이 무엇 인지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정신병원을 뜻한다는 것부터, 사회와의 단절을 의미
한다는 설도 있고, 가장 유력한 說은 마약과 음악가의 관계를
은유적(隱喩的)으로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1991년 개봉된 영화 〈God Father 3 〉에서 라디오로 흘러
나오는 곡으로 등장했으며, 2019년 개봉된 영화 〈Joker〉
에서도 클라이막스 씬에 삽입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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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white room with black curtains near the station.
Black-roof country, no gold pavements, tired starlings.
Silver horses run down moonbeams in your dark eyes.
Dawn-light smiles on you leaving, my contentment.
검은색 커튼이 달린 기차역 근처의 하얀 방
검은색 시골 풍 지붕, 포장되지 않은 도로,
그리고 지친 찌르레기가 있는 곳이지
은빛 말들은 너의 검은 눈동자에 달빛처럼 달리고
새벽 빛은 떠나는 너에게 미소를 지어, 내 위안이여
I'll wait in this place where the sun never shines;
Wait in this place where the shadows run from themselves.
나는 이 해가 뜨지 않는 하얀 방에서 기다리마
그림자가 드리우는 이 방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You said no strings could secure you at the station.
Platform ticket, restless diesels, goodbye windows.
I walked into such a sad time at the station.
As I walked out, felt my own need just beginning.
너는 서로가 있는 곳을 모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지
기차 표를 끊고, 디젤 기관차가 움직이고,
창문 너머로 인사를 보내 기차가 다시 올 때까지
나는 줄을 서서 기다릴 거야
내가 걸어나감에 따라 나의 빈곤이 시작되었다는 것도 느끼지.
I'll wait in the queue when the trains come back;
Lie with you where the shadows run from themselves.
나는 기차가 다시 역에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림자가 드리운 곳에 너랑 같이 누울 거야
At the party she was kindness in the hard crowd.
Consolation for the old wound now forgotten.
Yellow tigers crouched in jungles in her dark eyes.
She's just dressing, goodbye windows, tired starlings.
파티에서 그녀는 엄청난 인파 속에서도 친절했어
오랜 상처를 어루만져 줬던 그 손길은 내 기억에서 희미해져 가
그녀의 검은 눈에서 정글 속의 노란 호랑이들은 몸을 웅크리지
그녀는 막 옷을 입었어, 창 밖으로 인사를 보내고,
이제 지친 찌르레기를 다시 바라봐
I'll sleep in this place with the lonely crowd;
Lie in the dark where the shadows run from themselves.
나는 고독한 군중들이 있는 이 방에서 잠이 들 거야
그림자가 드리우는 어두운 하얀 방에서 잠이 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