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래서 였을 것이다. 유성을 보며 소원을 빌만큼 순수한 마음이 그들에게 있어서, 녹색별의 사자가 그들에게 다가왔던 것인가.
쿠웅!!!!
"왁!!"
"꺄아악!!!"
갑자기 일어난 진동에 달리던 차가 미끄러져 나갔다. 결코 눈보라가 아니었다...
"어, 어떻게 된..."
"꺄아!! 저것!!"
차에서 나온 그들의 앞에 있던것은......사자였다. 황금빛의 사자....그들보다 훨씬 큰, 사자로봇이 그들의 앞에 서 있던 것이다.
"사, 사자~~!!?"
"어, 어멋..."
황금빛의 사자가 천천히 다리를 굽히는 것에, 아이와 이사무는 놀라 약간 뒤로 물러났다. 완전히 다리를 굽혀 입을 땅에 댄 사자는, 천천히 입을 벌렸다. 그리고 그 입안에 있는 것은...
"아기.....?"
두살...세살정도일까, 검은 빛 머리에, 그 험악한 사자의 입안이 마치 너무나 편안하다는 듯, 그들을 향해 밝게 웃고 있는 아기....그 아기에 끌린듯, 아이는 급히 앞으로 나섰다.
"아, 여보~~!! 위험해요!!!"
사자의 입에서 급히 아기를 꺼내 외투로 감싸가지고 나온 아이. 그리고 그때, 황금빛의 사자가 날아올랐다.
"꺄아!!"
"여보~~!"
그대로 날아올라 검은 하늘을 뚫고 사라진 사자로봇. 아이와 아사무는 그것을 경악으로 보다가, 곧 그들의 품에 안긴 아기를 쳐다보았다. 그 아기는 천진스럽게 웃고 있을 뿐이었다...
그 아기의 이름은 아마미 마모루로 붙여졌다. 그리고 8년동안, 마모루는 그들의 아이로써, 건강하게 자란 것이다. 아무도, 그 아이의 정확한 출신을 모른채로....
그로부터 6년후, 지금으로부터 2년전, 2136년.
18세의 신출내기 파일럿 시시오 가이가 탄 스페이스 셔틀이, 훗날 EI(EXTRA INTELLIGENCE)-01이라고 명명된 정체불명의 우주함과 조우, 셔틀은 중파당하고 정체불명의 우주함은 그때 나타난 수수께끼의 메카라이온 갈레온의 공격에 격추당했다. 중상을 입은 시시오 가이는 가레온에 의해 일본의 우주개발공단에 옮겨졌다. 신비의 G-스톤과 함께....
그와 함께 지구로 망명한 황금빛의 사자형 메카 갈레온에 담겨진 오버테크놀러지를 바탕으로, 국련은 Gutsy Geo-id Guard, GGG의 설립과 동시에, 최강의 용자로봇 [가오가이가]를 건조하기 시작했다. 죽음 위기에 있던 시시오 가이는 G-스톤에 의지되는 기계의 몸으로 개조되고....
그것이, 용자왕 탄생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2138년, 센푸지 콘체른 아오베 공장.
새로운 용자 마이트 어드벤져의 건조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공장안. 마이토는 하마다와 함께 프레임이 거의 완성된 마이트 어드벤져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초 AI의 개발상황은 어때?"
"순조로와. 인격 디자인이 끝나고 데이타 수집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야."
"그래? 만나볼수 있을까?"
"음...아직은.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는 않아서....설령 이상한 데이타라던가 그런것을 받아들이면 큰일 날수도 있거든."
"그렇군.....ARK의 상황은 어때?"
"그.....[파괴신]에서 얻은 AISG를 실험하고 있는 모양이야. 다 알아내지는 못했어. 워낙 비밀이 많은 단체라서."
"미스테리어스 한걸로는 GGG와 더불어 최고니까....너 거기 사람들하고 잘 알지?"
"음. 좋은 사람들이야. 저번 원고 도와주기도 했다고."
"..........워, 원고라고?"
"그래....."
".....GGG와 ARK.....국련 평의회의 명령만을 받는 독립조직이라.....유우타도 모르던데."
"우리도 두 집단의 존재를 최근에야 알았잖아. 접촉하는 부분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골치아프다는 듯 고개를 흔든 마이토는 그대로 마이트 어드벤져를 지나쳐 걷기 시작했다. 하마다 역시 그를 따라 걸으며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꺾여버린 류 중령은, 서류철을 흟어보는 유박사를 잠시 응시하다가, 그에게로 다가가 책상에 쌓여있는 몇개의 서류철을 뽑아 흟어보기 시작했다.
"뭐야 이건....? [FILE D]?..[가오가이가 프로젝트]?.....SC-01에 규제되는 탑 시크릿 파일...? 어이!! 이건 국련 최고평의회의 최고기밀 파일이잖아!!!"
"그렇죠. 어떻게 어떻게해서 일부분만을 손에 넣었습니다."
SC-01, Supreme Command - 01. UN 국련최고평의회와 각 국가의 중요 장성들만이 가지고 있는 준최고명령권. 그것에 규제되는 파일이라면 그 명령권으로만 열람할수 있을정도로 엄청난 기밀을 담고있는 파일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뭐, 아실필요는 없습니다. 뭔가 흥미있는 내용이 있는 거 같아서 받아온거에요."
"받아왔다니....무슨 내용이길래?"
"그....ARK와 GGG라는 것에 관심이 가서요......그리고, 카온과 카이가 보고온 예언에 대해서 뭔가가 있을까 해서...."
류중령은 유 박사의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짓고, 곧 유박사를 미친녀석보는 식으로 그를 보기 시작했다.
"그 웃기는 글 말인가? 그걸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신빙성이 가지 않습니까."
"신빙성이라고?"
"[용기의 군세]라는 것, 그 글에 나와 있었습니다. 스파클 파워즈를 의미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죠. 게다가, 그 글에는 확실하게 [폭풍의 용자]라는것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바로 용자특급, 마이트 가인의 별칭이죠. 그리고...."
"그리고?"
"[용자왕]과 [전설의 용자]요."
"? 그게 왜?"
"전설의 용자는....8년전에 나타났던 용자로봇군단의 별칭입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8년전.....아! 한창 시끄러웠지.....그들의 이름이 전설의 용자였나?"
"일반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 [FILE D]에는 나와있죠. 출처는 미확인입니다."
"그래? 용자왕은?"
"GGG가 건조중인 용자로봇 [가오가이가]의 별칭이....용자왕입니다."
"흠...."
"이상하지 않습니까? 실제의 이름, 그것도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몇개의 이름이 그글에서 동시에 나와 있습니다."
"확실히 듣고보니 신빙성이 있기는 한데...에이, 억측이라고."
류중령은 피식 웃으며 유 박사의 말을 무시했지만, 유 박사는 계속 심각한 얼굴로 [FILE D]의 그 파일을 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블루 베이스 정비실.
휴가의 후유증이 블루 베이스의 용자들을 지배하고 있었다.
[뭐냐....왜 이리 피곤한거야....]
"로봇이 피곤을 느낀다니 남들이 웃겠다...."
카온, 카이, 백호, 청룡, 주작, 심지어는 현무까지. 블루 베이스의 용자들 전부가 정비실 곳곳에 늘어져 있었다. 이유는...여독이 안풀려서였다....;;;;
조용히 카이를 바라보며 말한 진호의 말에, 카이는 그에게로 시선을 돌리며 나직하게 말했다.
[.....죽인다.]
"그거밖에는 설명할게 없다니까."
[.....쓸데없는데 신경쓰지 말고...하아, 이거 이렇게 피곤해서야. 엘릭서 파워즈가 쳐들어오면 어떻게 하나...]
"...뭐, 우리말고도 막아줄 녀석들이 있으니까."
[ARK라는 것도 문제고...게다가 그 예언....]
"신경쓰이나?"
[신경쓰인다. 특히....]
"특히?"
[....아니, 아무것도. 기분탓이겠지...]
진호의 의아스러운 시선에도, 카이는 말을 잇지 않았다.
일본 - 브레이브 폴리스 정비실.
완전히 정비가 끝난 브레이브 폴리스 용자들의 동체에서 임시적으로 수납되었던 GS라이드가 꺼내져나왔다. 소형실험용의 GS라이드로, 일반동력로와의 반응의 실전실험용이었지만 실험결과 특정 패턴의 파장만을 방사한다는 결과 뿐 특별한 출력의 상승이 나오지 않아, 브레이브 폴리스의 동체에서 제거되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도 센푸지 콘체른의 신형 제네레이터를 받아서 정말 다행이야. 이대로는 D형장비의 개발은 물론 출력상승에도 실패할 뻔했어."
"마이토에게 한턱 단단히 내야겠는걸...."
레지나는 단말기로 각 기체의 상태를 살펴보며 밝게 말했다. 그 옆에의 유우타는 정비중인 제이로더및 다른 서포트 메카와, 크레인에 매달려 있는 독수리모양의 전투기 - 섀도우 마루의 D형 서포트 메카 섀도우 이글을 바라보았다.
D형장비. DESTRUCTION TYPE EQUIPMENT. 그것은 원 목적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만들어져, 무장이 상대적으로 다른 용자에 비해 떨어지는 브레이브 폴리스의 성능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스펙상으로는 철저한 파괴를 추구하는 무장과 성능으로 디자인 되었기에, 그것은 브레이브 폴리스의 용자들에게 쓰이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경시청에서는 D형장비의 개발을 시작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흐응, 이번의 용자들은 분명히 더 멋져질꺼야 ♡. 그레이트 마이트 가인에 절대로 밀리지 않는 파워를 가지게 되겠지~~♡"
"..........어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버리면...."
"제이닷샤와 블레이즈 로더가 완성될때까지 파워 챠지!!! 웃샤아!!!"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척척 걸어가는 레지나를 바라보며 황당한 감정을 느끼는 유우타. 하지만 레지나는 그를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자이언트 섀도우로 걸어가 메카닉들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유우타는 그런 그녀를 멍하니 보다가 고개를 흔들며 정비실을 나가기 시작했다. 메카를 모르는 사람은 방해만 될뿐.
"하아.....이거, 바쁘게 됬네...."
유우타는 정비실을 나오고, 복도를 걸어 데커룸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오키나와의 천황도 - ARK 중앙 메카룸.
볼프강 박사의 지휘하에 건조중인 로봇 [천룡(天龍)], 정식명칭 소닉-3가 크레인에 들려 최종 체크를 받고 있는 것을, 세이지는 심심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원래의 예정대로라면 부업인 레스토랑 매니저 일에 전념해야 할 그였지만, 갑자기 바뀌어버린 예정에, 부사령관이라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그곳에 틀어박혀진 처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고 그가 얀차처럼 파일러팅 훈련을 받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죠처럼 파일럿도 아닌지라, 결국 그는 어느곳에 속하지 못한 떠돌이 신세로 무료해 해야 했다.
"히카루 따라 도쿄에 갈껄....이렇게 심심해서야, 하..."
지루한 눈으로 천룡을 바라보던 세이지의 눈에, 옆에 서 있는 한대의 로봇이 들어왔다. 30m의 천룡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작은 5m의, 은광의 기체, 바로 [나이트 실버리온]의 동체였다. 카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변형가능하고, [은도금]이라는 대단한 설명을 가지고 있는 엄청나게 비싼기체였지만, 나이트 실버리온의 AISG가 아직 완전하게 각성하지 않아 지금은 일단 가동중지되어 있었다.
".......저거에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ARK]의 유지와 건조, 천룡과 저것까지 합하면 나라하나가 휘청할 정도의 거금이 나오지만, 정작 이 기지의 총사령관이자 UN국련의 사무 부총장, 그리고 세이지의 아버지인 코이치로 중장은 그것에 대해서는 일체의 질문을 회피하고 있었다. 대체 그런 거금을 어디에서 조달하는지는 부사령관인 세이지조차 모르는 일이었다.
"...내가 신경쓸 것은 아니지만..."
ARK. Organization of countermovement Against Ailen Attacks and Rioted Robot Krisis. 대외계공격및폭주로봇재앙대책기구. 길고도 길은 그 문장에서 빼낸것이 바로 ARK였지만, 이것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것을 다른식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8년전에의 대외계공격에서의 국련군의 무능함을 통감한 코이치로 장관의 주창하에 결성된 단체로, 유수의 로봇공학자들과 발굴해낸 '방주'에서의 오버테크놀러지를 바탕으로한 고성능의 용자로봇을 개발해, 언젠가 있을 외계에서의 침략을 대비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세이지와 얀차, 그리고 히카루는 전설의 용자 [다간]과의 인연으로 코이치로 장관에 이끌려 이곳의 여러가지 일을 맏고 있는 것이었다.
"............하아...."
하지만 세이지가 느끼고 있는 것은, 그런 단체에 소속되어 있다는 자부심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구속감.
"...다간..."
세이지는 주머니에서 푸른빛의 명령기 - 다이렉터 - 를 꺼내들었다. 8년간을 가지고 다녀 이제는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허전할 지경이었지만...그것은, 이제는 빛을 내지 않는 것이었다. 다이렉트가 사라지고, 다간들이 사라져버린 지금에 와서는, 빛을 내지 못하는 것.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단 말이야, 다간......너는, 지금 어디있는 거지?"
힘을 잃은 다이렉터는, 8년간 그랫듯 세이지에게 대답해주지 않았다.
한국 - 부산의 천강공업 본사.
세계 10위안에 드는 굴지의 철강 및 중공업 회사 천강공업. 한국군은 물론 일본 자위대, 미국의 육상군 로봇의 개발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을정도로, 비공식적인 평가에 의하면 센푸지 콘체른과 동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갖춘 곳이었다.
넓게 퍼져있는 공장 단지 한구석의 공터에서, 센푸지 콘체른과의 기술제휴로 건조한 19대의 크레이 X2가 하나둘씩 크레인에 끌려 수송기에 실리고 있었다. 검은빛에 완전무장의 19대의 거대한 로봇들이 수송기에 실리는 것을, 천강공업의 사장 이혜린은 무심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 34세, 하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는 미모에다가, 엄청난 사업수단으로 매년마다 엄청난 흑자를 내 주고 있는 굉장한 여인이었다.
"사장님?"
바람이 몰아쳐 시끄러운 가운데에서도 똑똑히 들리는 목소리에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비서가, 사무적인 태도로 그곳에 있었다.
"선적작업이 끝나면 주주들과의 회의가 있습니다."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아드님에게서 연락이 있었습니다."
드릴보이의 외침에 이어, 유우타의 통신이 빌드팀에 수신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훨씬 더 안좋은 것이었다.
[빌드팀!!! 지원이 불가능할것 같아!!!]
[?!! 대장?!!]
[도쿄를 향해, 폭주한 자위대의 로봇19대가 몰려오고 있어!!
[예엣?!!]
[제이데커와 듀크파이어, 건 맥스는 지금 그것들을 요격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어.....지원은 불가능하다!!!]
[.....알겠습니다! 저희들 만으로 어떻게 하겠습니다!]
[섀도우 마루와 연락이 되지 않아....하지만, 일이 끝나는 대로 가겠어!! 그때까지 버텨줘!]
[롸져!!!]
[좋아!!! 브레이브 업!!!! 슈퍼빌드타이거!!!!]
덤프슨이 덤프트럭 모드로 변형해, 다리로 변신하고, 파워죠의 파워서벨이 분리하며 팔로 변형했다. 맥클레인의 크레인 카 모드는 그대로 몸체로 변형하고, 세대의 메카가 하나로 합체함과 동시에, 드릴보이의 제트기 모드에서 드릴과 몸체가 분리되며, 몸체가 변형되어 빌드타이거의 다리장갑으로, 드릴이 열리며 서벨타이거의 머리가 그곳에서 튀어나왔다. 그리고 다리장갑과 서벨타이거가 각각 빌드타이거의 다리와 가슴에 장착됨과 동시에, 슈퍼빌드타이거의 합체가 완료되었다.
[슈퍼!!!!! 빌드!!!! 타이거!!!!!!!!]
GGG 베이타워기지 메인 오더룸.
스크린에 슈퍼 빌드 타이거의 합체가 완료되는 것과, 그 수수께끼의 로봇이 그것에도 불구하고 계속 강을 따라 올라가는 것을, 타이가 장관및 GGG 멤버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2년전의 그녀석과 닮았군.......저것이 2년전에 나타난 녀석과 같은 녀석이라면..."
"브레이브 폴리스의 용자라고 해도 무리란...거군요, 박사."
타이가 장관은 마침내, 결단을 내릴수 밖에 없었다.
"현시부터 저 놈을 EI-02로 인정호칭한다!!! 에리어 1(주 : Sandan Hikou Kanpan Kuubo...산단 히코우 칸판 쿠보 : Triple Flying Decked Carrier - 삼단 비행 이동기지(?)입니까? 대체 뜻이 뭐야아아!!!!), 발진!!! 갈레온을 사출시킨다!!"
"알겠습니다!!!!"
G아일랜드, 우주개발공단 베이타워 밑의 심해에 위치하고 있는 헥사곤 - GGG베이타워 기지의 에리어 1이 그대로 사출되었다. 그 자체가 거대한 이동전함인 에리어 1은 그대로 해저를 갈라 수면으로 튀어나왔다.
쿠오오오오오!!!!!!!
에리어 1의 앞쪽 덱이 열려짐과 동시에, 에리어 1의 3번 격납고의 황금 메카라이온 - 갈레온은, 그대로 뛰쳐나가 하늘을 갈라 날아가기 시작했다.
전력으로 날아, 간신히 제이데커와 듀크 파이어는 일본 영해 바깥에서 크레이 X2들과 조우할수 있었다. 물론 일본의 영역에 침범시키지 않은것만해도 다행인것이었지만, 대신 둘은, 조우 3초만에 지옥안에 들어와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고 말았다. 19대란 수도 수였지만, 문제는 그것들이 엘릭서 파워즈 였다는 것이었다.
[어머!! 브레이브 폴리스의 용자분들 아니세요!! 전 엘릭서 파워즈 엘 샤리엔이에요!! 스파클 파워즈하고 친하시니 자비를 구하시지는 마세요!!!]
저 느끼한 목소리에, 성격답지않게 한마디 퍼부어 주고싶은 충동을 느낀 듀크 파이어였지만, 그는 그럴 여유를 가질만한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아니, 복부에 머신건을 맞고 그 충격에 신음할때 가슴에 킥을 맞고 날아가는 상황이라면 아무도 한마디 퍼붓지는 못할것이다...
[큭!!!]
콰아앙!!!
한 크레이가 내쏜 네임팜 탄이 제이데커의 가슴을 휩쓸어 제이데커를 튕겨내었다. 간신히 추격타를 맞지않은 제이데커였지만, 그나 듀크파이어나 공격을 전혀 못하고 계속 피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수가, 너무 많았다.
[맥스 캐논!!!]
어깨에 강력한 캐논을 맞고 그 대신 맥스캐논을 내쏜 제이데커. 맥스캐논은 그대로 백열을 내뿜으며 한대의 크레이를 덮쳤고, 크레이는 곧 엄청난 폭발을 내며 증발해 버렸다.
[잡았다!!]
[아하!!! 꽤나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계시군요!!!]
크레이 17대가 무서운 속도로 제이데커와 듀크 파이어를 향해 쏘아져 들어왔다. 듀크 파이어와 제이데커는 그대로 각각 위와 아래로 날아가고, 크레이들은 손의 핸드캐논을 내쏘며 두대의 뒤를 잡기시작했다. 스러스터를 이용, 기체를 회전시키며 공격들을 피한 제이데커는 떨어지는 자세 그대로 맥스캐논을 쏴대기 시작했고, 그중 한발이 크레이 하나의 어깨를 뚫고 지나갔다.
17개의 머신건과 17개의 핸드캐논이 그대로 제이데커를 향해 쏘아져 나왔다. 회피 가동에 들어간 제이데커는 그대로 부스터 윙을 폭발하듯 작동시키며 밑으로 쏘아져 내려갔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부스터 윙에 직격을 맞은 제이데커가 휘청하는 찰라, 그대로 핸드캐논이 가슴에 직격해버리고 말았다.
쾅!!!!!!!!
[크아아아--악!!!!!]
[제이데커!!!!!!]
듀크 파이어가 손 쓰기도 전에, 다시 한발이 제이데커의 어깨를 관통하고, 몇발의 직격을 다시 받은 제이데커는 그대로 연기를 끌며 바다를 향해 추락해 버리고 말았다.
[어머~~!! 허약하네요!!! 그럼 다음은 듀크짱 차롄가요!!]
[아니!!! 너 먼저 죽어야 겠다!!!!]
갑자기 울려퍼지는 함성. 그것은 절대 듀크 파이어가 아니었다. 그 듀크 파이어도 멍해서 하늘을 올려다 봤을때, 그곳에는 태양을 등지고 그들 위로 떨어져 내려오는 네명의 용자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엘 카디온, 엘 카이져, 마이트 가인과 마이트 카이져였다.
[스파클 파워즈, 등장!!!! 지옥에 떨어질 준비나 해라!!!!]
[와라!! 우리 용자특급대가 상대해 주마!!!]
[호오라, 오셨군요!!!!! 좋습니다!!!! 모두 돌아가실 준비를 하세요!!!! 얘들아!! 공격해라!!!]
그리고, 검은색의 크레이 17대와, 최강의 용자 5'명'의 전투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타이거 캐논!!!]
슈퍼빌드타이거의 오른쪽 크레인에서 눈부신 빔이 뻗어나가 EI-02를 향해 날아갔지만, EI-02의 머리를 노렸던 그 빔은 갑자기 생성된 자주빛의 방어막에 튕겨나가 그대로 소멸하고 말았다. 물론, EI-02에 상처하나 주지 못한채.
[제길, 강력한 배리어다!!!]
후부에 아이들이 탄 크루저까지 있으니 함부로 공격을 걸기는 힘들었다. 게다가 저런 배리어라니....
[근접으로 전투해 크루저를 뜯어내야 하나....]
EI-02의 앞으로 날아가던 슈퍼 빌드타이거. 그런 슈퍼빌드 타이거를, EI-02안에 있던 마모루와 하나, 웃시, 레이코, 그리고 타카야츠(...입니까. 그 부자꼬마 이름이? 마모루와 하나이외엔 아이들의 이름이 정확하지 않습니다.....;;;;)들은 기대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울부짖으며,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온 갈레온은 그대로 EI-02의 등쪽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바로 마모루들이 타고있는, 크루저쪽으로. 하지만, 돌격한 그때, EI-02의 머리가 뒤쪽으로 돌아가 버렸다.
파지직!!
"우아악!!!"
"꺄악!!!"
EI-02에서 갑자기 발생한 배리어에 갈레온은 튕겨나가버렸고, 그 충격으로 발생한 전광에 마모루와 하나를 비롯한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엎드려 버렸다. 하지만 갈레온의 공격에 EI-02의 시선이 한순간 그쪽으로 쏠리는 것을 본(정확히 말해서는 그렇게 느껴진) 슈퍼빌드타이거는, 그대로 스러스터를 작동시키며 그대로 돌격했다.
[하아아아!!!]
파앙!!
돌격해 들어간 슈퍼 빌드 타이거는 온몸의 힘을 모아 그대로 주먹을 내질렀지만, 그 공격 역시 EI-02의 배리어에 가로막혀버리고 말았다. 다시 주먹을 뒤로 당긴 슈퍼빌드타이거, 그러나 그때, EI-02의 머리가 다시 앞으로 돌아오며 슈퍼빌드타이거를 바라보고, 슈퍼빌드타이거가 다시 주먹을 내뻗기도 전에 그것의 오른팔이 들어올려졌다. 아까 전투기를 부술때 처럼 열려진 EI-02의 팔이 슈퍼빌드타이거의 시선에 펼쳐지고...
[!! 아니!!!]
콰아아아아아앙!!!!!!!
초열의 광선이 슈퍼빌드타이거의 몸을 때렸다.
[크아아아아아아아!!!!!!]
EI-02의 초열의 빛이 슈퍼빌드타이거의 몸을 뒤로 날려버리고, 비명을 지르며 날아간 슈퍼빌드타이거는 공중으로 크게 솟아오른후, 불꽃과 함께 그대로 강에 쳐박히고 말았다.
쿠오오오오!!!!!!!!
그때, 크게 튕겨나갔던 갈레온은 EI-02의 등을 노리고 다시 달려 들었지만, 이번에는 EI-02의 왼팔의 장갑이 세갈래로 열려버리고 말았다. 그곳에 박혀있던 냉장고들이 푸른빛을 내며 작동을 시작하고, 그것을 무시하고 달려든 갈레온에게, 청색 광채의 극저온의 광선이 덮쳐졌다.
콰아아아앙!!!
쿠오오오!!!!
슈퍼 빌드 타이거와 마찬가지로 공중으로 튕겨나가버린 갈레온. 그것의 몸은 푸른빛의 얼음에 뒤덮혀 있었다. 그것을 보는 마모루들의 경악과 함께, 얼어버린 갈레온의 동체는 힘없이 강물속으로 쳐박혀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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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NEW BRAVES!!]
슈퍼 빌드 타이거와 갈레온이 EI-02의 공격에 당해버리는 것을, 메인 오더룸의 타이가 장관 휘하 오퍼레이터들은 경악의 침묵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휴우마 게키의 강르(주: 정식명칭이 건글루...인지 강르인지.)에서 보내지는 화상을 보며, 타이가 장관은 침중하게 중얼거렸다.
"이런, 둘다 당해버린건가...."
[이런, 아이들이 있으면 함부로 공격할수 없다고!!]
"........위험을 헤치고 나가,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자라면......!!"
타이가 장관의 말에, 시시오 레오박사는 확신의 얼굴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것을 듣고 있던, 현장의 휴우마 참모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 말한마디에 '단 한사람'을 떠올릴정도로, 그들은 '그'를 신뢰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음."
[음!]
"음! 우츠기군!!!! 가이를 부르게!!!"
포즈를 취하며 힘차게 외친 타이가의 말에 오퍼레이터, 우츠기 미코토는 그대로 콘솔로 시선을 돌리며 말하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대기중인 기동부대, 응답바랍니다!!!"
[전부 들린 다고.]
강물을 헤치고 걸어가는 EI-02을 보고있는, 태양을 등지고 서있는 한 그림지가 있었다. 붉은 머리를 휘날리며, 백광의 태양속에서 빛나는 그림자가.
"아무리 그래도 너무 기다리게 했어,미코토."
[미안해,에너지는 괜찮아?]
강철로 되어있는 전투복같던 가슴을 여는 그림자. 심장이 들어있어야 할 그곳에는, 에너지 수치를 나타나는 계기가 있었다.....그림자는, 사이보그였던 것이었다.
EI-02가 있는 강바닥에서, 갑자기 두개의 드릴을 가진 드릴탱크 - 가오 머신 드릴가오가 땅을 뚫고 뛰쳐나왔다. 물속에서 뛰쳐나온 드릴가오는 그대로 EI-02에 드릴을 회전시키며 돌격했지만, 그것은 갈레온과 슈퍼빌드타이거때처럼 배리어에 막혀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EI-02의 한순간의 틈은, 그 그림자에게 뛰어들 시간을 준것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그림자, 시시오 가이 - 사이보그 가이가, 백광을 등지고 힘차게 뛰어올랐다!!
"이-퀴-입-!!!!!(Equip!!!)"
가이의 얼굴에서 빛이 일어남과 동시에, 가이의 유일한 생체의 몸인 얼굴에서 사이버-스코프가 전개되고 머리카락의 연료전지 에너지 아큐미터의 일부가 다발로 묶이며, 사이보그 가이의 전투형태가 갖춰졌다.
"좋아!!"
드릴가오의 재공격은 EI-02의 촉수에 막혀버리고 말았지만, 그 틈에, 하늘을 가르며, 가이는 EI-02의 하부 - 바로 아이들이 탄 크루저로 뛰어들어갔다.
EI-02안.크루저 갑판 안에 있던 마모루 들에게로 EI-02의 촉수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꺄악!! 싫어어~!!!"
"에잇, 에잇!!!"
엎어지는 하나. 그옆에서 용감하게 촉수를 밀어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마모루. 하지만 그것들은 초등학생의 발로 물러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그들을 향해 촉수는 계속 다가오고...그때!
"하앗!!!"
퍼어억!!!!
크루저를 뚫고 들어온 시시오 가이가, 네명의 아이들을 향해 다가오는 촉수의 다발을 차버렸다. 이제 끝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서서히 고개를 들고...
"뭐...지?"
그곳에는, 붉은 머리를 한 강철의 사이보그가 있었다. 가이는 놀란 아이들에게 밝게 웃어보이며 힘차게 말했다.
"도와주러 왔지!!"
"우왓하-! 아저씨,멋있어!"
희열에 겨운 마모루의 외침에, 웃던 가이의 얼굴 한구석이 갑자기 일그러지고 말았다.
"......어이어이, 아저씨는 아니라고!! 난 아직 20살이야!!!(...거참, 정말 처절하군.)"
"아, 알았어요!"
"좋아, 탈출한다!"
"예!"
하지만 가이의 그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갑자기 EI-02가 움직였다. 미처 가이가 알아차리기 전에, 굵게 뭉친 EI-02의 촉수다발이 그대로 가이의 등을 직격하고...
"크아악!!!"
그 공격에, 가이의 몸이 그대로 크루저 바깥으로 튕겨나가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것에 강물로 쳐박혀 버린 가이가 급히 강물에서 나와 EI-02를 보았을때, 갑자기 EI-02의 전신이 기이하게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아니?!!"
마구 일그러지며, 갑자기 근처의 다리로 '빨려들어간' EI-02의 동체. 재형성되기 시작한 그것은 바로 기차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쿠구구구구.....
거대한 기차의 모양으로 변해버린 EI-02는 그대로 다리를 따라 시내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고속으로.
잠시 고개를 숙이고 생각하던 타이가 장관은, 곧 결심이 선듯, 그대로 팔을 뻗으며 고함을 내질렀다.
"퓨전, 승인!!!"
[가이, 퓨전이 가능해!]
"기다렸다고!!"
바로 옆에서 밀고 들어오는 라이너 가오가 감속하며 그대로 EI-02의 옆에서 이탈했다. 그것에 마모루 들은 당황했지만, 갑자기 EI-02에서 느껴지는 충격에 그대로 엎어지고 말았다. 바로 그때, EI-02가 지하철로에서 튀어나온것이었다. 터널 출구에서 바리게이트를 치고 기다리고 있던 경찰들의 저지를 우습게 뚫고 시가지로 접어들은 EI-02는, 정지후 그대로 몸을 일그러트리며 다시 형체를 변형, 아까의 그 인형형체로 모양을 바꿨다.
취이이이...
입에서 증기를 뿜어내며 천천히 이동하기 시작한 EI-02, 하지만 그런 그것을 바라보는 한 투명한 형체가 있었다. 빌딩 위에서 잠깐씩 나타나는 그 형체, 내장 미러코팅으로 온 몸을 투명하게 만든 그것은, 바로 자이언트 섀도우였다.
[하앗!!!!!]
그대로 빌딩을 박차며 하늘로 날아오는 자이언트 섀도우는, 그대로 미러코팅을 걷어내며 EI-02의 위로 떨어져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섬뜩할정도로 빠른 그 움직임을, EI-02는 알아채고 있었다. 그대로 오른팔을 치켜들어, 왼쪽의 극저온의 광선을 뿜어낸 EI-02.
파아앙!!!
푸른빛의 극저온 광선이 그대로 자이언트 섀도우를 치고 하늘로 뻗어올라갔지만, 자이언트 섀도우의 몸은 그 광선이 닿자마자 그대로 흩어져 버리고 말았다. 광선이 사라지고, 비어버린 하늘을 멍청하게 바라보던 EI-02는 순간 무엇인가를 느끼고 고개를 돌렸다. 그의 바로 옆에서, 미러코팅을 걷어내며 허공에서 나오는 자이언트 섀도우가 그의 시선에 있었다.
[차앗!!!]
퍼어어억!!!!
자이언트 섀도우는 들고있던 태도를 그대로 찔러 들어갔다. 다시 EI-02의 방어막이 발동했지만, 자이언트 섀도우의 태도는 그 배리어를 종이장처럼 찢어버리고, 그대로 쳐들어가 EI-02의 머리를 뚫어 버리고 말았다.
[지금이다!!! 슈퍼빌드 타이거!!!]
[크아아아아앗!!!!!!]
EI-02의 뒤에서 나타난 슈퍼 빌드타이거는, 그대로 아이들이 탄 크루저를 향해 돌진해들어갔다. 슈퍼 빌드 타이거의 팔이 회전하며, 그 주먹에 에너지가 응집하기 시작했다. 슈퍼빌드타이거의 필살기중 하나, 드릴 펀치였다.
[드릴 펀치!!]
파아아아앙!!!!!
타이거 캐논의 에너지까지 응집된 드릴 펀치가 EI-02의 배리어에 작열했다. 그리고 마침내, 슈퍼빌드타이거의 주먹이 EI-02의 배리어를 뚫었다..그러나, 간신히 배리어를 넘어 크루저로 손을 뻗는 슈퍼빌드타이거의 앞으로, 아까 드릴 가오를 쳐낸 그 촉수가 뻗어 들어왔다.
[아닛!!]
미처 슈퍼빌드타이거가 막기 전에, 그의 목을 묶은 촉수는 그대로 강하게 슈퍼빌드타이거의 몸을 끌어당겨 공중으로 던져버렸고, 그것에 자이언트 섀도우가 당황한 사이, EI-02의 헤드를 뚫은 태도의 검신에 촉수가 묶여 그대로 태도를 뽑아내고 말았다. 슈퍼 빌드타이거의 몸이 뒤로 떨어져 버린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쳇!!!]
그의 몸으로 덮쳐오는 촉수를 피해 몸을 뒤로 날린 자이언트 섀도우는, EI-02의 촉수에 의해 땅에 쳐박혀 버린 슈퍼빌드 타이거 앞에 착지했다. 자이언트 섀도우의 태도를 뽑아낸 EI-02의 머리는 그대로 회복되버리고...
[제길, 이녀석....]
[크, 으으으윽....]
[슈퍼빌드타이거, 괜찮나?]
바로 그때, EI-02의 양팔의 장갑이 그들의 눈앞에 열리며, 오른쪽의 고열광선과 왼쪽의 빙선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자이언트 섀도우는 그것을 보고는, 뒤에서 움직일수 없는 슈퍼빌드타이거를 보았다.
[제길!!]
방어수단은 커녕, 강력한 공격을 퍼부었다가는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있었다. 그렇다고 지금 피하면 슈퍼빌드타이거는 물론 주위 시가지의 피해도 염려되었다. 자이언트 섀도우는 암담한 감정을 느끼며, 별수없이 천천히 방어의 자세를 잡기 시작했다. EI-02의 붉고 푸른 빛이 점점 커져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
"어이!!!"
갑자기 울려퍼진 한 남자의 고함소리에, 자이언트 섀도우와 EI-02는 동시에 그 소리가 울려퍼진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한 빌딩위에 웅장한 자세로 서있는 황금빛 사자메카, 갈레온, 그리고 그 머리위에 서있는 붉은 머리의 사이보그, 시시오 가이가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퓨-전!!!!!!!!!"
가이는 그대로 공중으로 뛰어오르고, 그의 뒤에서 날아오른 갈레온은 입을 열어 가이를 그의 안으로 받아들였다. 갈레온의 머리가 등(가슴?)쪽으로 이동, 원래 머리가 있던 자리에서 인형의 머리가 튀어나왔다. 네 다리는 각각 양 팔과 양 다리로 변형하고, 머리에서 빛나는 녹색의 돌, G-스톤의 광채와 함께, [가이가]는 마침내 그 모습을 갖췄다.
[가이-가!!!!]
사이보그 가이는, 갈레온과 퓨전하는 것에 의해, 메카노이드-가이가로 변형하는 것이다!
[좋아!! 간다!!]
가이가의 출현에 위협을 느낀듯, EI-02는 그대로 자이언트 섀도우를 향해 펼쳐져있던 공격의 장갑을 가이가쪽으로 돌려 두개의 광선을 내쏘았다. 붉고 푸른 두개의 광선이 펼쳐졌지만, 그것에 당할 가이가가 아니었다.
[스텔스 가오!!!!]
가이가는 그대로 소리지르며 공중으로 뛰어오르고, 목표를 잃은 두개의 광선은 가이가가 서있던 빌딩을 맞춰 그대로 분해시켜버리고 말았다. 뒤의 부스터를 작동시켜 그대로 공중으로 날아오른 가이가의 앞으로 날아온 검은색의 스텔스형 전투기, 가오머신 스텔스 가오의 뒤를 잡은 가이가는 그대로 공중을 갈라 날아가기 시작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가이가를 쫓아 EI-02의 광포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빌딩 뒤로 날아간 스텔스 가오와 가이가, 그것을 노리던 EI-02는, 빌딩 뒤에서 튀어나오는 스텔스 가오의 밑에 가이가가 매달려 있지 않은것을 알아챘다.
[늦어!!! 하아아아!!!!!]
가이가의 외침에 두부를 돌린 EI-02는, 그의 위에서 빠르게 떨어져 내려오는 가이가를 볼수 있었다. 가이가는 EI-02가 공격하기 전에 그대로 EI-02의 뒤로 떨어져 가, 뒤에 박혀있던 크루저로 다가가 그대로 그의 크로를 휘둘렀다.
촤아악!!!!
"우아악!!"
크루저 부분은 그 공격에 무잘리듯 깨끗히 잘리고, 마모루들이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하며 엎드리고 아무거나 잡는 동안, 가이가는 그 크루저의 부분을 들고 그대로 부스터를 작동시켜 위로 솟아올랐다.
"와아아!!!"
"대단해!!"
슈퍼빌드타이거를 부축한 자이언트 섀도우가 근처건물위에 날아오를 때, 가이가 역시 빌딩의 옥상위에 크루저를 올려놓고 있었다. 마모루는 가이가를 향해 손을 쳐들으며 기쁜 목소리로 소리쳤다.
"아저씨, 정말 멋져!!!!"
[아저씨 소리 하지말라고 그랬지! 난 아직 스무살....]
[가이가!! 조심해라!!!!]
갑자기 외친 자이언트 섀도우의 고함에, 가이가가 뒤를 돌아봤을때는 공중으로 날아오른 EI-02의 촉수가 가이가의 목을 감아쥔 후였다. 미처 자이언트 섀도우가 쓰기전에, EI-02의 촉수에서 일어난 전광이 가이가의 몸을 휩쓸기 시작하고....
[크아아아악!!!!!!]
GGG 메인오더룸.
DANGER!! DANGER!!!!
"가이가로부터, 파이널 퓨전의 요청시그널이 입전되었습니다!!! 장관님!!!!"
미코토는 거의 울듯한 표정으로, 타이가를 향해 외쳤다. 메인 스크린에서 비치는 가이가와 그 가이가를 끌고 올라가는 EI-02를 보며, 타이가 장관은 앞의 슈퍼 어드바이져 시시오 레오박사를 향해 외쳤다.
"박사!!"
"하, 하지만....파이널 퓨전의 성공률은 거의 1%, 에누리 없이 제로에 가깝지 않나......"
"성공률 따위는, 단순한 숫자의 눈금! 나머진 용기로 채우면 돼!"
그것은 무언의 인정. 메인 오더룸의 모두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파이널 퓨전. 가이가의 합체승인명령. 그것은 미흡한 합체였던 것이었다. 잘못하면 가이가는 물론, 가이의 생명까지 위험한....하지만, 그들은 믿고 있었다. 진정한 용자의 힘을! 타이가는 팔을 뻗으며, 마침내 명령을 내렸다.
"파이널 퓨전-!!! 승-인!!!!!!!"
"롸져!!! 파이널 퓨전!!"
미코토는 그대로 앞의 콘솔을 조작하기 시작했다. 나타나는 다섯개의 바. 각각 가이, 가이가, 그리고 세대의 가오머신을 나타내는것. 미코토의 조작에, 다섯개의 바에 각각 PREPARATION의 말이 뜨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드라이브!!!!!!!!"
퍼억!!!(...)
미코토의 손이 파이널 퓨전의 스위치 커버를 내리치고, 그것이 깨지며, PREPARATION은 DRIVE로 바뀌었다. 그리고, 나타나는 문자, 그것은 GAOGAIGAR!!!
[좋아!!! 우아앗!!!!]
가이가는 그대로 손에 매달린 크로로, 목을 죄고 있던 EI-02의 촉수를 끊어 버렸다. 선풍기의 팬을 이용해 날고 있던 EI-02는 그 충격에 하늘로 솟아 오르고.
[파이널!!!!! 퓨-전!!!!!!!!!!!!!]
가이가의 양 부스터에서 쏟아지기 시작한 전자의 더미. 가이가가 회전함에 따라 그것은 몰아치는 전자폭풍이 되었다. 초전자의 폭풍은 다가오는 EI-02을 덮치고 마구 퍼지기 시작했다.
"와아앗!!!"
[저, 저건!!!]
마모루들과 자이언트 섀도우가 경악하는 가운데, 전자폭풍 한 가운데에 떠있던 가이가의 사자머리에서 눈부신 빛이 퍼져나오기 시작했다. 그것에 맞춰, 회오리 안으로 들어오는 스텔스 가오, 라이너 가오, 그리고 드릴가오. 가이가의 허리가 돌아감과(뉘앙스가 이상..;;;) 세대의 가오머신이 가이가의 주위를 도는 것은 동시였다.
드릴가오의 드릴이 앞으로 이동하며, 가이가의 다리가 그것에 합체했다. 가이가의 팔이 뒤로 이동하고, 라이너 가오가 가이가의 동체를 가로지르듯 가이가의 동체에 합체했다. 스텔스 가오는 가이가의 등에 합체하고, 라이너 가오와 스텔스 가오가 서로 연결되었다. 갈레온의 머리에 '갈기'가 합체되고, 라이너 가오의 안에서 나온 파츠와, 그리고 스텔스 가오의 엔진이 서로 연결되어 팔이 합체되고, 엔진에서 주먹이 밀려나왔다. 그리고, 가이가의 머리에 스텔스 가오에서 나온 '투구'가 밀려나와 씌워지고, 페이스 가드가 밀려나오고, 머리의 G-스톤의 광채, G문자가 새겨짐과 동시에, 가오가이가가 탄생했다!!!
[가오-가이-가!!!!!!!!!!]
전자 폭풍이 걷히며 드러난 것은, 강철의 거신. 드디어, 우리들이 기다려오던 진정한 용자가 탄생했다. 그 이름도, 용자왕-가오가이가!
"파이널 퓨전, 완료!!!!"
"기적이다!!"
"우와-핫!!!!"
미코토의 희열에 넘친 소리에 맞춰, 메인 오더룸에 그대로 희열의 함성이 흘러 넘쳤다. 타이가 장관은, 미소를 띄우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마이트 카이져의 드릴 크랏샤에 가슴이 뚫린 엘 샤리엔은, 하지만 그대로 회복하고 다시 공중으로 올라갔다. 용자군단에 의해, 크레이 X2는 거의 반수가 소멸했지만, 그래도 반수가 아직 남아 있었다. 지금까지 어떻게든 버텨왔지만, 공중능력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마이트 가인이나 듀크 파이어는 고전하고 있었다.
무표정한 로봇얼굴의 엘 샤리엔의 헤드가, 느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처럼 보인 것은 한순간이었다. 그것에 왠지 섬뜩한 느낌을 받은 마이트 가인이 동륜검을 쳐들었을때, 갑자기 주위를 맴돌던 크레이 X2들이 용자로봇들의 공격권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아닛!!]
[호호~!!! 당장 당신들 땅으로 돌아가 봐요!! 불바다가 된 당신들 도시를 볼수 있을테니!!!]
엘 샤리엔을 위시한 크레이 X2들이 용자로봇들을 피해 하나 둘씩 하늘로 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다른 이들이 손을 미처 쓰기 전에, 크레이들은 그대로 날아 하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경악에 휩싸인 용자들.
[함정이었어!!! 저자식들 한패가 있던거야!!!]
[하지만 엘릭서의 힘은 느끼지 못했어, 도대체!!!]
[일단이다! 듀크 파이어, 제이데커를 구조해!!! 나머지는 도쿄로 직행이다!!! 유우타! 어디있는 거야!!!]
{여기는 유우타!!! 듣고 있어!!}
[도쿄는, 어떻게 되고 있냐!!!]
{....에, 지금은 일단 안정인데....}
[뭐?]
{아아, 걱정은 하지마....}
공중에 뜬 EI-02와 지상의 가오가이가는 서로 노려보며 대치상태에 들어갔다. 마모루 들과 용자경찰들이 긴장의 눈으로 바라보는 그때, EI-02의 선공이 시작되었다. 오른쪽과 왼쪽의 열선, 빙선의 광선을 동시에 내쏜것이다. 두개의 대조되는 색이 그대로 가오가이가를 덮쳤다. 하지만!
[프로텍트 쉐이드!!!]
가오가이가의 왼팔에서 빛이 솟아오르며, 무형무색의 장막이 나타나 가오가이가의 앞을 막았다. 그것에 가로막힌 EI-02의 빔은 그대로 프로텍트 쉐이드의 원에 잡히고, 그대로 움직이며 거대한 두개의 오망성을 그렸다.
[하앗!!]
가오가이가의 기합에, 반사되어진 두개의 별이 EI-02를 향해 그대로 날아갔다. EI-02에 직격한 두개의 에너지는, 그러나 그의 배리어에 가로막혀 별 효력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동시에, 가오가이가는 그의 오른팔을 뒤로 뻗었다. 고속으로 회전하며 빛나는 강철의 주먹!!
[브로-큰!!! 매그넘!!!!!]
콰아아앙!!!!!
가오가이가의 오른팔이 튕겨지듯 날아가며, 강철의 주먹이 그대로 EI-02에 날아갔다. 가오가이가의 브로큰 매그넘은 역시 EI-02의 배리어에 막히긴 했지만, 전진, 고속으로 회전하며 EI-02의 배리어를 뚫기 시작했다.
"배리어, 침식됩니다!!! 침식율 50%! 51%, 52!!!"
"옳거니!!!!!"
오퍼레이터 스완의 외침에, 시시오 박사는 그대로 고함을 질렀다.
"더 밀어붙여라!!! 밀어붙여!!!!!!"
콰아아아아아아아앙!!!!!!!!!!!!!!!!!!!!
배리어를 완전히 뚫어버린 브로큰 매그넘은 그대로 EI-02의 헤드를 뚫어버려, 그것을 땅으로 쳐박히게 했다. 공중을 갈라 다시 날아온 오른팔을 회수한 가오가이가는, 땅에 쳐박히고 헤드가 완전히 뭉그러진 EI-02를 노려보았다. 비틀거리며 일어난 EI-02의 헤드는, 그러나 여기저기에서 밀려나온 코드가 뭉쳐짐에 따라 회복되고 말았다. 하지만 EI-02가 미처 움직이기도 전에, 가오가이가의 펀치가 헤드에 작열했다.
퍼어억!!!!!!
[이런, 회복되는 것은 알았지만.....]
[크으...어떻게 하면....]
[......저런 용자가 있다니. 그레이트 마이트 가인을 능가하는 파워다....]
자이언트 섀도우와 슈퍼 빌드 타이거는 격투를 벌이는 가오가이가와 EI-02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하지만 저래가지고는........]
[대체 어떻게 된 녀석이지? 분명히 엘릭서 파워즈는 아닌데....]
가오가이가의 재일격에 다시 EI-02가 뒤로 날아갔지만, 그 상처는 다시 회복되었다. 이것으로는 끝을 낼수 없다는 것을, 가오가이가는 깨닫고 있었다.
[좋아, 그렇다면!!]
가오가이가는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왼팔의 방어 에너지와 오른팔의 공격 에너지를 모은 최강의 기술을.
[헬!! 앤드!!! 헤븐!!!!!]
가오가이가의 왼팔과 오른팔에서 빛이 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자세를 취하며 천천히 양손을 맞잡기 시작하는 가오가이가.
[게엠 기르간 고 그훠...!! 흡!!!!]
전광을 일으키는 두개의 손이 맞잡힘과 동시에, 초전자의 폭풍이 가오가이가의 주위에 몰아쳤다. 그 폭풍은 비틀거리던 EI-02의 주위를 둘러싸 전혀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하아아아아아아!!!!!!!!]
움직이지 못하는 EI-02를 향해 돌진해들어간 가오가이가는, 그대로 맞잡은 두 손을 EI-02의 가슴에 꽂아 넣었다.
키야아아아!!!
괴이한 비명과 함께, EI-02의 장갑과 팔들이 그 충격에 떨어져 나가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가오가이가의 기합과 함께, EI-02의 가슴 속에서, 자주색으로 빛나는 구체가 딸려 나오기 시작했다.
[치야아아아아아!!!!]
핵에 매달린 축수들이 끊어지며, 가오가이가는 그대로 핵을 EI-02의 몸에서 완전하게 빼내버렸다. 그리고 그것에, EI-02의 전신이 마구 갈라지며, 그것은 그대로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콰아아아아아앙!!!!!!!!!!!
폭발의 불꽃이 그대로 거리에 차오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강렬한 불꽃에 한순간 움츠린 자이언트 섀도우와 슈퍼 빌드 타이거는, 곧 불꽃 안에서 웅장하게 서있는 용자왕을 발견할수 있었다...
[흐읍!]
괴의하게 빛나는 핵을 잡은손에 힘을 주는 가오가이가. 핵의 껍질이 그 힘에 갈려지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빌딩 위에서 그것을 보고 있던 마모루는 갑자기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위협의 느낌.
마모루의 머리가 초록빛을 내며 곤두서고, 등에는 빛나는 날개가, 그리고 이마에는 빛나는 G자가 새겨졌다.
{안돼!!! 그만둬!!!!}
핵을 부수려던 가오가이가나, 그것을 보던 자이언트 섀도우, 슈퍼빌드 타이거나, 휴우마의 강르에서 전해지는 화상으로 지켜보던 GGG의 메인오더룸의 모든 이들도 확실히 볼수 있었다. 푸른빛을 그 붉은 화염속에 퍼트리며 날아오는 아이를.
"뭐냐, 저 소년은?"
{그걸 부숴서는 안돼!!!!}
마모루 - 아무도 그의 이름을 모르고 있었지만 - 는, 가오가이가의 손에 놓여진 핵위로 날아내려갔다. 가오가이가 안의 가이는, 경악과 혼란의 눈으로 아이를 내려다 보기 시작했다.
경시청의 D-PROJECT에 의해 건조된, 닌자형사 섀도우 마루와 서포트 메카 [섀도우 이글]이 합체, 형성된 용자로봇. 브레이브 폴리스 D형장비대응용자 1번기다. 스펙상 파괴력이 뛰어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D-TYPE, 데스트럭션 타입으로 분류되어 있을정도로 뛰어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용자로봇. 주무장인 두자루의 태도와 수리검, 그리고 미러 코팅, 뛰어난 전투능력을 이용, 스피디한 전투로 적을 제압한다.
전장:18.1m
중량:17.2t
변형순서 :
1. 합체에는 경시청장이나 동등한 권한을 지닌 자의 APPROBATION 시그널이 필요하다. 경시청 사무실에서(혹은 경시청장 대행으로 GGG의 타이가 코타로 장관의 승인후, GGG 메인오더룸) APPROBATION 시그널이 유우타의 경찰수첩에 수신되면 그때 합체명령을 내린다.
'브레이브 업!!! 자이언트 섀도우!!!'
2. 맹금류 형태 전투기인 섀도우 이글이 변형한다. 머리는 가슴쪽으로 접혀 들어가고, 동체에서 팔을 이루는 파트가 밀려나와 팔을 형성한다. 크로우(CRAW)가 달려있던 매의 다리는 안으로 접히고, 밖으로 밀려나와 다리를 형성한다.
3. 팔과 다리가 뻗어나옴과 동시에, 매 모양의 머리는 들어가고 그와 맞추어 자이언트 섀도우의 헤드가 밀려나온다.
4. 제트기 모드로 변형한 섀도우 마루가 등에 들어가 합체하고, 장갑이 밀려나와 섀도우 마루를 감싼다. 보라색의 날개가 옆으로 펼쳐진다(날개는....스카이 골드란의 그것을 생각하세요.).
5. 합체완료. '자이언트!! 섀도우!!!'
무장 :
닌자 태도 : 왼쪽 허리에 두자루가 장착되어 있다. 하나는 고주파 소드, 하나는 플라즈마 소드.
닌자 수리검 : 닌자수리검이다(..;;;). 총 10개가 왼팔 장갑과 오른쪽 장갑에 들어가 있다.
플라즈마 캐논 : 양쪽 다리에 각각 2문씩 4문이 수납되어 있다.
필살기 :
- 광(光)자 자르기 : 양 손에 든 닌자태도를 이용해 빠르게 베어, 광자형의 상처를 적에게 준다.
- 분신검 : 미러코팅을 이용한 잔상효과로 분신을 만든후, 만들어진 분신들과 함께 공격한다.
- 전광검 아돌 : 가칭. 이유는 여기저기서 촌스럽다고 난리라서. 아무튼 플라즈마의 전광과 고주파의 파장을 이용해 거대한 검을 만든후, 몸채로 돌격하는 기술.
- 브레이브 캐논 모드
'거대대포'에 착안, 고안된 자이언트 섀도우의 버스터모드. 주로 슈퍼 빌드 타이거가 타이거 팡에 접속해 사용하는 편이지만, 브레이브 폴리스 전용자들이 사용할수 있고, 브레이브 폴리스 용자들의 전원합체기 '브레이브 버스터'의 메인 파트로써 사용된다.
에......여기있는 대사들은, 마이트 님의 브레이브 사가 2의 1화번역에서 (무단으로)가져왔음을 밝힙니다. 그래도 구할수 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었어요 ㅜ.ㅜ(마이트님 죄송..;;;)
그리고...표현들이 상당히 이상한데가 있을겁니다....제가 가오가이가는 1-4화까지, 그것도 국내 더빙판으로 봤거든요. 게다가 거의 까먹어서.....저기있는 명칭이나 마모루의 정해주문등은 Yoshii "RaidenG" Kiyohiko씨가 쓴 GaoGaiGar Information에서 (무단으로)따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스토리등은 Goshu's GaoGaiGar홈페이지에 있는 에피소드 소개를 참조했습니다.
에....이제는 연재가 꽤나 게을러 질것 같습니다. 이제 대학에 원서넣는 게 12월달이고...약간은 힘들것 같네요. 죄송.....(제작팅도, 정팅 - 이것은 가끔 나갈수 있지만 - 도, 못나간다는...크아아아아!!!!)
에에, 그리고, 저 다음화는.....거창하지만, 마이트 어드벤져가 거창한 존재는 아닙니다...호타루의 말도 신경쓸 필요는.....그냥, 멋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