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이상한 것이 보여지는 '날파리증'(비문증) 문제는?

[이지은]

안녕하세요, 건강전도사 신애입니다.

오늘 이야기를 해볼 부분은 흔히 눈에서 날파리가

날라다닌다고 불리우는 날파리증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안구 안에 존재하는 수정체는

조절하는 기능이 점차 약화되고 각종 기능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문제는 그 중에서도 응축되었던 유리체 및 유리체의

출혈로 인해 우리의 안구 속에서 떠다니는 현상이

찾아올 수 있는데요. 이를 날파리증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날파리증 그래서 왜 생기는데?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집중해서 물체를 보다

보면 날파리 혹은 지렁이와 같이 생긴 것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동반하기에 심각해지면 물체의 구분이

어렵고 불편함을 느끼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원인의 경우 후유리체박리로 인해 비문증(날파리증)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 후유리체의 박리란 깨지는

것을 의미하여 노화가 되면서 망막과 유리체간의 합병증

발생의 위험을 줄여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흔히 날파리증이라 불리우는 이 문제는 수술이 필요한지

혹은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생각보다 위험한 문제는 아니며 오히려

노화의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망막유착에 대한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자연스러운 현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심각하지 않다면 치료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지만 개인별로 차이가 존재하고, 특히 물체의

구분이 힘들 정도로 눈앞에 떠다니는 상황이라면 치료를

고민해 보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치료는 어떻게?

날파리증에 대한 치료의 경우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후유리체박리의 경우 15% 확률로 망막열공이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만 대처를 하는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망막열공에 대해서는 이후 진행될 수 있는

망막박리에 대한 예방의 차원으로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대체적으로 초기의 증상이라 생각하면 되겠고, 간단한

레이저광응고술을 바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눈 관리는 평소부터 철저하게!

이처럼 오늘은 날파리증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수록 이 문제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나 치료 등에 대해서 굳이 진행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노화현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문제들이 지속되어서 나중에 합병증이나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 중 철저하게

눈 관리를 시작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신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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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평소 궁금하셨던 증상의 문제나 내용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물어봐 주신다면, 제가 정보를 취합하여

포스팅으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