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쥐를 큰 상자속에 넣어두고 일관성이 없이 음식을 줄때 쥐 털이 빠짐.
심리학자'매슬로'는 동물 실험을 통해서 일관성 없는 태도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흰 쥐를 큰 상자속에 넣어두고 오른쪽에서 먹이를 주다가 어느정도 시일이 경과한 다음에는 왼쪽에서 먹이를 주면서 반대편으로 가서 먹는 쥐는 때렸습니다. 혼비백산한 쥐들이 우왕좌왕 하다가 다시 정신을 차릴 즈음이면 또 먹이주는 방향을 바꾸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쥐들로 부터 털이 빠지는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은 죽어가는 쥐들이 생기기 까지 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일관성 없는 태도가 주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 앞에서 일관성 없는 삶의 기준을 가질 때, 자녀들이 말없이 따라온다고 이렇게 해도 좋고 저렇게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아이에게 심각한 병을 주는 결과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양육한다면서, 실은 노엽게 하거나, 격노케 하는 일들을 심각하게 여기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저 환경 따라, 형편 따라 우리의 기준이 너무나도 쉽게 바뀌지는 않았습니까?
그러고도 우리의 자녀들이 주 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게 자라도록 기대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그래서 아비된 자들에게 기준을 주시기를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천지는 변하겠거니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삼아 자녀들을 양육하라"고 말입니다.
황요한: 에베소서강해(4) 자녀들아 이것이 옳으니라!. 엡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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