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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804
‘학부모 갑질’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사태로 교원의 노동환경에 대해 시선이 쏠린 가운데 교육공무원의 공무상 재해가 경찰과 소방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정신질환이 큰 폭으로 증가해 ‘학부모 갑질’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체 재해 중 교육공무원 비중도 올라
16일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2020년~2023년 교육공무원 공무상재해(사고 및 질병)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공무원의 공무상 재해 비중은 경찰직과 소방직 다음으로 많았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체 공무상 재해 3천803건 중 교육직은 526건으로 경찰직(1천104건)·소방직(792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교육공무원은 대학교수와 유·초·중·고 교원, 장학관, 장학사, 교육연구사를 포함한다.
전체 공무상 재해에서 교육공무원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20년 13.7%에서 2022년 14.8%로 1.1%포인트 올랐다. 2020년 전체 공무상 재해 승인 6천492건 중 교육직은 888건(13.7%)으로 경찰직 2천144건(33.0%), 소방직 1천68건(16.5%) 다음으로 많았다. 2021년에도 전체 5천654건 중 교육직은 799건(14.1%)으로 경찰직 1천551건(27.4%), 소방직 991건(17.5%)의 뒤를 이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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